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육개장 어떻게 해야 맛있게 끓이나요?

ㅇㅇㅇㅇ 조회수 : 3,006
작성일 : 2018-07-07 12:32:50
소고기 양지 한덩어리 있구요
숙주 대파 파란부분 양파 계란 당면 있어요
처음에 소고기 덩어리채로 1시간 정도 끓이고
찢어놓은 다음 국간장 마늘 후추 고춧가루로 양념
멸치육수에 재료 다 넣고 팔팔 끓이면 될까요?
숙주는 데쳐놓았다가 마지막에 넣으면 될찌..
아참 무도 있는데 삐져놓았다가 투명하게 볶은다음
따로 양념할까요?
육개장 진하고 맛있게 끓여보는게 소원인데
비법 전수 좀 해주셔요..^^
IP : 211.208.xxx.178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7 12:38 PM (39.7.xxx.225)

    고기 끓인 육수는 어떻게 하시고 멸치 육수를?

  • 2. ㅇㅇㅇ
    '18.7.7 12:39 PM (211.208.xxx.178)

    저번에 육수로 끓였더니 별로 맛이없더라구요ㅠㅠ
    물많이 잡은 것도 아닌데...
    그래서 이번엔 멸치육수 따로 낼까했어요~~

  • 3. ㅇㅁ
    '18.7.7 12:41 PM (1.236.xxx.14)

    육개장에 무는 그닥요
    고기 듬뿍이 젤 맛난듯 파듬뿍에 ~~~

  • 4. ....
    '18.7.7 12:42 PM (121.190.xxx.131)

    다시다 좀 넣어야 할거에요.
    저는 소고기국은 다시다 없이는 고기 아무리 넣어도 맛이 안나더라구요

  • 5. marco
    '18.7.7 12:42 PM (14.37.xxx.183)

    소고기 양지 한덩어리 있구요
    숙주 대파 파란부분 양파 계란 당면 있어요
    처음에 소고기 덩어리채로 1시간 정도 끓이고
    찢어놓은 다음 국간장 마늘 후추 고춧가루로 양념

    그다음 냄비에 식용유를 충분히 두루고

    마늘 간 것 생강간 것 마늘의 1/4 넣고 고춧가루 적당량(청량고추를 섞어도 좋습니다.)넣고
    볶습니다.

    이때 고춧가루가 탈 정도면 안됩니다. 그럼 시커매집니다.

    여기에 양지 삶아 놓은 육수를 붓고 끌입니다.

    한소끔 끓으면 양념해 놓은 고기와

    채소를 넣고 끓이면 됩니다.

    간은 국간장 약간과 소금을 맞추면 됩니다.

    후추의 매운맛을 좋아하면 후추를 충분히 넣으면 됩니다.

    요즘 파는 맛이 없으므로

    넣으려면 쪽파를 넣으면 됩니다...

  • 6. 마트가서
    '18.7.7 12:43 PM (118.42.xxx.65) - 삭제된댓글

    사골국물 팩 하나 사다 넣으셈

  • 7. marco
    '18.7.7 12:46 PM (14.37.xxx.183)

    삐져 놓은 무도 좋습니다.

    그냥 끓는 물에 데쳐서 찬물에 식혀 놓았다가

    다른 야채를 넣을때 같이 넣으면 됩니다.

    요즘 파는 그닥 추천 못합니다.

    꽃대가 있어서...

    2%로 부족하면

    고향의 맛이나 어머니의 맛을 넣으면 됩니다...

  • 8. 그래도 더시다 아주 조금 넣으세요. 맛이 확 좋아져요
    '18.7.7 12:46 PM (112.184.xxx.17)

    고기가 맛있어야 하구요.
    멸치는 쓰지 마세요.
    무랑 같이 끓이시고 나중에 건져내시면 되는데
    저는 무도 썰어서 같이 넣어요.
    숙주는 저는 별로더라구요.
    국물을 흐리게해서 맛이 떨어져요.
    그냥 무를 넣으세요.

  • 9. marco
    '18.7.7 12:47 PM (14.37.xxx.183)

    매운맛을 좋아하면

    고추씨기름 식탁에 놓으시면 됩니다.

    맵습니다.

    따라서 넣고 싶은 사람만 선택해서...

  • 10.
    '18.7.7 12:47 PM (39.122.xxx.159) - 삭제된댓글

    저도 여기서 육개장 문의 글에
    만드는 비법 풀어 놓으시고
    이렇게 하면 정말 맛있다고 하시던데
    저는 이 분들이 끓인 육개장 진짜
    한 번 먹어 보고 싶어요.
    원래 내 입에 육개장이 안 맞는건지.
    식당 육개장은 대량으로 끓이거나
    조미료 맛이라 패스.
    재료는 똑같이 들어 가는데
    왜 제가 끓인 건 맛이 없는지...ㅠㅠ
    경상도식 쇠고기국은 맛았게 잘 끓이는데
    정말 미스테리예요.
    원글님은 검색창에 육개장 검색 해 보세요.
    육개장에 대한 꽤 많은 정보가 있어요.
    문제는 내가 끓은 건 맛 없다는거.

  • 11. marco
    '18.7.7 12:49 PM (14.37.xxx.183)

    식용유에 파 마늘 생강 고춧가루 넣고 적당히 볶는 것이 가장 중요하지요...

    이렇게 해도 맛이 없으면

    그냥 사 드시는 것으로...

  • 12. ㅇㅇㅇㅇ
    '18.7.7 12:57 PM (211.208.xxx.178)

    오 감사합니다! 마늘 생강 파 고춧가루 넣고 타지 않게 볶는게 팁이네요^^
    저도 이번엔 맛있게 될지 ㅠㅠ

  • 13. v h
    '18.7.7 1:00 PM (58.230.xxx.177)

    2프로 부족할때 더 끓이세요.국이나 찌개나 어는 순간까지 끓어아 딱 맛이 나는 지점이 있더라구요

  • 14.
    '18.7.7 1:02 PM (69.94.xxx.144)

    소고기국 조미료 안넣음 맛없다는 분들 아마 고기가 맛없어서일거에요... 저는 경상도식 소고기국 좋아하는데, 파스타끓이는 냄비 사이즈 한가득 기준으로 한우 양지한근 사태한근 무우2/3개 파 숙주한봉지 넣어서 끓이고, 고기는 건진후에 결 반대로 얇게 썰어요. 나머진 위에 설명하신것들과 똑같고, 고기 뜨끈할따 양념해서 좀 배도록 두었다가 넣는데, 고기만 건져서 초간장 찍어먹고 나머진 그냥 국 먹듯이... 이렇게 하면 조미료 일체 안넣고도 유명한집보다 더 맛있게 국물 나오더라구요. 끓인채로 한번 먹고나선 자하손만두에서 사다 냉동해둔 만두 넣어서 만두국처럼 먹고.... 가을겨울 우리집 단골메뉴.....

  • 15.
    '18.7.7 1:04 PM (69.94.xxx.144)

    제가 실은 육개장 끓이려다가 포기하고 (아무래도 육개장은 조미료맛이 너무 친숙해져서 ㅠ) 정착하게 된게 저 경상도식 소고기 무우국이라서 말씀드려봐요~

  • 16. marco
    '18.7.7 1:12 PM (14.37.xxx.183)

    "소고기국 조미료 안넣음 맛없다는 분들 아마 고기가 맛없어서일거에요."


    맛이 있다 없다만큼 주관적인 것도 없지요...

    나는 조미료를 넣지 않고도 이정도면 훌륭해 할 수도 있고

    아무리 좋은 고기를 써도 2% 부족해 하는 사람도 있습니다.

    이때 고향의 맛 조금 넣고 먹는 것이

    그다지 잘못된 것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 17. marco
    '18.7.7 1:18 PM (14.37.xxx.183)

    200-300인분 식사준비를 할때 봉사한 적이 많이 있습니다.

    그때 누가 주방의 리더가 되는냐에 따라 음식이 달라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82에서 조미료 질색하시는 분이 리더가 되서 음식을 하면

    그날을 반드시 음식물 쓰레기 3-4배는 나옵니다...

    집에서 절대 조미료 안 쓴다는데

    어떻게 큰 모임에서는 이런일이 벌어지는지...

    그렇다고 재료를 적게 써서 어떻게 해보려는

    식당도 아닙니다...

    재로 좋은 것을 충분히 씁니다.

    그래도 결과는 항상 똑같습니다...

  • 18. ...
    '18.7.7 1:22 PM (221.138.xxx.222)

    제가 끓이는 방법입니다.
    파를 많이 넣은 파육개장입니다.

    좋은고기를 충분한양을 넣고 1시간 이상 국물을 냅니다.
    대파를 아주 많이(건더기의 대부분을 파만 넣을 정도의양) 흰부분이 많아야 자연적 단맛이 납니다.

    대파를 크게 썰어 한번 데쳐서 행굴때 파란부분 미끈거리는거 비벼씻어서 꼭짜고,
    고기 결대로 찢고, 고사리나 토란대 같은거 넣고싶으면 약간을 넣어도 됩니다.

    냄비에 기름 두르고 고춧가루 넣고 약불에 타지않게 볶은 후에 거기에 고기 찢은것, 파 데친것, 원하는 다른 재료를 넣고 국간장과 소금 마늘 후추넣고 버무려 준 후에 육수 부어서 끓이면 됩니다.

    육개장은 오래 끓여야 맛이나니 처음부터 간을 맞추면 안되구요.
    개인적으로는 닭육개장이 맛 내기는 훨씬 쉬워요.
    닭육수 자체가 더 감칠맛이 많아서~~

  • 19. marco
    '18.7.7 1:28 PM (14.37.xxx.183)

    닭 그냥 백숙으로 끓이고 왕소금만으로 간을 해도 맛이 있다.

    돼지고기 조미료를 넣지 않아도 먹을만하다.

    소고기 좋은고기로 정성들여 끓였는데 뭔가 부족하다...

    그래서 우리나라는 소고기 다시다가 가장 먼저 나왔나 봅니다...

  • 20. ㅁㅁ
    '18.7.7 1:57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모두가 본인것이 맛있다라하니
    재미있죠
    내 입에나 맞는게 거의일텐데
    그래서 음식 조언은 어려워요

  • 21. ㅁㅁ
    '18.7.7 2:00 PM (175.223.xxx.161) - 삭제된댓글

    고추기름내려하면 순두부나 육개장은 절반맛은 나오고
    간도 액젓 국간장 조절하고 육개장에도 된장이 아주 약간 들어가면
    날카롭지않은 맛 나옵니다

  • 22. 동이마미
    '18.7.7 2:36 PM (223.38.xxx.206)

    그냥 윗님들 말씀대로 다 하시고, 그래도 뭔가 맛이 좀 부족하다 싶으면 오뚜기 사골육수 2팩 사다 넣으세요

  • 23. 제 비법은
    '18.7.7 2:52 PM (211.215.xxx.107)

    양지머리 한우 충분히 사서 충분히 끓이는 거예요.
    중간에 줄어든 물 계속 보충해 가면서 물의 양을 동일하게 해서 3시간 정도 끓입니다.
    예전에 신문에 나왔던 레시피 오려뒀다가 한번 해 봤는데 진짜 맛있어요.
    그리고 토란대를 미리 양념(파 다진 것, 마늘 다진 것, 국간장)에 버무리는 것도 요령인듯.
    양지머리 찢어서 고춧가루 등에 양념에 버무린 후 이 고기와 함께
    미리 데쳐놓은 대파랑 고사리를 국물에 넣고 한소끔만 끓이면 완성.

  • 24.
    '18.7.7 5:13 PM (69.94.xxx.144)

    “소고기국 조미료 안넣음 맛없다는 분들 아마 고기가 맛없어서일거에요.
    -> 조미료 넣는게 나쁘단 뜻 아니고요;;; 진짜 고기가 맛없으면 똑같이 끓여도 맛이 없다는걸 제가 몇번 경험했기 때문에 쓴거에요.

  • 25.
    '18.7.7 5:17 PM (69.94.xxx.144)

    참, 그리고 파스타 끓이는 냄비가 별로 안큰데 전 고기 두근을 넣으니 고기양도 많다 할수 있겠네요. 저 위엣님 글 보고 생각해보니 저도 엄청 오래 끓이는것 같구요.
    육개장에 토린대 고사리 넣듯이 소고기국에 숙주 넣어보세요 간단하면서도 정말 시원하고 개운한 맛이 되요.

  • 26.
    '18.7.7 7:02 PM (58.123.xxx.199)

    육개장은 그냥 국처럼 한 번 끓으면
    바로 먹는거보다 끓이고 끓여서
    진국이 된 상태가 맛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7837 안좋은 일은 한꺼번에 오나봐요~ㅠ ... 2018/07/03 1,839
827836 버스에서 화상통화 하던 여자 4 실화냐 2018/07/03 3,136
827835 국민연금 수령액 11 @@ 2018/07/03 5,424
827834 임신일까요 4 faaa 2018/07/03 1,611
827833 대한항공, 자고 일어났는데 제주와 부산으로 발령 1 랜치 2018/07/03 2,584
827832 학대로 숨진 5세 아이의 글에 일본이 충격에 빠졌다 6 ㅇㅇ 2018/07/03 6,715
827831 영화 시카리오: 암살자들의 도시, 보신분계실까요? 7 익명中 2018/07/03 1,576
827830 세달전 아들을 잃은 부모님, 내일 오시는데, 집에서 볼 영화한편.. 7 .. 2018/07/03 5,412
827829 장자연 로드매니저 "방정오, 왔다가 일찍 간 게 맞다&.. 2 샬랄라 2018/07/03 5,956
827828 국민연금...대단합니다 7 ... 2018/07/03 6,137
827827 다이소 짤순이 26 ... 2018/07/03 17,589
827826 자식농사 이정도면 잘한거지요? 36 팔불출 2018/07/03 15,628
827825 갑자기 생각나는 영화가 있는데 제목이 블루? 1 ㅇㅇ 2018/07/03 1,181
827824 집값 잡을 생각없는, 서민의 적 문재인 37 .... 2018/07/03 4,715
827823 세월호사고 몇일뒤 진도체육관에 수상한사람들.. 12 ㅇㅅ 2018/07/03 3,225
827822 머플러 소재 여쭤봅니다. 5 머플러 2018/07/03 1,085
827821 10년이 늦은 삶 5 궁금 2018/07/03 5,303
827820 경기도청 광고갯수 최종 156개로 확인되었대요 16 ㅇㅇ 2018/07/03 2,081
827819 저렴한 선풍기 추천부탁드려요 3 ㅇㅇ 2018/07/03 1,138
827818 인터넷 장을 보면요 3 많이 2018/07/03 1,389
827817 기구필라테스 6:1도 괜찮을까요? 1 씨앗 2018/07/03 1,866
827816 포르투갈 식재료 이름좀 봐주세요 1 식재료 2018/07/03 821
827815 이정미 전 재판관 "한국당 비대위원장? 제 이름 안 오.. 3 ㅎㅎㅎ 2018/07/03 1,623
827814 여자는 왜 나이 들어서도 몸매관리를 해야할까요? 65 ㅇㅇ 2018/07/03 22,521
827813 절 복 스타일 14 가네 2018/07/03 3,34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