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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증나요

그냥 조회수 : 468
작성일 : 2018-07-07 12:27:17
결혼한지 23년 아이둘은 모두 상경해서 대학다니고 집에는 저희 부부 둘만 있습니다 아이들이 같이 있을때는 몰랐는데 둘만 있으니자꾸 남편이 부담스러워지네요
6시 칼퇴근에 밥 먹고나면 12시까지 리모콘을 계속 누르고 사네요 그것도 다른이들은 보지도 않는 이상한 방송들 있잖아요
애들이 가끔 오면 tv보면서 같이 깔깔거리며 얘기도 하고 하면 좋은데 거실 차지하고 혼자 그러고 있으니 각자 방으로 갑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그래서 둘이 있을때도 제발 공영이나 종편 좀 보자고 하면 틀긴 틀어요 근데 잠깐 자리 떳다 오면 다시 원래대로.
그리고는 남편 왔는데 같이 안있고 방으로 가서 혼자 시간 보낸다고 섭섭해 합니다
부부관계도 1주일 한번정도인데 사실 귀찮아집니다
근데 아는지 모르는지 남편은 정력이 좋은 것도 아닌데 과시성인지 매일 요구합니다 결국 성공도 못해요
참 지금까지 가장으로 힘들게 수고한 삶이 안쓰러워
참아보려 하지만 짜증나네요
IP : 223.62.xxx.234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댓글이 없길래
    '18.7.7 2:12 PM (121.101.xxx.101)

    충분히 이해되요.
    제 상황이나 제 남편이랑 비슷하시네요.
    전 남편이 회사일로 집에와서도 힘들어합니다.
    시어머니가 아파서 가까이 사는데 반찬 셔틀에 정기적 간병으로 힘듭니다. 그런데 상황이 그런 걸 어쩌겠냐고 하는 남자와 삽니다.
    그저 버릇 잘못 들인 내 잘못이다 하고 도 닦으며 개선과 투쟁 때로는 순응하면서 지냅니다.
    정말 아이들이라도 있으면 분위기가 나아질텐데.
    익숙해야겠죠?
    아님 나름 자신만의 시간과 세계를 만들어야 겠죠.
    힙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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