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모공 피부과 시술 효과 보신 분???

... 조회수 : 4,940
작성일 : 2018-07-07 10:40:12
저 지금 잠깐 야외 벤치에서 급하게 수정 화장하는데... (사람이 없을 때 잠깐^^;)
헐~~~ 제 피부 장난 아니네요. 모공이 언제 이렇게 커졌는지


원래 지성이고 남들보다 피부 안좋고 모공 넓은거 알고는 있었지만.
야외 햇볕에 보니 이건뭐.....ㅜㅜ
안색도 너무 좀비색인데. 결마져도...
고개 숙이고 아래로 보니 완전 할머니네요... 두턱에...(살찐편 아닌데도 살이 탄력이 없으니 이젠 조금만 고개 숙여도 두터) 볼살 쳐짐.. 특히 모공...ㅠㅠ

집-회사 일-육아-살림에만 치여서 1년에 천원짜리 팩한번도 못하고
세수도 갠신히 하고 자고... 6년 지나니... 물론 나이도 39이구요...
장난 아니네요.
제 나이엔 피부과가야 조금이라도 효과 볼까요?
백만원 안쪽으로 가능할까요?
돈써봐야 그때뿐일까요? 어떤걸 해야하는지....

IP : 223.62.xxx.215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7 10:42 AM (39.118.xxx.140)

    돈들이면 완벽하진 않지만 어느 정도 효과있어요.
    2~300정도 들었는데 1년에 한번씩 관리합나다

  • 2. 제경험상
    '18.7.7 10:47 AM (223.38.xxx.46)

    전 피부과보담 관리실계속다니는게
    효과가 더 좋았어요.
    물론 집에서 팩도 자주하고, 물도많이마셔주는데요.
    마사지를받으면 혈액순환이 잘되니까 안색도좋아지구요.

  • 3. 윗분
    '18.7.7 10:47 AM (223.62.xxx.26)

    뭘로 관리하셨나요? 엠티에스롤러? 프락셀??저도 하려구요 근데 2011년경엔 프락셀이 영 별로였어요.

  • 4. ...
    '18.7.7 10:50 AM (223.62.xxx.215)

    역시 돈이 문제네요.ㅜㅜ 저 나름 대기업 맞벌이지만 (흙수저) 연 200씩 피부에...ㅜㅜ 대신 옷에 관심많아서 옷은 좀 생각없이 살때도 있지만 대신 피부. 가방. 구두에는 돈을 못(!)쓰겠어요.
    전 피부도 얇은 (피하지방 없는) 편이라 걱정도 되구요. 예민해진대서... 뭐가 좋은지 알려주심 피부과 상담이라도 받아볼게요.ㅜㅜ

  • 5. ...
    '18.7.7 10:51 AM (223.62.xxx.215)

    근데 아무리 옷이 이뻐도 요즘보니 얼굴 피부만 눈에 들어와요.

  • 6. 저두
    '18.7.7 10:54 AM (121.143.xxx.199)

    모공... 진짜 너무 심해요 ㅜㅠ
    정말 어찌할 지...
    화장해도 구멍이 송송송
    제가봐도 징그러워요 ㅠㅠ

  • 7. 미투
    '18.7.7 11:08 AM (39.118.xxx.96)

    저두요. 저 위에 효과보셨다는 분 알려주세요~~~~ ㅠㅠ

  • 8. 리프팅
    '18.7.7 11:54 AM (110.70.xxx.132)

    피부과에서 리프팅 70만원에 3회받았는데
    전 효과좋았어요
    모공은 모르겠고
    두턱좀줄어들고 얼굴처짐 달라졌어요
    전체 얼굴형이 묘하게 달라져서 전 만족해요
    탄력은 효과볼수있어요

  • 9.
    '18.7.7 11:54 AM (180.69.xxx.199)

    그래도 아직 30대시잖아요...ㅠ
    40 넘으면 훅가니 정말 관리하셔야 해요.
    저도 40 넘고 급노화로 피부과 견적 받으러 갔었는데 많이 나오더라고요. 저희는 외벌이라 저야말로 연 몇백 피부에 쓰는게 ㅠㅠㅠ
    그런데 님은 대기업 맞벌이잖아요. 둘이 월천은 찍으실텐데 거기다 연말정산도 더 잘 받으시고 세금도 덜 내시니 ㅠ(흑...너무 현실적이죠) 일년에 200은 투자하세요. 그래봐야 월 20이에요.
    피부과 가셔서 상담 받으면 탄력이 문젠지 피지인지 모공인지 그에 따라 견적 내줘요.
    요즘 주위에서 많이 하는건 피코토닝이랑 써마지드라고요. 모공만 줄이는 방법은 없다든데 요새 뭐가 나왔다드라고요. 이름은 잊어버렸음...
    암튼 더 늦기전에 피부과 상담 한번 받아보세요. 피부 얇으면 잘 권하지도 않아요. 상황에 맞게 해줘요.
    그리고 피부관리실도 알아보세요. 1회에 10만원짜리 꾸준히 하면 좋은데 그럼 월40이라 저도 고민중이에요. 전업이 피부에 월40을 투자하긴 너무 과해서요 ㅠ
    애들도 교육비 한창 들어가서요 ㅠ

  • 10. MTS
    '18.7.7 12:10 PM (121.168.xxx.123)

    추천 프락셀이나

  • 11. 꾸준히
    '18.7.7 12:24 PM (14.39.xxx.3)

    관리하면 안한사람보다 훨씬나아요. 저희 집안이 다 모공이 넓은데
    엄마, 이모, 사촌동생들 다 모공 넓고 저만 괜찮습니다.
    20대부터 꾸준히 레이저 받았어요.

  • 12. ......
    '18.7.7 12:58 PM (37.173.xxx.105)

    저도 여드름 치료로 코부분만 프락셀 치료 3-4번 받았는데 좋았어요
    코에 모공도 많이 줄어들고 그이후에 이중세안하고 마사지 자주 하고 하다보니 지금은 괜찮아졌어요 나이드니 이마부분만 또 따로 하고 싶네요 ㅜ

  • 13. 저는
    '18.7.7 5:33 PM (223.62.xxx.26)

    저는 2011년경 코에만 프락셀 했는데 소용없었거든요. 삼사회했는데 전혀 작아지지 않았어요. 워낙 모공 크긴해요.
    언제쯤 하신건가요? 윗분? 모공크기는 어떠셨어요?
    저는 그냥 마주보고 있어도 보여요. 모공이. 직경 일미리 되는 길다랗게 늘어진것도 세네가 됩니다. ㅜㅜ

  • 14.
    '18.7.7 9:52 PM (211.226.xxx.215)

    예전에 . 한 2011년 될 것 같아요. 그 때 40대 초반에 프락셀 6번 받은 것 같아요.
    첨엔 안 아프더니 점점 아프더라구요. 그게 레이져 강도가 세지면서 아픈 것 같아요.
    그러고 좀 효과를 봤어요. 그때 단체로 오면 싸게 해준다고 해서 후배들이랑 같이 다녔는데, 제가 가장 좋아졌어요. 다른 애들은 프락셀은 안 했고, 각자의 문제점 위주로 하다보니 레이져 종류가 달랐어요.
    그러다가 5년 쯤 쉬었는데 이제 나이가 들어서 도저히 피부과를 안 가면 안 되겠더라구요.
    소개를 받고 다른 피부과를 갔는데, 여기는 한번에 기본 3가지 레이저를 해 줘요.
    한달에 한번 쯤 받는데, 간간히 센 거를 추가 금액을 더 내고 받는데, 제가 이름을 기억을 못하겠어요.
    암튼 3년쯤 계속 관리를 받으니까 모공이 엄청 좋아졌어요.
    관리 받으세요. 저도 사회생활하다보니 나이 먹고 추레하게 다니고 피부에 잡티 많은 언니들 보면 좀 별로더라구요. 돈이 들더라도 관리 받으니까 자신감도 생기고 주위에서 다 젊어보인다고 하고, 자기 만족도 커요

  • 15. ...
    '18.7.9 10:45 AM (223.62.xxx.223)

    프락셀은 딱지 앉으면서 시술도 아픈축에 속하는거죠?
    프락셀은 나온지 좀 된 기술같은데 그래도 추천은 많이 해주시더라구요. 근데 좀 무서워요. 아픈것고 그렇고 흉이 질것만 같고... (흉이 잘 지는 체질이라)
    남편한테 예산 200잡고 피부과 좀 가면 안되냐니까 바로 반려당했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42 아이가 고등학생 기숙사 학교 인 데 전교회장이 되어 왔습니다 5 도움 2018/07/08 2,663
830741 크로아티아 러시아 경기 55 ... 2018/07/08 5,988
830740 아웅 무서위요 돈벌레 3 2018/07/08 1,958
830739 허스토리... 관부재판에 관한 이야기 1 적폐청산 2018/07/08 928
830738 현재 일본, 참혹하네요! 74 자연재해 2018/07/08 24,560
830737 알 자지라 방송취재에서 예멘인들이 17 뭐? 2018/07/08 3,276
830736 다정한 남자랑 살아보고 싶네요 13 2018/07/08 7,130
830735 이 침대 어때요? 여아용 6 가구 2018/07/08 1,077
830734 통조림을 개발한건 대단한 발명같아요 8 인간의 삶 2018/07/08 1,861
830733 유투브 구독자가 100만이면 한달에 1억이 들어온다네요.. 18 ㅣㅣㅣ 2018/07/08 9,504
830732 영양제는 액상이 흡수가 빠른가요? 액상 2018/07/08 808
830731 스위스 세무 당국이 포스코에 계좌 정보를 요청한 이유는? 1 light7.. 2018/07/08 923
830730 짐 ebs에 파앤드어웨이 해주는데.... 10 .. 2018/07/08 2,916
830729 아발론 achievement test 요 아발론 2018/07/08 686
830728 면실크혼방 블라우스 풀 먹여도 되나요? 3 여름 2018/07/08 838
830727 세탁기통 청소 as기사 안되나요? 7 ㅇㅇ 2018/07/08 1,540
830726 소고기 죽을 끓이려는데.. 6 ... 2018/07/08 1,171
830725 전 아무리 맘에 안들어도 자영업자 망하게 만드는 카페활동 이해가.. 24 지역카페 2018/07/08 10,496
830724 제가 사랑을 방해했나봐요 ㅋ 1 에구 2018/07/08 2,677
830723 요리 잘 못하는 주부인데 식단추천 부탁드립니다 5 식단 2018/07/08 1,895
830722 스웨덴은 저 실력으로 어떻게 8강까지 간건지 3 머여 2018/07/08 2,231
830721 급해요.. 댓글좀 달아주세요ㅠ 2 ... 2018/07/08 992
830720 kt 멤버십 가입 취소하고 마일리지로 통신비결재하면 되나요 4 nake 2018/07/08 1,663
830719 탐폰 처음 쓰는데요. 질문 6 .. 2018/07/08 1,968
830718 어른 되어서 성격 스스로 바꾼분 있나요 7 슈슈 2018/07/07 2,8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