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난민 찬성하는 사람들을 보며 드는 생각
작성일 : 2018-07-07 01:56:12
2594705
저는 사람마다 입장이 다르니 난민에 대한 생각이 다를 수 있다고 봐요.
그런데 난민 찬성하는 사람들이 반대하는 사람들에게 인정이 없네 의식수준이 떨어지네 하는 걸 보면, 마치 남의 집 앞에서 길고양이들에게 밥을 주며 길고양이들을 끌어들이는 사람들이 생각나요.
이웃들이 불편하다고 호소하면 인정이 없네 의식수준이 떨어지네 똑같은 말을 하며 욕하거든요.
그냥 다른 사람들이 싫어하는 걸 안하면 아무 문제 없을 텐데 왜 자기들 생각을 남들에게 강요하는지 모르겠어요.
IP : 61.255.xxx.20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7 2:51 AM
(115.69.xxx.45)
-
삭제된댓글
그렇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존중해야죠.
제 개인적 의견은 난민문제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닌데요.지금 시대의 흐름인거니 어쩔 수 없다. 언젠간 겪을 일이다. 받아들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단지요, 게시판에서 보이는 난민 혹은 이민자에 대한 비하와 혐오. 이 혐오를 혐오합니다.
2. ...
'18.7.7 3:02 AM
(115.69.xxx.45)
그렇죠. 사람마다 다 생각이 다르고 존중해야죠.
제 개인적 의견은 난민문제에 대해 우려되는 부분이 없는 건 아니지만 지금 시대의 흐름인거니 어쩔 수 없는거고 언젠간 겪을 일. 받아들여야한다는 입장입니다.
물론 남에게 강요하거나 수준낮다는 생각은 하지 않지만요.
단지요, 게시판에서 보이는 난민 혹은 이민자에 대한 비하와 혐오.
이 혐오를 혐오합니다.
3. ...
'18.7.7 4:15 AM
(68.101.xxx.162)
우월의식 병에 걸려서 그런 듯. 본인들이 공부(?) 해서 남들은 모른다고 생각해서 너도 배워라... 쉽게 판단하고 우기는거죠.
몇몇 채식주의자도 그렇고 ... 환경론자라 지칭하는 사람들도 소수 그런 경향 보이고... ㅎㅎ
4. 저는
'18.7.7 8:38 AM
(117.111.xxx.4)
제일 황당한 발언이
정우성이
빼앗자는게 아니라 나누자는 것이라는 발언이에요.
나누기 싫다는데 그걸 강요하면 빼앗는거 아닌가요?
말장난하는 건 어디서 배워가지고...
5. 맞죠
'18.7.7 11:46 AM
(125.177.xxx.55)
나누기 싫다는 사람한테 나눔을 강요하면 결과적으로 뺏는 형국이죠
영화 씨엡 안찍는 널럴한 시간에 난민행사 몇 시간 참석하고 몇십억 개런티 중에서 5천만원 기부하는 걸로
나눔 실천했다고 자뻑에 빠지는 거 너무 같잖아요
6. ...
'18.7.7 12:07 PM
(121.138.xxx.77)
보고 있으면 본인이 무슨 말을 하는 지도 잘 모르는 것 같아요. 누가 시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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