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전교 1등 시샘하는 학교 운영위 엄마.?

.. 조회수 : 2,946
작성일 : 2018-07-07 00:30:06
아이 기말 시험 감독을 갔더랬지요..초등때부터 학교일 한다며 학교엄마 인맥 자랑하듯 늘 우르르 몰려 다니는 엄마가 있는데 중학교 들어가면서 운영위를 맡았나봐요.. 제일 늦게 우르르 와서 ..목소리 높이며 자기들 끼리 친한척 ..벼슬자리 맡은 듯..사람을 흘겨봐요..그러면서 애들 얘기로 유난인게..같은 학년이지만..너무하다 싶을 정도로 욕을 욕을..시감들어 갔는데..누구는 이랬고 저랬고 들어보면 별일 아닌데 진~~~짜 이러면서 가관이더라구요.. 웃긴게 그 엄마들 애들은 평소에도 애들 사이 평도 안좋고 성적도 중간이하..그 에너지 자기 애들한테 쓰면 파이팅 넘칠텐데.. 전교 1등 있는 반에 들어 갔다오더니..애를 얼마나 잡았으면..애가 그리하냐며..초등때 왕따라며..헛소리 하데요..그집 엄마 얘기도..동네서 있는듯 없는듯 애들만 똑소리나게 키우더만..이런 진상들 언제쯤 동네서 사라지나요? 그렇게 나대다가..애들 등수 못 나오면..덜 할까요?? 별 그지같은 것들 어이없어서..학부모회에 건의 할까봐요..시감때 애들 얘기 발설 못하도록요~~
IP : 220.117.xxx.92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요란한 빈 수레들
    '18.7.7 12:38 AM (148.217.xxx.54)

    중학교 운영위 엄마들, 요란한 빈 수레들이 많더라고요
    15년전 저 중학생때도 운영위 엄마들 거의 학교에 매일 오다시피 해서 오죽하면 애 얼굴은 기억 안나는데 그 애 엄마 얼굴은 아직도 기억나는 그런경우였거든요..근데 그 아이, 나중에 알고보니 왠 경기도권 이상한 4년제 대학 갔다고 하더라고요. 그때부터 뭔가 실속없이 산다 느낌 들었어요

  • 2. 건의하세요
    '18.7.7 8:15 AM (182.225.xxx.13)

    애들얘기 떠벌떠벌 하는거 안좋은것 같아요.
    남의 애 험담이라니 진짜 별꼴이네요.

  • 3. 외국도
    '18.7.7 8:45 AM (121.140.xxx.135) - 삭제된댓글

    미드보면..외국도 그런듯.
    더 심한거 같아요

  • 4. 진짜
    '18.7.7 9:20 AM (123.111.xxx.10)

    전 초등 때 6년 내내 아이가 임원하는 바람에 학부모 임원하고 학부모회까지 했는데요
    중학교가니 초등 때는 못하다 중등 때 다른 학교들이랑 섞이니 엄마들 운영위하고 위원 같은 거 하는데
    어찌나 거들먹거리는지.
    계속 했던 사람은 절대 티 안 내고 조용히 있는데
    뒤에서 욕하는 줄 모르고 민망하더라구요.

  • 5. ...
    '18.7.7 12:10 PM (175.223.xxx.167)

    왜 저런부류들은 잘하는 남의 집 아이를 두고 엄마가 애를 잡는다느니 애가 불쌍하다느니 그 학원보내면 누가 못하느니 할까요?
    우루루 몰려다니며 뻔한 얘기하는게 싫어 집에서 살림하고 내 취미생활하고 아이케어하면 왜 저 엄마는 집에만 있냐느니 우울증이냐느니 할까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0754 만물상 이보은오이지 보관질문이요? 3 2018/07/08 2,842
830753 노트4 이런 구형 스마트폰. 싸게 살수있나요? 7 초절약 2018/07/08 1,533
830752 새끼고양이 잘 아시는 분 23 ㅇㅇ 2018/07/08 3,033
830751 사람 대신 기계가 절대 할 수 없는 일 19 사람 2018/07/08 7,068
830750 난민협약 탈퇴, 반 난민법 마련 및 제출, 제주난민 송환 19 서명합시다 2018/07/08 2,363
830749 남편에게 넌 얼마면 되냐고 물었더니 5 2018/07/08 5,079
830748 새어머니는 재혼한 남편의 자식이 잘되면 배가 아픈가요?? 23 ... 2018/07/08 6,990
830747 남들 구구절절 올리는 긴 사연들 다 읽고 답글 다시는 분들 3 대단 2018/07/08 1,185
830746 어떨 때 '자식도 남이구나' 느끼시나요? 5 자식 2018/07/08 2,936
830745 인터넷 장보기의 단점이라면 어떤게 있나요? 26 주문 2018/07/08 4,411
830744 무인계산대...얘기를 하시길래 18 유인 2018/07/08 5,056
830743 괌 와이파이도시락 현장수령되나요? 급질 2018/07/08 705
830742 아이가 고등학생 기숙사 학교 인 데 전교회장이 되어 왔습니다 5 도움 2018/07/08 2,663
830741 크로아티아 러시아 경기 55 ... 2018/07/08 5,989
830740 아웅 무서위요 돈벌레 3 2018/07/08 1,958
830739 허스토리... 관부재판에 관한 이야기 1 적폐청산 2018/07/08 928
830738 현재 일본, 참혹하네요! 74 자연재해 2018/07/08 24,560
830737 알 자지라 방송취재에서 예멘인들이 17 뭐? 2018/07/08 3,276
830736 다정한 남자랑 살아보고 싶네요 13 2018/07/08 7,130
830735 이 침대 어때요? 여아용 6 가구 2018/07/08 1,077
830734 통조림을 개발한건 대단한 발명같아요 8 인간의 삶 2018/07/08 1,861
830733 유투브 구독자가 100만이면 한달에 1억이 들어온다네요.. 18 ㅣㅣㅣ 2018/07/08 9,504
830732 영양제는 액상이 흡수가 빠른가요? 액상 2018/07/08 808
830731 스위스 세무 당국이 포스코에 계좌 정보를 요청한 이유는? 1 light7.. 2018/07/08 923
830730 짐 ebs에 파앤드어웨이 해주는데.... 10 .. 2018/07/08 2,9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