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사람많은 데서 살빼라 한 처음 본 여자땜에 자꾸 열터져요.
살빼야겠다고 한 글 올렸는데 생각할 수록 열이 뻗치네요.
키에서 몸무게 빼면 109에요. 미용몸무게 아닌 거 아는데
아 진짜 그 여자땜에 짜증나서 식욕억제제를 먹어야되나
처방받으러 가고 싶어요.
처음 만난 자리에서 사람 많은데 예쁜데 살을 좀 빼야겠다는둥
제가 교통사고 나서 살이 많이 쪘다고 하니까
어머나~ 하면서 웃으면서 먹이길래
주변사람들이 다 민망해했던...
그 여자가 나이보다 젊어보이던데 뇌가 엄청 청순하고
해맑고 할 말 못할말 구별이 안되나봐요.
솔직히 여자들 중에 55사이즈들도 살빼고 싶어하는데
자기 살찐거 모르는 여자 있나요?
기분이 자꾸 더럽고 계속 생각나요...
며칠은 스트레스 받아서 더 먹게 되더라구요.
식욕억제제 먹으면 정말 살 빠지나요?
1. ...
'18.7.6 9:30 PM (222.236.xxx.117)식욕억제제 보다는 소식하고 운동 빡세게 해서 한번 독하게 빼보세요..... ㅠㅠ 할말못할말 다 하는 사람들 뭐 인터넷에서도 널렸던데...ㅠㅠ 원글님 자체도 다이어트 해야겠다는 생각이시면... 운동이랑 소식하면 살 빠질거예요..
2. 별
'18.7.6 9:30 PM (14.138.xxx.117)이상한 사람 다 있네요
3. lil
'18.7.6 9:31 PM (39.119.xxx.136) - 삭제된댓글별 미친 저걸 입이라고 달고 다니네요.
4. 대가리
'18.7.6 9:33 PM (223.62.xxx.57)텅빈년을 왜 상대해요
5. ㅇㅇ
'18.7.6 9:33 PM (110.70.xxx.166)제가 이해를 못하나 정상체중인거잖아요.
키가 170이면 61키로 정도 되는거 맞나요?6. ㅇㅇ
'18.7.6 9:34 PM (114.200.xxx.189)님 그 여자한테 다음에 꼭 복수하시고요 이 기회에 보란듯이 살빼서 예뻐지세요~~^^
7. 식욕억제제
'18.7.6 9:35 PM (203.81.xxx.14) - 삭제된댓글부작용 허벌납니다
그야말로 제가 증거에요
절대로 드시지 마세요
밥맛없는 댓가로 고질병 생기는건 너무나 가혹한 일이었어요
주책없이 내뱉을 때는
그냥 빤히 쳐다봐 주고 너는 시부려라~~~ 하세요
약은 먹어본 입장에서 권할수가 없네요8. ..
'18.7.6 9:38 PM (119.64.xxx.178)어머 언니는 젊어 보여 좋겠네요
얼굴도 젊고 뇌도 젊고
당당하게 받아치세요
방구석에서 식욕폭발마시구요9. ㅌㅌ
'18.7.6 9:39 PM (42.82.xxx.245)아직 하수입니다
그런소리 들으면 멍해지고 대꾸할말도 생각안나시죠?
집에서 가정교육도 못받으셨나봐요?
남에게 할말못할말 구분도 못하시네요
이렇게 웃으면 받아쳐주셔야 레벨이 올라갑니다10. ..
'18.7.6 9:40 PM (119.64.xxx.178)친한 약사가 식욕억제제 얘기하니 엄청 화내더라구요
그런걸 왜 먹냐고11. 참나...
'18.7.6 9:47 PM (183.102.xxx.86)말뽄새가 혜경궁같네요...
무시가 답입니다.12. ...............
'18.7.6 10:34 PM (180.71.xxx.169)식욕억제제, 탄수화물 억제제 뭐 이런 거 근처도 가지마세요. 제가 한번 탄수화물 어쩌구 이런거 먹어본 적 있는데 결론적으로 응급실 갔습니다. 어느날 저녁 어질어질 방바닥이 빙빙 도는데 처음 느껴보는 종류의 어지럼증이었어요. 어찌나 무섭던지 평생 그쪽으로는 쳐다도 안보려고요.
13. 댓글들 너무 감사드려요
'18.7.7 12:37 AM (59.11.xxx.194)친구한테 상담했더니
웃으면서 돌려깐 거 맞다네요.
모임은 안가야겠어요..14. ...
'18.7.7 2:46 AM (70.79.xxx.88)다음부터 그런 골빈 여자가 그 따위로 대놓고 개소리를 하거든,
"머리가 참 청순하신가봐요, 그 나이가 되도록 할말 안할 말 구분도 못하는걸 보니" 라고 웃으면서 받아주세요.15. 충고
'18.7.7 8:39 AM (58.125.xxx.81)해달라해요. 타비인에게 사과와 글내리하해여. 몸매가 미나급안가봐요. 저탄고지로 11일차ㅡ6킬로 성공함. 운동병행.
16. 참 ...
'18.7.7 9:13 AM (175.116.xxx.169)아무튼 세상엔 미친년이 왜 이리 많은지 ...
미친년은 상종을 안하거나 다른 사람들에게 미친년이라는 걸 확실히 알려주는게 답입니다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30444 | 전교 1등 시샘하는 학교 운영위 엄마.? 4 | .. | 2018/07/07 | 2,946 |
830443 | 난민 환영하던 여자들의 끔찍한 최후-팩트 13 | ㅇㅇㅇ | 2018/07/07 | 3,930 |
830442 | 귀리 뽂아서 가루 만들어 먹으니 대박 20 | ... | 2018/07/07 | 7,149 |
830441 | 절친의 아내 글 봤는데 3 | .. | 2018/07/07 | 3,146 |
830440 | 여러분은 사주를 얼마나 믿으세요? 29 | 인생 최대 .. | 2018/07/07 | 6,780 |
830439 | 다리부종 예방법 알려주세요. 2 | 살빼자^^ | 2018/07/07 | 1,345 |
830438 | 정찬형 tbs 사장, YTN 사장직 출마 6 | 응원해요 | 2018/07/07 | 1,365 |
830437 | 김태리 닮았단 소리 들었어요 4 | 김태리 | 2018/07/06 | 2,040 |
830436 | 학교나 공기업, 사기업 특강 해주시는 강사분 강의료는 얼마에요?.. 6 | ........ | 2018/07/06 | 1,553 |
830435 | 인천 동구에 가는데..혹시 맛집있을까요? 8 | 인천.. | 2018/07/06 | 828 |
830434 | 안정환팀 김정근 잘하지않나요? 23 | ... | 2018/07/06 | 4,371 |
830433 | 결혼한 친구가 남사친 만나는데 같이 만나자고하는데 8 | ... | 2018/07/06 | 3,391 |
830432 | 학점이 안 좋으면 안 적는게 낫나요? 6 | .. | 2018/07/06 | 1,348 |
830431 | 스프만들기 도와주세요~~ 6 | ... | 2018/07/06 | 1,044 |
830430 | 프랑스 상징 동물: 수닭 6 | 달토끼 | 2018/07/06 | 1,860 |
830429 | 강화도에 3살아기랑 갈만한 곳 있을까요? 5 | @@ | 2018/07/06 | 2,035 |
830428 | 이 와중에 어떤주식주워담으까요? 3 | 주식 | 2018/07/06 | 2,082 |
830427 | 아줌마같다는 무슨 뜻일까요? 13 | ㅡㅡ | 2018/07/06 | 4,499 |
830426 | 피지낭종이 자주 몸에 나요 부분마취로 세개정도 제거했는데 2 | 피부 | 2018/07/06 | 4,417 |
830425 | 이 뉴스가 오보인줄 알았는데??북한,JTBC평양지국 설립 승인 10 | ,,,,,,.. | 2018/07/06 | 4,723 |
830424 | 공인 인증서 발급 휴대폰으로 못하나요? 1 | 저기 | 2018/07/06 | 1,604 |
830423 | 골프연습장에서 운영하는 월례회 어떤가요? 2 | 궁금 | 2018/07/06 | 1,361 |
830422 | 최저시급으로 일하는데~ 6 | kk | 2018/07/06 | 1,795 |
830421 | 중학생체험학습질문이에요 2 | 중학생 | 2018/07/06 | 535 |
830420 | 건조기요... 5 | .. | 2018/07/06 | 1,24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