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니던데요.
연령대는 20 중반~ 30대 초반가량
조신해보이는 스커트를 입고서요
스커트 길이는 무릎 언저리고
꼭 양말을 신었어요
그것도 90년대 여중학생이 교칙때문에 어쩔 수없어
양말을 두 번 접은 것처럼 그렇게 접었구요.
더운여름인데도 샌들 안신고 구두를 신었어요
오늘 길가다 만난게 두 번째인데요
포교를 딱히 하는건 아니고요
자기네들이 길을 지나가는 도중에 그렇게 주변 사람들한테
아주~~~상냥하고 친절하고 환한 웃음을 띠면서 인사를 하면서 자기네들이 선교사래요
(선교사라는 말에 앞에서 열거한 행동이 한번에 다 설명된거죠)
혹시 어느 종교인지 아시는분 계세요?
하는 복장이나
여자 둘이서 짝지어서 다니는거 보면 여호와의 증인인데
여호와의 증인들이 포교하는데 젊은 여자 둘이서 다니는건 생경해서요..
그리고 그들은 집집마다 다니면서 벨 누르고 전도지를 전해주지
길가는 사람한테 일일이 인사하면서
행복해죽겠다는 표정을 하면서 길을 다니진 않는것 같거든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그냥 궁금해서요.. 길 가다보면 젊은 두 여자가 짝지어서
ㄱㄴ 조회수 : 3,225
작성일 : 2018-07-06 18:32:15
IP : 119.198.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그리고 무슨 교칙이라도 되는것마냥
'18.7.6 6:34 PM (119.198.xxx.118)복장이 틀에 박힌?정해진 복장처럼 느껴졌구요
마치 몰몬교 선교사들 처럼요
머리카락길이도 길었어요2. 음
'18.7.6 6:37 PM (116.36.xxx.197)일본 무슨종교쪽인거 같은데요.
마스크 쓴거 마냥 열심히 웃고 다님.3. momo15
'18.7.6 6:38 PM (114.200.xxx.213)저도 여호와의 증인 생각했는데 이십대아가씨들같은데 무릎아래길이 스커트에 머리도 단정하게 묶고 여러명이같이 다니더라구요 친척집 바로앞이 그교회라서 갈때마다보는데 다들그런차림이었어요
4. 000
'18.7.6 6:39 PM (122.35.xxx.170)몰몬 아닌가요?
5. 그 교회가 무슨 교회인가요?
'18.7.6 6:39 PM (119.198.xxx.118)첫댓글님 말씀처럼 일본 종교인가요?
아님 정말 교회인가요?
무슨 만민 밀알 어쩌고는 몰몬교 같던데요6. moioiooo
'18.7.6 6:49 PM (223.62.xxx.116)남묘호렌게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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