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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거의 2000년 초반에 바람남녀 결혼식 갔다 왔는데요 (직장상사라 할수없이 참석)

대박 조회수 : 6,591
작성일 : 2018-07-06 17:20:23
신랑측 하객으로 갔었어요
제 상사라... 그동안 스토리 알고도 간거죠
그런데 전부인이랑 남자 여럿이 식장 사람들에게 전단지랑 테이프를 하나하나 다 주더라구요
신랑측 부모님이랑 가족들이 온몸으로 그 사람들 쫓아내고
테이프랑 전단지 다시 회수해 갔거든요
그리고 끝까지 결혼식 올렸어요
그런데 나갈때 보니 식장 밖에서 전부인이랑 측근들이 그걸 뿌리고 있더라구요
저는 첨부터 그게 궁금해서 슬쩍 갖고 와서 집에서 봤는데
거기엔 사진이랑 간통 증거들이 있었고
신음소리며 그런것들까지 다 녹음 되어있었어요
그 뒤로 그 상사 회사 그만뒀고
상대 여자는 당시 모의류회사 다녔다는데 그 사건으로 짤렸대요
얼마전 유부남 결혼식 영상 보고 급 생각나네요
IP : 125.183.xxx.157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23
    '18.7.6 5:25 PM (146.185.xxx.38) - 삭제된댓글

    거짓말같아요 ㅠㅠ 사실이라면 넘 가슴아픈 일이네요

  • 2. ...
    '18.7.6 5:27 PM (125.183.xxx.157)

    거짓말 아니예요
    신랑측 부모가 악착같이 한명한명 다 회수해가더라구요
    저는 보려고 했는데 회수해 가서 좀 이쉬웠다가
    나가서 받아서 집에서 본거구요
    그 전엔 그저 바람이란 소문만 돌았지 그렇게 자세한건 몰랐다가 충격이었네요

  • 3. 바람남녀
    '18.7.6 5:30 PM (125.177.xxx.43)

    그거 예상 못했대요? 그리 사랑하면 다 감수해야지요
    당연히 복수하고 회사 잘리게 만들죠

  • 4. ..
    '18.7.6 5:36 PM (115.94.xxx.219)

    흥미진진한 결혼식이네요

  • 5. ..
    '18.7.6 5:40 PM (147.47.xxx.52)

    간통으로 이혼하고도 결혼식 치뤄 결혼하려는 건 무슨 배짱일까요? 허..

  • 6. ...
    '18.7.6 5:43 PM (14.1.xxx.89) - 삭제된댓글

    불륜커플은 아직도 잘 살아요? 전부인도 오죽하면 그랬을까... 나쁜년놈들...

  • 7. ㅇㅇ
    '18.7.6 5:46 PM (116.124.xxx.179)

    저 이런 이야기 들어본것 같아요 전단지만요

  • 8. 미친것들
    '18.7.6 6:09 PM (87.164.xxx.219)

    간통이면 조용히 혼인신고나할 것이지.

  • 9. ㅡㅡ
    '18.7.6 6:15 PM (122.35.xxx.170)

    실제로 보셨다는 것이 대단하네요.

  • 10. 끝은 불행
    '18.7.6 6:27 PM (222.106.xxx.22)

    40년 전 옆집 아줌마가 동네 유부남 아저씨와 바람이 나 자식 둘과 쫒겨났어요.
    그 아저씨가 두 아이의 친아빠였어요. 남편은 불임였으니까요.
    바람난 남녀는 먼 지역으로 가서 술집해서 돈을 벌어 방 많은 주택을 사서 여관을 하셨어요.
    쫒겨나기 전 동네에 또래 여자들이 많아 같이 자주 놀러 다녀 몇 몇 여자들은 먼지역까지 찾아가서
    잘 살라고 위로도 해줬어요.
    30년쯤 지났을 때 동네 아줌마가 그 지역에 갈 일이 있어 방문했더니 악만 남았더래요.
    그동안 여자가 벌어 먹고 살았답니다. 남자는 옆에서 여자 심부름만 하는 정도였대요.
    왕래하는 친인척이 없었는지 아직도 옛동네를 그리워하더랍니다.
    지금은 요양원에 있는데 자식들이 찾아 오지도 않는대요.

  • 11. 우리
    '18.7.6 6:51 PM (121.171.xxx.88)

    동네에는 30년쯤전에 사장부인이 직원과 바람이나서 집을 나갔어요. 근데 그직원이라는 작자가 완전 양아치... 자식들은 엄마 안보고 살구요. 그 사장부인은 집나와서 동네에서 호떡장사 했어요. 저녁이면 그젊은 놈이 와서 수금해가구.. 자기가 벌여먹여 살리면서도 좋다고 그러고 살았어요.
    온동네 다 욕하는데도 본인은 좋다구...그렇다고 대접받고 사는것고 아니구.

  • 12. 저도
    '18.7.6 8:45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예전에 살던 동네에
    남자가 동네 골프 회원여자와 바람나서
    그부인이 그여자집 찾아왔는데
    울동네가 그여자집과 같은동..
    아파트 떠나가도록 난리치고 머리채잡고
    그래도 그부부이혼안하고 1년넘게 살다 이사
    아직도 같이 산데요
    남자부부는이혼 하고
    그남자는 또딴여자랑 재혼
    그부인은 애들데리고 개고생 하고 살다가
    이제겨우 살만하데요
    애들당연히 지아빠 안보고
    들리는말은 그남자 재혼해서 애또 낳고
    그러고보면 이혼하면 여자만손해

  • 13. ,,
    '18.7.7 7:36 AM (58.237.xxx.103) - 삭제된댓글

    첫댓글...아니 이런 얘기를 어케 지어내죠? 생각조차 못하겠구만.,,,,
    게다가 사실이라면 넘 가슴아프다니? 헐.....이건 또 뭔 반응이래???

    거의 20년전 이야기인데....전부인 대단하네요
    속이 뻥~ 뚫리네요 ㅎ

  • 14. ,,
    '18.7.7 7:40 AM (58.237.xxx.103)

    첫댓글...아니 이런 얘기를 어케 지어내죠? 생각조차 못하겠구만.,,,,
    게다가 사실이라면 넘 가슴아프다니? 헐.....이건 또 뭔 반응이래???

    백번양보해서 행여 전부인 생각해서 한 말이라고 해도 그건 아니죠.
    저런 남자 갖다버리고 복수한것만 해도 그분은 그날이후 발 뻗고 잤을테니까요

    거의 20년전 이야기인데....전부인 대단하네요
    속이 뻥~ 뚫리네요
    다시 가져와서 본 원글님..홧팅!! 그거 안봤음 두고두고 궁금했을터임...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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