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학입시 자소서 부모가 다들 써주나요?

.. 조회수 : 2,937
작성일 : 2018-07-06 16:44:20
아이가 어려 대학입시에 대해 아는게 없어요. 
근데 요즘 수시쓰는 계절인지 아는 지인이 자신 자식 대학입시 자소서를 써달라고 너무 부탁해서 힘들게 거절은 했는데..
그 뒤로도 자신이 대신 써 놓은 듯한 글을 저에게 계속 보내며 읽어달라, 아이디어 달라, 아주 요청이 많아 힘듭니다 ㅠ
근데 아이들 자소서를 남이 대필하는게 대세인가요?
아니면 이 집만 특이한 경우인가요? 

자꾸 부탁을 해서 나 양심에 걸려 하기 싫다 이렇게 대처할려 해요.
학생이 써야 하는 걸 부모가 대신 쓰면 안되는 거죠? 

하 요즘 세태를 보니 울 아이 입시도 벌써 머리가 아플려 하네요. 
IP : 211.208.xxx.110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6 4:47 PM (223.62.xxx.219) - 삭제된댓글

    애들이 혼자 하기 힘들어요. 돈쓰거나 부모님.학교에서 고와줘야

  • 2. ..
    '18.7.6 4:48 PM (125.177.xxx.43)

    케바케죠
    우리앤 죽어도 지가 쓴대서 막판 며칠간 밤새며 쓰는거 지켜보고 읽고 어색한 부분만 고쳐주느라 죽을뻔했어요 쓰고 고치고 계속 하니까요
    지인에게 그 얘기하니 다들 돈주고 맡기는데 왠 고생이냐고 하대요
    근데 남이 써준거 읽어보면 묘하게 어른이 쓴 티가 나요
    자기가 쓰며 힘들어서 그렇지 면접 준비도 되고 장점은 많아요
    자소서란게 아이가 솔직하게 자기가 중요하게 하고 느낀걸 쓰는거라서요 좀 서툴어도 그게 나아요

  • 3. 아니 그런데
    '18.7.6 4:51 PM (112.170.xxx.103)

    자소서쓰는 내용 자체가 본인이 한 노력이나 활동이라서 남이 써주기가 어려운데요.
    이런 활동을 했다 거기서 뭘 배우고 느꼈다..이게 누가 대신 써서 진정성이 느껴질리 없는데 말이죠. 본인이 쓴걸 누가 읽고 첨삭이나 조언은 해줄수 있겠지만 아예 남이 대필하긴 위험해요.
    면접때 자소서 내용에 대해 깊이 파고들어 묻거든요. 대신 써주지 마시고 다 써오면 읽고 조언은 해주겠다 하세요.

  • 4. ..
    '18.7.6 4:52 PM (223.32.xxx.148)

    우리나라라면 대입 자소서 컨설팅 어쩌고 하면서 비싼 돈 받고 대행해주는 사업이 분명 있을 텐데요.

  • 5.
    '18.7.6 4:53 PM (218.155.xxx.89)

    자소서 써주고 교정해주는 과외샘

  • 6. ...........
    '18.7.6 4:58 PM (39.116.xxx.27)

    전문가가 써줘서 스카이 간 애 있구요.
    오빠가 대신 써줘서 모 여대 간 아이도 있어요.
    남이 써줘도 잘만 가더라구요.

  • 7. 다들 써주진 않지만.
    '18.7.6 5:24 PM (211.226.xxx.127)

    다들 완전히 혼자 쓰진 않지요.
    자기 뭐뭐 활동, 특성, 좍 적어서 컨설팅에 맡기는 것도 많고요.
    부지런한 담임선생님 만나면 선생님이 한 번 봐주시고요.
    능력있는 부모, 친척, 이웃, 과외선생님..다 거칩니다.
    학교마다 요구하는 게 다르니까 자소서를 학교마다 맞춤으로 여러 버전으로 써야하니 학생 혼자하는 것도 애시당초 너무 무리한 요구이긴 합니다.

  • 8. 지인아이
    '18.7.6 5:24 PM (175.213.xxx.82)

    허접한 논술쌤이 써준거 읽어봤는데 티가 팍 났어요. 의대갈 정도로 내신 좋고 생기부 좋고 실력도 좋은 아이였는데..이과 아이라 자소서가 자신없어서 맡긴거였는데...너무 허접해서 그냥 교과전형으로 하향해서 넣었네요. 참 아까워요. 저도 아이 자소서 손봐줘서 좋은 학교 보냈지만 자소설 맞아요. 이래서 종합전형 확대 절대절대 반대합니다.

  • 9. 네 그렇군요
    '18.7.6 5:25 PM (211.208.xxx.110)

    대신들 써주는 군요.
    하기사 저도 글 하나만 봐도 애가 썼는지 어른이 썼는지 알겠더라구요.

    그러저나 입시 참 문제 많네요. 제 힘으로 쓰는게 올바른 방식인데 편법들을 쓰니...

  • 10. ...
    '18.7.6 5:29 PM (218.155.xxx.78) - 삭제된댓글

    저희 아이는 아이가 쓴거 저랑 학교선생님 손봐서 수시 마지막 6번째 희망 대학붙었구요...아이친구a는 대치동 진짜 비싼 컨설팅업체 맡겼는데 6곳 다 떨어졌고 친구b는 일주일 혼자 끙끙써서 엄마도 안보여주고 담임쌤이랑만 고쳐써서 서강대 성균관대 두곳 붙더군요...케바케지만 제 나이 주위에는 진짜 혼자 고민해서 쓴 애들이 좋은 곳 갔어요..

  • 11. 작년생각에..
    '18.7.6 5:51 PM (121.161.xxx.231) - 삭제된댓글

    아우트라인 아이가 다 정하고 쓴후에 첨삭지도 받았고요
    학교나 학과에 따라 조금씩 수정된 힉교별 자소서 제출하다보니
    기본자소서에 학교 결정후 수정봐요
    저희아인 면접이 있는 학교에 내서... 본인이 써야 면접대비도 되었는데

    면접이 없는 자소서만 제출하는 학교도 있다고 거긴 거의 대필로 낸다고 들었습니다
    대학교에선 물론 자소서와 생기부 대조 하는거고요

  • 12. dlfjs
    '18.7.6 5:55 PM (125.177.xxx.43)

    그래서 자소서 비중이 낮아졌어요

  • 13.
    '18.7.6 6:01 PM (211.208.xxx.110)

    그렇군요. 비중이 낮아졌다니 다행스럽네요.

  • 14. 안써주는 사람이
    '18.7.6 6:05 PM (124.54.xxx.150)

    드물죠 적어도 같이보고 문맥고쳐주고 내용 첨삭하니까..
    이거 대신해주는게 컨설팅학원들이잖아요 한달에 몇백씩 일회에 최소 50만원에서 몇백까지~ 그러니 학종을 반대하는겁니다 이재명이 논술로 인사고과 한다고 했다죠? ㅋㅋ 지맘대로 뽑겠다는거 삼척동자도 다 알거에요 자소서도 마찬가지임

  • 15. ㅇㅇㅇㅈ
    '18.7.6 6:32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자소서 첨삭 장당 얼마예요
    대입 취직등등
    많은사람들이 다 첨삭지도받아요

  • 16. 안 도와줬어요
    '18.7.6 7:54 PM (39.125.xxx.214)

    자기가 쓰고 선생님들이 생기부랑 맞춰서 수정 제안하시고 고치고 생각보다 많은 아이들이 스스로 해요
    답글이 너무 한 쪽으로 치우쳐 있어서
    답글 보태요

  • 17. 도움받죠
    '18.7.6 9:26 PM (223.38.xxx.30)

    제가 아는 한우리독서논술쌤과
    국문과 출신 엄마는
    자소서 쓰는 기간엔 모임 자체도 불참하고
    집중해서 본인 아이꺼 신경써서 써줍디다
    물론 아이와 생각을 나누면서 했겠지요
    두명 아이 능력보다 훨씬 좋은 대학 보냈어요

  • 18.
    '18.7.6 10:56 PM (211.208.xxx.110)

    댓글 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078 미스터션샤인, 유진의 사랑 2 애신 2018/07/11 2,165
831077 아이들 재능발견하기.. 1 ... 2018/07/11 726
831076 바이타믹스를 구입을 했는데요.제조년월일을 알수가 없다고 하네요 5 .. 2018/07/11 1,252
831075 병원에올때마다 사람들이 다 불쌍해보여요. 14 ㅇㅇ 2018/07/11 2,900
831074 양한마리가 중요하냐 아버지가 중요하냐...저의 도덕에 대한 관점.. 7 tree1 2018/07/11 1,658
831073 탈모 판시딜 효과있나요? 3 조언좀 2018/07/11 3,181
831072 역류성식도염은 병원 어디로 가요? 7 아픔 2018/07/11 3,290
831071 오늘 습도 대박이네요 8 와우 2018/07/11 2,726
831070 전해철 의원 2018 반부패 청렴대상 수상, 국회 헌정대상 우수.. 24 ㅇㅇ 2018/07/11 914
831069 어떤 직업이 제일 좋아 보이세요? 9 직업 2018/07/11 2,679
831068 문재인 대통령을 극진히 예우하는 인도 모디 총리 6 뉴스프로 2018/07/11 1,754
831067 매순간 무언가에 몰입해 있던 삶-잉그리드 버그만 18 tree1 2018/07/11 3,276
831066 교사에게 차별과 막말로 받은 상처 15 ... 2018/07/11 1,972
831065 초1여아 사교육 봐주세요 5 사교육 2018/07/11 1,588
831064 국민연금 고민 13 ~~ 2018/07/11 2,915
831063 개고기 개농장에서 요번에 구조 된 리트리버들/ 서양견들도 먹히고.. 5 불행한 리트.. 2018/07/11 1,281
831062 영등포 롯데 영업하죠? 1 ........ 2018/07/11 800
831061 기독교분들 질문이요 6 신실하신 2018/07/11 648
831060 박원순 시장님 너무 하세요... 29 여름 2018/07/11 3,977
831059 도와주세요^^ 실리콘물병 4 음음 2018/07/11 905
831058 북한 참2 6 2018/07/11 844
831057 [펌] 동굴소년 전원 생환, 그뒤엔 코치의 명상 리더십 6 zzz 2018/07/11 2,429
831056 꿈자리가 안좋으면 외출 안하시나요? 15 :)) 2018/07/11 3,781
831055 아이키도 하시는 분 계신가요? 혹시 2018/07/11 401
831054 파우치형 고단백 보양식 추천해주세요 2 며느리 2018/07/11 78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