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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연예인들 보면 인사하시나요?

... 조회수 : 3,565
작성일 : 2018-07-06 16:08:23
보통 막다른 골목 같은데서요..
전 자주 보는 편인데 김종국 같은 코미디 쪽 계열은 인사도 하고 손도흔들고 그냥 친근하게 되더라구요.
그런데 배우들은 인사를 잘못하겠어요. 해주면 좋겠죠?
오늘도 송윤아씨와 눈도 마주쳤는데 그냥 못본척 하고 지나왔는데 그런 경우가 꽤 많아서요.
예전엔 유지태씨가 옆테이블에 앉는데도 그냥 못본 척 ㅎㅎ
근데 또 알지도 못하는데 안녕하세요...그렇기도 하고 ...
제가 미안해할 건 아니죠?
나름 인사성 바른 아줌마인데...지나고 생각해보면 미안하기도 하구요.
IP : 1.235.xxx.50
2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6 4:09 PM (220.78.xxx.39) - 삭제된댓글

    미챠 그게 왜 미안해요

  • 2. 그 사람들은
    '18.7.6 4:09 PM (58.124.xxx.39)

    피곤해할 듯요..

  • 3. 그냥
    '18.7.6 4:10 PM (125.178.xxx.227)

    미소만 지을 듯해요.

  • 4. 뜨아
    '18.7.6 4:11 PM (211.202.xxx.161)

    독특하시네요 ㅎㅎ
    인사를 하는게 나쁜건 아니지만
    서로 아는사이도 아니고..
    더군다나 안하면 미안하기까지

  • 5. ...
    '18.7.6 4:13 PM (1.235.xxx.50)

    그냥 못본척 무시하고 지나가니깐 나름 공인들인데...너무 쌩한가 싶어서요. 젊었을땐 요런 고민 안했는데 아줌마되니 오지랍만 느나보네요 ㅎ

  • 6. ㅋㅋㅋ
    '18.7.6 4:13 PM (211.192.xxx.148)

    연예인들이 자기 못 알아보면 인지도 때문에 슬퍼한다고 하는데
    너무 아는체 하는 것은 또 싫고 귀찮아하고요

    송윤아나 유지태 정도는 모르는척 하는게 도와주는 것 같고
    이름없는 신인이나 오래된 조연들은 아는척하면 좋아할것 같긴하네요.

    저는요?? 다 쌩까요.

  • 7. 저 같음
    '18.7.6 4:14 PM (117.111.xxx.115)

    눈 똥그랗게 떴다 입꼬리만 샥 하고 웃을 것 같아요

  • 8.
    '18.7.6 4:16 PM (39.7.xxx.203)

    에겐 뭰 인사요
    지나가세요

  • 9. ㅇㅇㅇ?
    '18.7.6 4:25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왜인사 해요?
    저는 걍 쳐다봐요

  • 10. ㅇㅇ
    '18.7.6 4:27 PM (114.200.xxx.189)

    관심없음...

  • 11. 공인이면 그쪽에서
    '18.7.6 4:30 PM (211.219.xxx.215)

    먼저 인사 하겠죠..소비자가 왕이잖아요.

  • 12. ...
    '18.7.6 4:31 PM (222.236.xxx.117)

    저는 제가 그사람 팬이면 몰라도 아는척은 안할듯 싶네요... 개그맨 김종국 아저씨 정도는 인사할것 같구요. 종종 마주친다면요...

  • 13. ㅎㅎㅎ
    '18.7.6 4:53 PM (122.128.xxx.158)

    인사를 왜 해요?
    저도 그냥 생깝니다.
    송윤아에게는 "그래서 행복하세요?" 물어보고는 싶네요.

  • 14.
    '18.7.6 5:04 PM (118.42.xxx.168) - 삭제된댓글

    슬빵 끝날무렵에
    공항에서 슬빵팀 포상휴가 갈때 줄 같이섰는데
    문래동카이스트 제가 좋아했거든요
    보고 좋아하니까 인사먼저 하시던데요

  • 15. 만일
    '18.7.6 5:10 PM (58.236.xxx.104)

    옆에서 송윤아가 쳐다보고 있다면 개무시?할 것 같구요ㅋ
    다른 연예인도 걍 무시하고 지나갈 것 같지만
    유지태 , 박해일, 추성훈, 김윤아, 양동근..요 몇 사람은
    떨리고 그냥 지나치지 못할 것 같아요.^^

  • 16. 연예인이라는 요소빼고
    '18.7.6 5:14 PM (121.134.xxx.71)

    낯선 타인이잖아요 왜 인사를 해요 모르는 사람한테

  • 17. 지나가다
    '18.7.6 5:16 PM (210.97.xxx.226)

    전 다른 사람들 몇 보면 그냥 가나보다 했는데
    양희은 선생님?? 이라고 해야 할듯.. 암튼 그분 보고는 나도 모르게
    안녕하세요 하고 목례를 했더니 같이 웃으면서 인사받으시더라구요 ㅎㅎ 옆에
    김나영이랑 김나영 아들도 있던데 ㅎㅎ

  • 18. 고딩맘
    '18.7.6 5:26 PM (110.70.xxx.33) - 삭제된댓글

    우리애 어릴때 놀이학교에서 연예인이랑 딸이
    우리옆에 앉았는데 제가 탤런트 아니세요? 물어보니
    아니라고 손사래 치더라구요

    아니긴 기사에 몇살 딸 있다고 딱 나오고 사는 지역도 나왔고 찍힌 사진에도 딱 알겠더만 불편해 하는구나싶어 말았는데 이쁘긴 이쁩디다 나이도 어려보이고

    그후로 연예인보면 아는척 안히는게 예의같다고 생각하고 있어요

  • 19. 아는사람인줄
    '18.7.6 5:33 PM (211.36.xxx.111) - 삭제된댓글

    알고 반사적으로 안녕하세요가 나왔네요

  • 20. Drim
    '18.7.6 5:42 PM (39.115.xxx.172)

    내가 좋아하는사람한테만....
    김혜수.주진우.김어준.조국교수님한테만 해봤어요
    다른..이런저런 많은 연예인한테는 그냥 보고 말았어요

  • 21.
    '18.7.6 5:56 PM (61.98.xxx.169) - 삭제된댓글

    일반인 만난듯 지나가요.
    한번 쳐다보고싶은 마음은 굴뚝같지만, 걍 지나갑니다ㅎㅎ

  • 22. ....
    '18.7.6 6:33 PM (220.125.xxx.40)

    저 예전에 화장실에서 한지민씨랑 눈 마주쳐서 피하려 했는데 먼저 안녕하세요 하더라구요. 그래서 저도 인사했네요.

  • 23.
    '18.7.6 11:53 PM (211.114.xxx.160)

    인사 안해요

  • 24. ㅎㅎ
    '18.7.7 3:27 AM (223.33.xxx.179)

    초딩 때 놀고있는 우리들에게 '너희들 나 몰라?'라며 친절히 물어봐주시던 배영만 아저씨가 생각나네요~^^

  • 25. 한지민 보신 분 부럽네요
    '18.7.8 4:31 AM (121.167.xxx.243)

    한지민씨 정말 너무 예쁜 거 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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