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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유부남을 좋아하게된것같아요.

.. 조회수 : 14,303
작성일 : 2018-07-06 16:06:40
일할때 챙겨주고 어색해하고 저를 바라보던 눈빛..
그쪽에서도. 저도 안되는건 당연히 알죠.
당연히요.
근데 그사람한테 나던 냄새..행동..
생각이나서..
다시는 안볼꺼고 볼일없어요.
그냥 그런사람 있었지..
이런생각..근데 가슴이 아려요.
저 이런적 없었는데..미쳤나봐요.
누구라도 만나야하겠어요.
IP : 211.36.xxx.37
4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6 4:07 PM (220.78.xxx.39)

    허접한 소설 잘읽었습니다

  • 2. ㅇㅇ
    '18.7.6 4:08 PM (49.142.xxx.181)

    남의 남편 좋아해서 뭐해요. 진짜 영양가 없다 .. 그 집에선 아이구 웬수야 하고 있을지 모르는데 ㅋㅋ

  • 3. 211.36.xxx.37
    '18.7.6 4:08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댓글 만선 기대중임 ㅎㅎㅎ
    --------------------------------------------------정신차리세요!!!!

  • 4. -----------
    '18.7.6 4:0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

  • 5. -----------
    '18.7.6 4:09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

  • 6. ...
    '18.7.6 4:10 PM (119.71.xxx.61) - 삭제된댓글

    누구라도 만나야겠다니
    이러다 사고나는거예요
    사람은 힘들때 사람만나는거 아니예요
    사람을 만나면 옛사람 잊기 수훨한건 맞는데 그러다 이상한사람한테 엮여서 고생하는 수가 있어요.
    가슴아려할 이유도 없어요
    가슴아릴때 마다 머리한대 후려치세요
    어디서 멜로질입니까 전문용어로 ㅈㄹ병이라고 합니다.
    맞아야해요

  • 7. ㅎㅎ
    '18.7.6 4:11 PM (180.224.xxx.155)

    그 유부남이 집에선 런닝에 팬티차림으로 소파에 누워 과자부스러기 뿌리며 먹다 등스메씽이나 맞는데 무슨 냄새. 눈빛요ㅋㅋ
    그리고 뇌내망상이 심하십니다. 정신차리소

  • 8. ㅋㅋㅋ
    '18.7.6 4:11 PM (59.23.xxx.202)

    주위에 다들 미쳤나봐요
    유부녀가좋다고 하질않나 유부남이좋다고하질않나
    남녀 다들 임자있는사람 뺏고싶어서 안달인가보네요 ㅡㅡ

  • 9. 211.36.xxx.37
    '18.7.6 4:11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댓글 만선 기대중임 ㅎㅎㅎ
    --------------------------------------------------정신차리세요!!!!

  • 10. ..
    '18.7.6 4:12 PM (49.164.xxx.151)

    ㅎㅎ 지나가는 바람에 흔들 하시네요
    한걸음 떨어져 객관적으로 봐보세요
    유부남에 설레하는 본인이든가, 둘이 각자 놓인 주변상황 관계라든가 하다못해 그남자 외모라도.
    좀 낯뜨거워지지 않으실까싶네요.

  • 11. ㅎㅎ
    '18.7.6 4:12 PM (203.247.xxx.203)

    그럴 수 있죠...다른 사람 만나서 사랑 받으세요

  • 12. -------------
    '18.7.6 4:12 PM (59.6.xxx.30) - 삭제된댓글

    -------------------------------------------------------------------------

  • 13. 에효
    '18.7.6 4:12 PM (210.90.xxx.203)

    사람들이 사랑이라는 감정이 뭐 그리 대단히 놀랍고 특별한 감정이라고 생각하는게 문제에요.
    그거 별거 아니고요. 그냥 동물들 번식기에 발정나는 현상이 좀 고상하게 드러난 거에요.
    남녀가 만나서 결혼으로 연결되어 아들 딸 낳고 가정 꾸리기 위해 필요한 감정이구요.
    아이들 키우고 가정을 이루는 일이 워낙 난이도가 있는 일이기 때문에
    눈에 콩깍지 쓰는 모멘트가 필요한 것 뿐입니다.

    사랑이라는 감정은 사실 우리 뇌속에 특정 뇌화학물질이 분비되는 현상에 불과하구요.
    그것이 지속효과는 최장 3년입니다.
    제가 가장 사랑하는 사람과 결혼해서 지금 평범한 가정 이뤄 살고 있어서 확신할 정도로 말할 수 있어요.

    이런 감정 제어하지 못하면 (사실 제어하지 쉽지 않을 정도로 강렬한 감정이기는 해요)
    강진 여고생 살인 사건 같은것도 일어나고
    나중에 울고 불고 눈뜨고 볼 수 없는 끔찍하고 천박한 일도 일어나고 그러는거에요.

    원글님 눈에 든 그 인간 제가 안봐서 모르겠지만
    그냥 한심한 보통 인간입니다. 꿈깨세요.

  • 14. 211.36.xxx.37
    '18.7.6 4:12 PM (59.6.xxx.30)

    댓글 만선 기대중임 ㅎㅎㅎ
    --------------------------------------------------정신차리세요!!!!

  • 15. ㅋㅋㅋ
    '18.7.6 4:13 PM (117.123.xxx.236) - 삭제된댓글

    주접떨고 앉았네요.

    날 좋으니 외출 좀 하세요.

  • 16. ...
    '18.7.6 4:13 PM (119.71.xxx.61)

    맞자
    매가 약이지

  • 17. a c s
    '18.7.6 4:14 PM (110.15.xxx.148)

    찬물 한바가지 면상에 끼얹어주고싶네요. 정신 번쩍 들게요

  • 18.
    '18.7.6 4:15 PM (211.178.xxx.141)

    머리채 잡히고 잡히고 망신살 뻗치지말고 ᆢ놓지말자 정신줄!

  • 19. ...
    '18.7.6 4:16 PM (116.36.xxx.197)

    잘생긴 총각도 널렸던데 냄새나는 유부남이 끌리다니.

  • 20. ㅎㅎ님에 더해서
    '18.7.6 4:17 PM (117.111.xxx.115)

    가끔 손은 트렁크 팬티 손으로 들어가죠 또
    그 손으로 코 파고 손톱 주변 까스래기 떼고...
    정신 차려요..

  • 21. ...
    '18.7.6 4:22 PM (222.236.xxx.117)

    저도 미혼이지만... 남의남자가 눈에 들어오는게 더 신기하네요...그것도 총각도 아닌 유부남이요..???짝사랑도 저남자랑 나랑 이루어지면 어떻까 하는 그런 상상도 좀 해가면서 해야지.. 유부남은 그런 상상속의 그대도 아니고....진짜 정신제대로 차리세요.. 큰일날 사람이네요..

  • 22. 옴마
    '18.7.6 4:22 PM (182.226.xxx.163)

    우리남편 밖에서 젠틀맨이지만..집에서는 큰아들같다는..마누라한테 애교부리는...꿈깨세요!!!

  • 23. ㅁㅊㄴ
    '18.7.6 4:23 PM (118.223.xxx.155) - 삭제된댓글

    소리 듣기 싫음 발씻고 디비 자라~

  • 24. ㅇㅇㅇ
    '18.7.6 4:28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

    불륜을 미화시키네
    걍만나봐요 뭐어때요
    인생 한번뿐인데.
    내맘에 쏙드는 남자 한번 자보고
    그사람입냄새도 한번 맡아보고
    머리채도 함잡혀보고
    주위사람들불륜녀 라고 소문나서
    밤중에 이사가서 징징울고

  • 25. 다른 누군가 만나지 마세요
    '18.7.6 4:31 PM (112.152.xxx.220)

    그사람은 뭔 죄일까요?

    정리한듯 하니 잘 됐네요

    감정 추스리시길 바랍니다

  • 26. 훗.
    '18.7.6 4:35 PM (58.231.xxx.66)

    유부남 중에서 그렇게 처녀 홀려서 후리는 것들이 있지..........

    원글 너님에게만 그런거 아닙니다. 그런 애틋한 눈빛과 행동으로 너님 앞서서 153명 정도 더 있었을거고 너님 이후로나 지금도 다른 냔들에게 그런 눈빛과 행동을 질질 흘리고 있을 것을 내 코딱지에 대고 맹세 할 수 있어염.

  • 27. ...
    '18.7.6 4:43 PM (220.76.xxx.85)

    여기저기 끼부리는 유부남을 왜 좋아하나 모르겠네 정신줄 잡고 사시길

  • 28. ..
    '18.7.6 4:46 PM (223.62.xxx.157)

    유부남의 최대로망이
    돈 안드는 섹파 만드는거래요
    유부남의 눈빛은
    100퍼 욕정입니다.
    님 섹파하고 싶거 아니죠?
    정상적인 연애하고 사랑하세요

  • 29. ..
    '18.7.6 5:16 PM (220.88.xxx.202)

    하나 더 하자면.
    그 유부남이
    런닝에 사각팬티 차림으로

    발가락사이 좀 비비다가
    발에 무좀나서 껍질 좀 뜯다가.
    무좀약 바르다가.
    그 손으로 애들 안아준다는;;;;;;;;

  • 30. ..
    '18.7.6 5:39 PM (116.121.xxx.23)

    지금 연락 끊긴지 오래된 친구가 20대 초반에 대기업 비서로 취업 나갔다 상사랑 눈 맞아 자랑자랑을 그리 하더라구요. 사무실 책상에서도 뭐...
    그러다 어느날 그 상사 부인 들이닥쳐 머리 뜯겼대요.
    그러고도 그 친구는 돈 많은 할배들 만나고 다니더라구요.
    돈이 좋은건지 남자가 좋은건지..결혼 하고도 그러고 사는거 보다 연락 끊었는데 어찌보면 참 불쌍해요. 정상적인 행복한 가정 꾸리지도 못하고 예쁜 딸 버리고 남자랑 도망가고.........

  • 31. 불쌍
    '18.7.6 6:20 PM (119.70.xxx.204)

    그렇게바라봐주는 총각은없었나봄

  • 32. winter
    '18.7.6 7:31 PM (125.132.xxx.105)

    유부남에게 끌리는 거 그 남자가 멋진게 아니라 원글님 아버지와 관계에 문제 있어서 그렇다는 거 아시죠?

  • 33. 그냥
    '18.7.6 9:10 PM (27.176.xxx.25)

    별 썸씽도 없구만. 그냥 쳐다만 봐도 착각하는 여자들이 있네요.

  • 34. 그냥
    '18.7.6 9:10 PM (27.176.xxx.25)

    도끼병도 아니고요.

  • 35.
    '18.7.6 11:54 PM (211.114.xxx.160)

    댓글고팠나보구랴

  • 36. ㅇㅇ
    '18.7.7 3:29 AM (223.33.xxx.179)

    미친거 맞아요
    세상은 넓고 미혼은 많다!! 정신차리세요!!

  • 37. 댁말고
    '18.7.7 3:33 PM (223.38.xxx.171)

    다른 여자도 그리 봅니다

  • 38. ..
    '18.7.7 3:38 PM (223.62.xxx.206)

    그렇게 바라봐주는 총각은없었나봄22222222

  • 39. 집에서는
    '18.7.7 3:49 PM (219.254.xxx.210)

    방귀 뿡뿡ᆢ
    밥먹고 트림하고ᆢ
    마누라한테 한소리 듣고
    환상 깨세요

  • 40. 아이구...
    '18.7.7 3:51 PM (117.111.xxx.98) - 삭제된댓글

    소송 당해 위자료 물어주고 죽을 때까지 사라지지 않을
    상간녀 꼬리표 달아봐야 정신 차리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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