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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인이 빵집을 차렸다는데 좀 부러워요

.. 조회수 : 3,556
작성일 : 2018-07-06 15:17:22
조그맣게 커피집하다가 빵집도 시작했더라구요.
맨날 돈없다고 우는소리였는데
한두푼 드는것도 아니고 체력도 좋아야하고
재주가 좋구나.. 그동안 난 뭘했나..반성되고 부럽고 그래요.
IP : 175.115.xxx.188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잘돼야
    '18.7.6 3:35 PM (219.251.xxx.84) - 삭제된댓글

    부런운건죠 빵집장난아닙니다 진짜힘들어요

  • 2. 저기요
    '18.7.6 4:33 PM (121.171.xxx.88)

    저는 장사하는 사람인데요..
    물론 벌면 좋지만 말아먹어도 결국 내탓인데 옆에서보는 사람들은 그저 가게 규모, 가게만 보고 좋겠다 하는거죠. 그안에 빚내고 차리고 운영하고... 또 빚까지 위험부담까지 안고 시작할수 밖에 없는 내부사정은 안보고 보고 싶은것만 보통 보거든요.

    저는 장사지만 솔직히 규모작은 1인운영 가게인데요..
    제친구가 얼마전 그러더라구요,. 몇년간 저 하는거 보니 쉬는 날도 없고, 거의 하루 10시간 이상 자기시간도 없이 하는거에 비하면 버는게 많은것도 아니고 고생만 한다 싶다구요.
    뭐 대박나서 돈버는 사람도 있겠지만 보통은 자기 인건비 건지기도 어렵거든요.
    저는 그나마 성공적이라 인건비 건지는건 성공한 케이스지만 그래봐야 인건비예요.
    저보면서 벌어도 버는게 아니구나 싶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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