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가족이 하늘나라간 후에 온 우울증도 치료하면 좋아지나요?

음,,, 조회수 : 3,571
작성일 : 2018-07-06 14:55:51

가족이 하늘나라 가고난 후 심각한 우울증을 앓고있다면


그것도 약과 치료를 하면 좋아지나요?


약을 먹고 치료를 한다해도 죽은 이가 살아돌아오는건 아니잖아요?


그리움과 슬픔도 치료가 될까요?


6개월정도 지났음에도 점점 심각해지고있어서요...

IP : 39.121.xxx.103
1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6 3:00 PM (222.236.xxx.117)

    저는 엄마돌아가시고 나서 그당시에 여행을 많이 다녔던것 같아요... 내현실을 못받아들여서 ... 그냥 자꾸만 현실에서 도망가는 방법으로 여행가고 하면서 마음 안정 찾곤 했는데.. 그것도 안되면 병원가보셔야죠..ㅠㅠ

  • 2. 약은
    '18.7.6 3:00 PM (121.190.xxx.139)

    원인에 상관없이 효과는 있어요.
    상담처럼 근본적인 해결은 안되더라두요.
    약을 먹고 버티다보면 세월이 약이 되주겠죠.

  • 3. ..
    '18.7.6 3:02 PM (220.71.xxx.110) - 삭제된댓글

    약은 호르몬 조절을 해주고 우울한 기분을 덜어줘요.
    약 드셔보면 진작 먹을걸...하실 거예요..

  • 4. ....
    '18.7.6 3:03 PM (211.104.xxx.1)

    먼저가 가족에 대한 그리움과 슬픔이 어떻게 치료가 되겠어요..그리움과 슬픔은 남죠.
    다만 그리움과 슬픔이 일상생활을 지배하고 내 삶을 망가트리지는 말아야죠.
    산 사람은 살아야 한다는 말이 참 듣기 싫은 말이기는 하지만 이 말만큼 현실을 직시해주는 말이 없어요.
    힘들면 치료 받으세요. 도움이 될겁니다.

  • 5. 버드나무
    '18.7.6 3:13 PM (182.221.xxx.247) - 삭제된댓글

    우울증은 인간이 생각할수 없게 하는 병이니까 치료 받아야 합니다.

    약을 먹은상태가 되면 .. 생각이라는걸 하게 되지요

    저도 가족이 떠나간뒤 다시 되돌릴수는 없지만 . 우린 원래부터 태어났기에 언젠가는 죽는다는 걸
    알고 있었잖아요
    제가 사랑하는 사람이 미리가 있는겁니다.
    전 열심히 여기서 살다. 소풍끝나는날 만날겁니다.

    치료 받으세요.. 꼭이요

  • 6. ....
    '18.7.6 3:13 PM (39.121.xxx.103)

    전...집밖을 못나가겠어요.
    나가면 더 슬퍼져서요...나만 이렇게 나와서 뭐하는거지? 이런 생각들고..
    저도 현실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살아야한다는건 머리로는 아닌데
    이 놈의 가슴이....
    여행계획도 몇번을 세웠다가..다 취소.
    큰 맘먹고 병원에 가보는게 생각해봐야겠네요.

  • 7. ...
    '18.7.6 3:18 P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경험자로써.. 집밖을 나가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마 저 또한 진짜 집에만 있고 그랬으면 저도 회복 못했을것같아요...치료도 받고 어디 여행도 가시고 노력을 다 해봐야죠....사람들 많이 만나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제 동갑내기 사촌이나 저희 올케한테 그래서 많이 평생 고마워 해요.. 그들이 저 진짜 많이 끌고 다니면서.... 우울함에서 벗어나게 해줬거든요..

  • 8. ...
    '18.7.6 3:24 PM (222.236.xxx.117)

    경험자로써.. 집밖을 나가는게 훨씬 더 도움이 되는것 같아요.. 아마 저 또한 진짜 집에만 있고 그랬으면 저도 회복 못했을것같아요...치료도 받고 어디 여행도 가시고 노력을 다 해봐야죠....사람들 많이 만나는것도 도움이 되는것 같구요... 제 동갑내기 사촌이나 저희 올케한테 그래서 많이 평생 고마워 해요.. 그들이 저 진짜 많이 끌고 다니면서.... 우울함에서 벗어나게 해줬거든요.. 그리고 위에 182. 221님 의견도 공감이 가요....

  • 9. ㅁㅁ
    '18.7.6 4:18 PM (175.223.xxx.154) - 삭제된댓글

    한 2년 미친년?으로 살았습니다
    20여년차인 지금도 그 사람말만 나오면 가슴가득 찰랑거리던 눈물이
    넘칩니다

    뭐 그럼에도 살아냈습니다
    병원 도움 받으십시오

  • 10. 아픔
    '18.7.6 4:25 PM (218.153.xxx.117) - 삭제된댓글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혼자서 중얼중얼 ㅠㅠ
    일기를 많이썼어요.
    여행도 하고 싶은대로 다니고, 책도 읽고하면서 3년정도 지나니
    조금 나아졌어요..그동안 음악은 멀리했어요.
    음악은 더 힘들더라구요.
    자신만의 극복방법을 찾아보시고 힘내세요

  • 11. 아픔
    '18.7.6 4:27 PM (218.153.xxx.117) - 삭제된댓글

    첫해에 불면증이와서 수면체 처방받았는데 계속 약물의지 할것같아서 중단하고,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혼자서 중얼중얼 ㅠㅠ
    일기를 많이썼어요.
    여행도 하고 싶은대로 다니고, 책도 읽고하면서 3년정도 지나니
    조금 나아졌어요..그동안 음악은 멀리했어요.
    음악은 더 힘들더라구요.
    자신만의 극복방법을 찾아보시고 힘내세요

  • 12. 아픔
    '18.7.6 4:28 PM (218.153.xxx.117)

    첫해에 불면증이와서 수면제 처방받았는데 계속 약물의지 할것같아서 중단하고,
    하고싶은말이 있으면 혼자서 중얼중얼 ㅠㅠ
    일기를 많이썼어요.
    여행도 하고 싶은대로 다니고, 책도 읽고하면서 3년정도 지나니
    조금 나아졌어요..그동안 음악은 멀리했어요.
    음악은 더 힘들더라구요.
    자신만의 극복방법을 찾아보시고 힘내세요

  • 13. 전 한약으로 안정제 1년 먹었어요
    '18.7.6 4:32 PM (223.38.xxx.94)

    시간이 필요한거지만 안먹는것보다 훨씬 도움되었다고 믿어요.

  • 14. 저는
    '18.7.6 5:13 PM (211.197.xxx.71)

    약 도움됩니다.
    저도 약 도움받고 있어요.
    기운내봅시다.

  • 15. 바빠야 돼요
    '18.7.6 5:58 PM (210.99.xxx.253) - 삭제된댓글

    시간이 약이긴 한데 그냥 슬픔에 빠져있을 겨를 없이 바빠야 돼요...
    한해에 가장 가까운 2명을 잃었는데 30대 한참 일하고 애 키우고 정신없을 때라 비교적 괜찮게 지나갔어요
    (이불뒤집어쓰고 엉엉 울고.. 다음날 또 정신없이 출근하는..)
    좀 한가한 상황이었으면 정말 우울증 왔을 거 같아요

  • 16. 저의 목표는
    '18.7.6 7:26 PM (122.34.xxx.9)

    아이들이 둘다 어른이 되는 앞으로 4년동안 약먹으며 살아있기입니다. 4년후엔 새로운 목표를 정하려고요. 그렇게 계속 살아있게 되겠죠.
    남들에겐 비장하게 들릴지 몰라도 이렇게 목표를 정하는것으로도 잘살아가야할 이유가 되기도 합니다.

  • 17. 시간
    '18.7.7 6:00 AM (82.8.xxx.60)

    시간이 약이란 말 맞구요..전 당시 모유 수유 때문에 약 안 먹고 버티긴 했는데 시간이 많이 지난 지금도 서랍 속에 약은 갖고 있어요. 정말 힘들 때 먹자 생각하는데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되네요.
    집중하기 너무 어렵지만 일이 있으면 그나마 도움이 되고 이해하고 도와줄 만한 친구나 가까운 사람이 있으면 도움 요청하세요. 전 그런 사람이 주변에 없어서 더 힘들었어요.
    확실한 건 시간이 지나면 많이 무뎌지지만 이전의 내 모습으로 돌아갈 수는 없더군요. 시간이 더 아주 많이 지나면 어떨지는 모르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9784 공작 보고 왔습니다 2 샬랄라 2018/08/09 2,063
839783 저를 이해찬 사무실에서 2 .. 2018/08/09 1,507
839782 도대체 언제죽냐 13 도대체 2018/08/09 3,415
839781 인성이 올바른 아이로 키우는 방법 좀 알려주세요 10 선배님들 2018/08/09 2,630
839780 감정쓰레기통이란 말 지어낸 사람.. 진짜 웃기네요. 30 식샤 2018/08/09 25,324
839779 토란대..삶을때 반드시 물에 하루 불렸다가 삶아야 하나요? 2 .. 2018/08/09 985
839778 신경치료하고 임시치아 하고 있는데 본 뜰때 치아 더 깍아야돼나요.. 4 ㅇㅇ 2018/08/09 1,972
839777 남편 외박..이런것도 배려,이해 해야하나요? 4 미미 2018/08/09 2,978
839776 중2 수학. 엄마가 같이 인강듣고 공부하려고 합니다. 도움말씀 .. 25 아들 2018/08/09 5,181
839775 방콕 날씨 어떤가요 ㅜㅜ 6 휴가 2018/08/09 1,927
839774 줄넘기 운동이 무릎에 안좋은가요? 1 ... 2018/08/09 1,893
839773 오늘도 열대야 맞는거죠 6 .. 2018/08/09 3,095
839772 고민이나 힘들때 털어놓을사람 12 답답 2018/08/09 3,644
839771 신과 함께2- 원작과 영화 다 보신 분들께만 질문요 8 진기한 2018/08/09 1,745
839770 이해찬형 이해진님은.. 95 .. 2018/08/09 3,653
839769 아랫배가 자꾸 살살 아픈데 어느병원가야하나요? 담석증얘기도 있고.. ㄷㄴ 2018/08/09 1,373
839768 중국어 따라할만한 드라마나 영화 유투브에 있을까요? 3 차이나 2018/08/09 860
839767 약사협회 극이기주의 짜증납니다. 7 편의점 판매.. 2018/08/09 2,092
839766 보험가입 안해도 될까요? 7 지젤 2018/08/09 1,684
839765 정서가 불안정한 저..부인..엄마로써.. 14 소미 2018/08/09 5,195
839764 농협 주담대를 받으려해요. 1 대출 2018/08/09 976
839763 수영배울떄요..... 키작은분들은 물이 깊을때 어떻게.??? 9 ... 2018/08/09 3,007
839762 같이 써야하는 형제 자매방(초등이상) 어떻게들 꾸며주시나요? 5 ... 2018/08/08 2,613
839761 강원도 정선 숙소 추천해 주세요 5 행복 2018/08/08 2,233
839760 덥다고 옷 다 벗고 다니는 남편 120 남편 2018/08/08 27,2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