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메추리조림에 꿀 넣었더니 망했어요ㅠㅠ
큰 냄비 가득 조렸어요.
꿀 넣으면 달콤 건강하겠지 싶었는데
다 조리고 나니.
완전 느끼하고 비릿한 맛에 정체모를 꿀의 잡향까지..
큰냄비 가득
곤약 타래 만들어 가득 넣었는데
곤약도 못 먹을 맛이고..
살릴수없을까요?
이게 뭐라고 이렇게 울고싶을까요?
속상하네요
1. ㅇㅇ
'18.7.6 2:27 PM (119.192.xxx.125)청양고추넣으면 좀 괜찮지 않을까요?
2. ..
'18.7.6 2:29 PM (182.227.xxx.37)물에 헹궈서 다시 하세요
아니면 다 버리시고
다시3. ㅇㅇ
'18.7.6 2:30 PM (49.142.xxx.181)꿀은 특유의 꿀향이 있어서 음식에 함부로 넣으면 안돼요.. ㅠㅠㅠ
4. .....
'18.7.6 2:30 PM (112.144.xxx.107)저도 물에 한번 헹구고 양념 다 버리고
다시 간장에 청주에 설탕만 넣어서 졸일 것 같아요5. 마우코
'18.7.6 2:32 PM (114.205.xxx.20)다시 조리면 베어있는 맛도 빠질까요?
맛이 이상해서 계속 간장을 넣었더니 다 썼거든요ㅠㅠ
지금 사러 나갈까요. ㅠㅠㅠ6. 마우코
'18.7.6 2:35 PM (114.205.xxx.20)꿀 함부로 넣으면 안되는지 몰랐어요ㅠㅠㅠ
정말 몰랐어요.......7. 꿀향
'18.7.6 2:53 PM (125.141.xxx.5) - 삭제된댓글아카시아 꿀은 그나마 은은해서 괜찮은데.
다른 꿀들은 향이 강해요.8. 그냥 설탕이 최고인 듯
'18.7.6 3:03 PM (121.133.xxx.121)매실청도 함부러 쓸게 아니더라구요.
고기같은 건 잡내를 없애주는 데 도움이 됐는데
나물 같은덴 향이 강했어요.
단맛만 내는 설탕이 쓰기 무난해요.9. ....
'18.7.6 3:04 PM (61.255.xxx.223)너무 많이 넣었나봐요
살짝씩은 넣기도 하는 것 같던데요
에고 어쩌나요
식었을 때 다시 한번 드셔보세요
그때도 영 아니면 다시 하는게 좋겠네요10. 티비에서
'18.7.6 3:15 PM (114.207.xxx.26)쉐프가 꿀 향이 너무강해서 맛버린다고 했어요
11. 맹물에
'18.7.6 3:15 PM (114.207.xxx.26)메추리알만 삶아내서 다시 간하시면 괜찮을듯~
12. 장조림엔
'18.7.6 3:34 PM (218.159.xxx.99) - 삭제된댓글꽈리고추 듬뿍 넣는게 특유의 맛을 나게 하는것 같아요.
간장맛 너무 나거나 애매할때 꽈리고추ㅡ안먹더라도ㅡ팍팍 넣었더니 맛있어졌었어요13. ..
'18.7.6 3:59 PM (122.36.xxx.42)저도 지금 꿀 때문에 멘붕이에요
아이 시험기간이러서 제육볶음 맛나게 해주려고
평소애 올라고당 넣다가 오눌 꿀 넣고 양념했는데
그 꿀향 때문에 안먹어서 라면 먹여서 독서실갔어요
두근사서 그대로인데 어찌해야할까요??.ㅠ.ㅠ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872142 | 병원 입원중인 환자에게 추천할 좋은 사이트 아시나요 | ..... | 2018/11/09 | 401 |
872141 | 손가락 봉합 후 관리 1 | 굼벵이 | 2018/11/09 | 2,178 |
872140 | 아프지만 않아도 좋을것 2 | ㅍㅍ | 2018/11/09 | 1,221 |
872139 | 11살 이런거 모를 수 있나요? 14 | 음 | 2018/11/09 | 4,209 |
872138 | 쿠첸 밥솥 샀는데 뚜껑이 안 열려요 ㅠㅠ 5 | 밥솥 | 2018/11/09 | 6,753 |
872137 | 방탄소년단이 큰일 했네요 13 | ... | 2018/11/09 | 6,173 |
872136 | 간장없이 잡채가능할까요? 3 | 찹채녀 | 2018/11/09 | 1,762 |
872135 | 극과극 고딩아들 힘드네요ㅠ 1 | ㅠ | 2018/11/09 | 1,346 |
872134 | 제 식습관 걱정이 많네요 9 | ... | 2018/11/09 | 3,713 |
872133 | 공인중개사 학원 기초반 6 | .. | 2018/11/09 | 1,543 |
872132 | 세입자가 갑자기 못나가겠다는데 19 | 골치 | 2018/11/09 | 6,681 |
872131 | 독일 직구용 배대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7 | ^^* | 2018/11/09 | 1,345 |
872130 | 애키울 자질이 없는것같습니다 7 | 아름 | 2018/11/09 | 1,923 |
872129 | 자식에게 어느정도까지 헌신하시나요? 33 | 엄마애 | 2018/11/09 | 6,523 |
872128 | 수시 발표 대상자가 아니란건 불합격인거죠? 11 | ...ㅈ | 2018/11/09 | 4,679 |
872127 | 징글징글하던 원룸(건물)이 드뎌 팔림 6 | 원룸 | 2018/11/09 | 4,278 |
872126 | '혼자사는 삶' 여성이 더 만족..男 50대 만족도 '뚝' 7 | .... | 2018/11/09 | 3,692 |
872125 | 겨우내 먹거리 지금 장만하는거 뭐 있으세요? 20 | 쟁이기 | 2018/11/09 | 4,454 |
872124 | 내장산 다음주 월요일이나 화요일에 가면 어떨까요? 5 | .. | 2018/11/09 | 1,011 |
872123 | 피티 하시는 분은 한달에 4~50만원 쓰시는건가요? 10 | ... | 2018/11/09 | 4,390 |
872122 | 고딩딸 . 이런 경우 그냥 넘어가야하지요? 8 | ㅠㅠ | 2018/11/09 | 2,211 |
872121 | 제가 아시는 지인 5 | 이건아님 | 2018/11/09 | 2,902 |
872120 | 파 양파 마늘 생강..이런거 맛있는분 계세요? 20 | 신기 | 2018/11/09 | 2,163 |
872119 | 저는 어디가 아픈걸까요 12 | 000 | 2018/11/09 | 4,017 |
872118 | 음주 심신미약에 모자라 이젠 가족부양때문에 솜방망이 처벌 5 | 누리심쿵 | 2018/11/09 | 1,11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