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키가 170넘고 이쁘장한 편이라 어디가면 관심의 대상이 되서
그게 정말 스트레스인데요. 품평당하는 거 같아서요.
교통사고 나서 살이 좀 많이 쪘어요.
어느 모임에 갔는데 처음보난 저보다 한 17살 많은 여자분이
저보고 예쁘다 근데 살 좀 빼야겠다
이러는 거에요 사람 많은데서.
진짜 별 저런 인간이 있나 사람들 많은 자리에서
웃으면서 개망신을 주네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내일 모임이 또 있는데 마주칠까봐 가기가 싫으네요.
속으로 생각하던가 ㅅ...ㅂ... 욕이 나오더라구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이 모임 가야하나요?
짜증나요 조회수 : 2,059
작성일 : 2018-07-06 13:29:47
IP : 59.11.xxx.19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8.7.6 1:31 PM (58.124.xxx.39)어떤 모임이냐에 따라 다르죠
2. 그 모임
'18.7.6 1:31 PM (59.11.xxx.194)안가도 되는 그냥 친목모임이에요
3. 그럼
'18.7.6 1:32 PM (58.124.xxx.39)안 가면 되죠.
4. 호이
'18.7.6 1:33 PM (1.237.xxx.67)그 사람 하나만 그런거에요? 모임 전체 연령대가 높고 본인만 어린편이면 좀 거시기하네요
여성모림에 어린 사람있으면 견제하는 경향있어요. 게다가 예쁘기까지하면5. ..
'18.7.6 1:40 PM (220.85.xxx.236) - 삭제된댓글늙은여자들 젊은거하나로도 질투해요
할머니들 봐바요..6. ....
'18.7.6 1:46 PM (125.137.xxx.200)무시가 답. 대꾸 안하고 무시하면 말 한 사람이 더 무안해 해요.
7. 질투지
'18.7.6 1:55 PM (14.41.xxx.158)나이 어린 냔이 지보다 이쁘니 개짜증 났다부네요
나는 모임에 편하게 쌩얼로 가는데 거기에 열살 어린 기혼녀가 있어요 항상 강하게 풀메이컵을 하고 오는데 쌩얼인 날 무시하더구만 글서 내가 한날 화장은 이렇게 하는거다 스킬 구사하고 나갔자나요~~끝났죠 머ㅎ 그 기혼녀 조용히 입다물더구만
어디 화장을 몰라 쌩얼로 다녔겠어요 수수하게 다니나 보다 하면 될일을 안꾸미네 어쩌네 입을 털고 앉아서는 할지랄이 그렇게 없는지 솔까 꾸미면 지 보다 낫구만은8. 그럼
'18.7.6 2:02 PM (1.246.xxx.209) - 삭제된댓글안가도 되는 친목모임이면 나가질말던가 그사람외에 다른 사람들은 괜찮다싶으면 무시가 답~ 괜히 이쁘니 질투!!하거나 입방정떠는거에요
9. ......
'18.7.6 2:05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뭐하는 모임이냐에 따라 갈지 안 갈지가 결정될 듯 한데요
17살이나 차이 나는 사람과 같이 하는 모임이 뭔지 짐작이 잘 안 되네요10. .......
'18.7.6 2:08 PM (114.200.xxx.24) - 삭제된댓글속으로 생각하던가 x
속으로 생각하든가 o
나가질 말던가 x
나가질 말든가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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