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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 영 수 평균 98 음악 미술 기술 평균 50

.... 조회수 : 3,169
작성일 : 2018-07-06 12:28:46

중딩 아이 시험 보고 왔는데

국영수는 평균 98

영어 수학은 100 점이에요


그런데 음악 55

미술 50

기술가정 60...

사회도 80점대


도대체 이건 뭔가...


다그쳤더니 음악 미술 기술가정은 너무 하기도 싫고 어렵다네요


이건 뭔가... 뭘 어쩌란 말인가 싶네요

IP : 175.116.xxx.169
2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어머님
    '18.7.6 12:31 PM (218.148.xxx.60)

    반대로 국영수과학 50점대
    기가 도덕음악 만점인 아이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주요과목 잘하는게 훨씬 더 중요해요

  • 2. ㅇㅇ
    '18.7.6 12:32 PM (121.133.xxx.175)

    공부는 습관이라서 잘 안바뀌는데 .. 이런 아이들은 수능만으로 대학 가는 정시형

  • 3. ㅇㅈㅇ
    '18.7.6 12:33 PM (116.123.xxx.168)

    국 영 수 98점
    와 잘했네요

  • 4. 제제
    '18.7.6 12:34 PM (125.178.xxx.218)

    윗님 말씀~~당근당근
    음미체 기가 그렇게 받아도 수행비율높아
    A나와요.

  • 5. 우리집에도..
    '18.7.6 12:35 PM (175.213.xxx.82)

    이런아이 있어요. 중학교때는 그래도 반타작이라도 하더니 고등 가니 그냥 나머지 과목은 포기하고 찍네요. 공부하라해도 안하고 수업시간도 자구요. 점수는 10점 20점 그래요. 국영수는 그래도 잘나와요. 정시 확정입니다.

  • 6. ㅠ.ㅠ
    '18.7.6 12:39 PM (117.111.xxx.110)

    고등울딸네미 국영수과 1등급이고 한문 가정 윤리 등등은 5등급.... 아이학교는 정시는 거의 합격못하고 학종으로만 가는 데예요.. 담임도 정시 얘기하는데... 정시문도 좁을뿐더러 정시만 노릴정도로 막 뛰어나지도 않아서 걱정이예요

  • 7. ..
    '18.7.6 12:43 PM (180.66.xxx.164)

    국영수 평균 부럽네요~~~ 나머지는 하고자하믄 잘하겠죠 안해서글쵸~~ 수학 아무리 열심시 해도 80점대 딸래미인데 부럽네요~~

  • 8. 원글
    '18.7.6 12:47 PM (175.116.xxx.169)

    솔직히 넘 황당해서 아니 아무리 50점....
    뭘 어찌한거냐고 했더니 너무너무 하기도 싫고 그 과목 내용을 보면 그냥 하기가 싫다는 거에요

    오늘 불러다가 국영수 만큼 다른 과목들도 중요하다고 뭔가 사고를 고쳐놓아야할 거 같은데...

  • 9. WJSRY
    '18.7.6 12:57 PM (58.141.xxx.147)

    전교 등수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상관없죠.
    물론 특히 여중에선 전교 1등을 노리고 음미체까지 완벽히 외워 오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아이들 평균 99.*

  • 10. .......
    '18.7.6 12:57 PM (221.147.xxx.60) - 삭제된댓글

    주요과목을 혼자서 하나요 학원에서 하나요? 학원의존도 높은 애들이 국영수 빼고는 점수가 낫던데
    나중에 고등가서 발목잡아요. 문제는 국어 잘한다고 맘놓고 있다가 언어영역도 펑크나요.

  • 11.
    '18.7.6 1:02 PM (49.167.xxx.131)

    평균이 나아져 그렇지 다른거보다 국영수 잘하면 전 그나마 나을듯

  • 12. 우리집에도..
    '18.7.6 1:02 PM (175.213.xxx.82)

    학원여부와는 차이 없더라구요. 과목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그래요.

  • 13. 위즈덤레이디
    '18.7.6 1:03 PM (211.114.xxx.56)

    고등 때 유리하겠네요. 고등 때 국영수가 중요하지요. 수시 입학 때 기술가정 이런 과목을 보지도 않는다고

  • 14. 버들소리
    '18.7.6 1:07 PM (124.63.xxx.169)

    국영수 만큼 중요하다고 고쳐놓는다

    > 엄마의 착각

  • 15. 수시 힘들겠네요.
    '18.7.6 1:12 PM (119.193.xxx.164)

    이런 애들이 있음.

  • 16. ..
    '18.7.6 1:19 PM (222.237.xxx.88)

    고등학교땐 먹히는 전술. ㅎㅎ
    실제 국영수는 1등급인데
    한자 4등급, 기가 5등급 체육 8등급 받고
    대학 원하는데 간 우리딸 있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보면 공부를 좀 하나 싶은데
    성적표 보면 등수가 별로.

  • 17. 중등 기가 미술 음악 점수
    '18.7.6 1:43 PM (175.223.xxx.79)

    의미가 있나요?
    저희애 학교는 미술음악은 시험도 안봐요

  • 18. 중등 기가 미술 음악 점수
    '18.7.6 1:43 PM (175.223.xxx.79)

    고도의 자랑글이거나
    엄마가 무지함

  • 19. 부럽
    '18.7.6 2:34 PM (124.56.xxx.105)

    고딩엄마는 가장 부러운 실력. 울아이 쓸데 없는거 백점 맞아 부글부글 하게 만들죠

  • 20. 저희딸
    '18.7.6 2:35 PM (119.69.xxx.101)

    거기있네요. 국영수사과 빼고 전부 5ㆍ60점대.
    24명중에 12등이라네요. 담임께 가서 물으면 다 알려준대요.
    5과목외엔 아예 들여다보지도 않습니다. 자기말론 시간이 없다지만 프린트물 몇번만 훑어도 저보다는 잘 나오지 싶은데 말이죠.

  • 21. ...
    '18.7.6 6:02 PM (223.33.xxx.110)

    과학은요?

  • 22. ....
    '18.7.6 6:09 PM (110.70.xxx.33)

    이러니 정시 축소하나보네요
    주요과목과 비주요과목으로 나눠서... 공부하는 아이들치고 최상위는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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