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딩 아이 시험 보고 왔는데
국영수는 평균 98
영어 수학은 100 점이에요
그런데 음악 55
미술 50
기술가정 60...
사회도 80점대
도대체 이건 뭔가...
다그쳤더니 음악 미술 기술가정은 너무 하기도 싫고 어렵다네요
이건 뭔가... 뭘 어쩌란 말인가 싶네요
중딩 아이 시험 보고 왔는데
국영수는 평균 98
영어 수학은 100 점이에요
그런데 음악 55
미술 50
기술가정 60...
사회도 80점대
도대체 이건 뭔가...
다그쳤더니 음악 미술 기술가정은 너무 하기도 싫고 어렵다네요
이건 뭔가... 뭘 어쩌란 말인가 싶네요
반대로 국영수과학 50점대
기가 도덕음악 만점인 아이보다 나은거 아닌가요?
주요과목 잘하는게 훨씬 더 중요해요
공부는 습관이라서 잘 안바뀌는데 .. 이런 아이들은 수능만으로 대학 가는 정시형
국 영 수 98점
와 잘했네요
윗님 말씀~~당근당근
음미체 기가 그렇게 받아도 수행비율높아
A나와요.
이런아이 있어요. 중학교때는 그래도 반타작이라도 하더니 고등 가니 그냥 나머지 과목은 포기하고 찍네요. 공부하라해도 안하고 수업시간도 자구요. 점수는 10점 20점 그래요. 국영수는 그래도 잘나와요. 정시 확정입니다.
고등울딸네미 국영수과 1등급이고 한문 가정 윤리 등등은 5등급.... 아이학교는 정시는 거의 합격못하고 학종으로만 가는 데예요.. 담임도 정시 얘기하는데... 정시문도 좁을뿐더러 정시만 노릴정도로 막 뛰어나지도 않아서 걱정이예요
국영수 평균 부럽네요~~~ 나머지는 하고자하믄 잘하겠죠 안해서글쵸~~ 수학 아무리 열심시 해도 80점대 딸래미인데 부럽네요~~
솔직히 넘 황당해서 아니 아무리 50점....
뭘 어찌한거냐고 했더니 너무너무 하기도 싫고 그 과목 내용을 보면 그냥 하기가 싫다는 거에요
오늘 불러다가 국영수 만큼 다른 과목들도 중요하다고 뭔가 사고를 고쳐놓아야할 거 같은데...
전교 등수를 노리는 게 아니라면 상관없죠.
물론 특히 여중에선 전교 1등을 노리고 음미체까지 완벽히 외워 오는 아이들도 있긴 합니다만.
그런 아이들 평균 99.*
주요과목을 혼자서 하나요 학원에서 하나요? 학원의존도 높은 애들이 국영수 빼고는 점수가 낫던데
나중에 고등가서 발목잡아요. 문제는 국어 잘한다고 맘놓고 있다가 언어영역도 펑크나요.
평균이 나아져 그렇지 다른거보다 국영수 잘하면 전 그나마 나을듯
학원여부와는 차이 없더라구요. 과목 호불호가 너무 강해서 그래요.
고등 때 유리하겠네요. 고등 때 국영수가 중요하지요. 수시 입학 때 기술가정 이런 과목을 보지도 않는다고
국영수 만큼 중요하다고 고쳐놓는다
> 엄마의 착각
이런 애들이 있음.
고등학교땐 먹히는 전술. ㅎㅎ
실제 국영수는 1등급인데
한자 4등급, 기가 5등급 체육 8등급 받고
대학 원하는데 간 우리딸 있어요.
그래서 중학교때 보면 공부를 좀 하나 싶은데
성적표 보면 등수가 별로.
의미가 있나요?
저희애 학교는 미술음악은 시험도 안봐요
고도의 자랑글이거나
엄마가 무지함
고딩엄마는 가장 부러운 실력. 울아이 쓸데 없는거 백점 맞아 부글부글 하게 만들죠
거기있네요. 국영수사과 빼고 전부 5ㆍ60점대.
24명중에 12등이라네요. 담임께 가서 물으면 다 알려준대요.
5과목외엔 아예 들여다보지도 않습니다. 자기말론 시간이 없다지만 프린트물 몇번만 훑어도 저보다는 잘 나오지 싶은데 말이죠.
과학은요?
이러니 정시 축소하나보네요
주요과목과 비주요과목으로 나눠서... 공부하는 아이들치고 최상위는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