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된 빌라인데 어쩔 수 없이 이곳에서 2년 전세살기로 했네요.
녹물이 생각했던것 보다 심각해요 ㅠㅠ
생수를 사다먹자니 미세플라스틱이 맘에 걸리네요.
직수형 정수기 쓰고 있는데 괜찮은건지 찜찜하네요.
남편은 정수기로도 안될것 같다하고요.
몇일전에 이사왔는데 이사가고 싶네요.
먹는 물 어찌하면 좋을까요?
조언부탁드려요
생수드세요
정수기 회사에서는 생수가 1등이고 자기네가 2등이라고 해서 뭥미? 했네요
전 그후로 생수만 먹어요
저도 플라스틱 너무 걱정되고 수돗물도 괜찮다고 생각해서 수돗물 끓여서 마시고 했었는데..
여기 대구라서.. ㅠㅠ 얼마전부터는 그냥 생수 사서 마셔요.. 밥도 생수로 지어요.. 플라스틱 되게 많이 나오지만 어쩔 수 없이 입에 들어가는건 생수로 해결해요. 그나마 연두색 라벨 붙은 생수가 페트병 얇아요.
샤워하는 물은 필터 달린 꼭지 달아서 쓰세요~ 녹물로 계속 하면 피부 상하니까..
일단 녹물필터는 하세요
씻고 빨래하고 쌀씻는건 생수로 못하잖아요
그리고 정수기 설치하던가 끓여서 드시던가 생수 사세요
전 끓여먹어요 어쨋든 플라스틱에 담겼던 거 싫어서에요
상수도 배관 빌라 전체 교체하자고
건의 넣어보세요
노통시절 정부지원 있었는데 요즘은
어떨지 모르겠네요 한번 알아보세요
어찌 녹물을 ~ 거기 주민들도 엄청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