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집간 딸이

정말 궁금 조회수 : 6,667
작성일 : 2018-07-06 09:02:43
정말 궁금해서요.
아랫글중 시집간 딸이 남편한테 돈 받은거없이
일해서 번돈 모았다가 친정부모님 여행보내드린다는 거요.

남편이 만약 월급중 일부를 오래동안 모았다가 자기 부모 여행 보내드린다면 아내느낌은 어떨까요?
많은 댓글이 착한 따님이라고 올라와서....천만원 가량인듯.
남편이 그러면 그것도 착한일로 생각해야하나......
IP : 58.140.xxx.46
2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ㅎㅎㅎ
    '18.7.6 9:10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저도 님과 같은 생각했는데
    저 분 기분 잡칠까봐 내일 올리려고 했어요

    남자가 저랬어봐요. 시부모 욕부터 시작해서 또 이혼 하란 소리 나왔을거에요.

    여자가 번 돈이라고 당당히 말하네요.

  • 2. .......
    '18.7.6 9:14 AM (175.223.xxx.182)

    용돈 모아 보내드린다는데
    그걸 누가뭐라해요

  • 3. ..
    '18.7.6 9:19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자기용돈모아서 보내드리면 남편또한 착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해갈것 같은데요...

  • 4. ..
    '18.7.6 9:20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자기용돈모아서 보내드리면 남편또한 착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해갈것 같은데요...부모님 생각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뭐 다른가요..????

  • 5. ..
    '18.7.6 9:22 AM (1.253.xxx.9)

    뭐 솔직히 여자들의 이중잣대죠
    남편 용돈도 시댁에 쓰는 거 싫어하는 게 보통이죠
    남편 용돈으로 게임지르면 돈이 남아그런다고 용돈 줄이라 조언하잖아요

  • 6. ..
    '18.7.6 9:23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자기용돈모아서 보내드리면 남편또한 착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해갈것 같은데요...부모님 생각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뭐 다른가요..????저는 저희 부모님한테 돈쓰는건 돈 전혀 아까워요.....그래서 자기선에서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건....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 진짜 쪼달라는거 아닌 이상은요...

  • 7. ...
    '18.7.6 9:24 AM (222.236.xxx.117) - 삭제된댓글

    자기용돈모아서 보내드리면 남편또한 착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해갈것 같은데요...부모님 생각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뭐 다른가요..????저는 저희 부모님한테 돈쓰는건 돈 전혀 안 아까워요.....그래서 자기선에서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건....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 진짜 쪼달라는거 아닌 이상은요...

  • 8. ..
    '18.7.6 9:24 AM (118.221.xxx.32)

    그것은 아니지요

  • 9. 셀프효도
    '18.7.6 9:33 AM (118.223.xxx.155)

    하는건데 뭐 어때서요?
    별걸 다 트집이네.

  • 10. 용돈이면 문제없음
    '18.7.6 9:34 AM (126.168.xxx.130)

    진짜 용돈이면요
    근데 그게 가능할까요? 순수용돈으로 천만원 모으는게 몇년으로 될까요? 사회생활하는 사람이?
    용돈이 한달에 100만원이면 모를까

    결국 내 번돈 = 내 용돈
    남편 번돈 = 우리집 돈

  • 11. ....
    '18.7.6 9:36 AM (222.236.xxx.117)

    자기용돈모아서 보내드리면 남편또한 착한거 아닌가요. 저는 이해갈것 같은데요...부모님 생각하는건 남자나 여자나 뭐 다른가요..????저는 저희 부모님한테 돈쓰는건 돈 전혀 안 아까워요.....그래서 자기선에서 부모님한테 효도하는건.... 이해해줄수 있는거 아닌가요..??? 경제적으로 진짜 쪼달라는거 아닌 이상은요...혹시 저기 밑에 환갑때 여행보내드리는 그글 보고 말씀하시는것 같으면... 그건 부인이 뭐라고 할수 있는 상황은 아니지 않나요.. 평소에 여행도 아니구요..

  • 12. 전 별로
    '18.7.6 9:41 AM (223.33.xxx.140)

    저는 여자든 남자든 그러는거 별로라고 생각해요~배우자를 속인다면요...

  • 13. .........
    '18.7.6 9:45 AM (211.192.xxx.148) - 삭제된댓글

    용돈이 아니고 본인이 번 돈이라고 했죠.
    자기 번 돈은 전부 용돈인가?

  • 14. ...
    '18.7.6 9:50 AM (175.193.xxx.104)

    남편이 와이프 몰래 시가에 돈해줬다 그러면 또 씹겠죠 ㅎㅎ

  • 15. ...
    '18.7.6 9:56 AM (110.70.xxx.137)

    부부사이는 서로 투명해야죠.
    이중잣대로 여자가 하는건 괜찮고
    남자가 하는건 문제있다 그러는건
    양심에 털난거고
    서로 투명하게...

    각자 경제권 쥐고있는 집이면
    상관없지만요..

  • 16. 반대
    '18.7.6 9:56 AM (211.108.xxx.4)

    남편이 용돈모아 시댁에 저러면 여기댓글 난리나요
    그럴꺼면 뭐하러 같이사냐고

  • 17.
    '18.7.6 10:03 AM (211.189.xxx.119)

    환갑여행을 위해 오래전부터 모은 돈일거에요. 아직 신혼초이면 가능한거죠.

  • 18. 아니
    '18.7.6 10:58 AM (203.235.xxx.14)

    여태까지 외벌이 가정이 태반이었고, 그래서 돈번다고 다 시댁 위주로 살았잖아요.
    누가 이중잣대인지 모르겠네요.

  • 19. ㅈㄷㅅㅂ
    '18.7.6 10:59 AM (220.72.xxx.131)

    남자였으면
    아무리 결혼 전부터 모은 돈이어도
    결혼했으니 공동소유고 가정의 돈이고
    아내인 나랑! 의논하고! 허락 받아야! 하는 거 아닌가욧?!
    그리고 줄줄이
    신혼 초부터 신뢰잃었네요.
    계속 그런 식으로 돈 빼돌릴 듯
    조중동식으로 확대해서 11번째쯤 이혼하세요! 댓글 달림

  • 20.
    '18.7.6 11:40 AM (58.140.xxx.60)

    여자들도 결혼하면 효녀되더라고요
    결혼할때도 번돈 엄마주고가는 딸은 봤어도
    엄마한테 돈 주고 가는 아들은 못봤네요

  • 21. 그래서
    '18.7.6 11:56 AM (112.164.xxx.55) - 삭제된댓글

    부부사이도 월급 한쪽으로 넘기지 말아야해요
    둘중 하나는 바보되지요

  • 22. ...
    '18.7.6 12:35 PM (27.67.xxx.228)

    그것도 효자네요~

  • 23. ㄱㄱ
    '18.7.6 1:23 PM (174.211.xxx.152)

    결혼한지 얼마 안됐고
    부모님 환갑에 대비해 미리 모은 거라 이해했는데..
    아들딸 반대의 경우도 문제 없지 않나요.

    결혼 생활 중에 각자의 부모 비밀리에 챙기는 건 예민한 사안이라 생각하구요.

  • 24. ㅡㅁ
    '18.7.6 1:48 PM (116.121.xxx.23)

    확실히 시댁에 현금이고 선물 많이 드려요.
    그래도 항상 빈 손으로 다니지 말라고 하시죠.
    친정에는 엄마가 자꾸 돈 없는데 하지 말라고. 아무것도 보내지 말라라고....지난번엔 4만원짜리 귤 한 박스 보내드렸더니 돈도 없는디 자꾸 돈 쓴다고 그러시대요.
    시댁은 없는거 알면서도 신랑이 챙기자 하죠.
    친정은 신랑이.. 제가 능력껏 알아서 하라고 하죠.(결국 시댁 드릴때 친정에는 못드리는 경우도 있어요)

    어쨋든 두 사람이 서로 상의하에 용돈이고 선물이고 드려야죠.
    그게 맞는거죠. 서로 동의한다면 백만원, 천만원 다 괜찮은거같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42663 '성폭력 허위 주장' 주광덕 의원, 안경환 아들에 손해배상&qu.. 5 ㅅㄷ 2018/08/13 1,051
842662 장자연 사망 전 1년 통화기록 없어졌다 5 샬랄라 2018/08/13 1,500
842661 섬유유연제 이름 좀 알려주세요 2 ㅇㅇ 2018/08/13 1,626
842660 동네 냥아치 액션씬 보고 웃고 가세요 6 날으는냥이 2018/08/13 1,547
842659 설정 총무원장 사퇴 거부···조계종, 다시 혼돈 속으로 3 그럴것같더라.. 2018/08/13 757
842658 독립운동가 6명을 배출한 독립운동 명문가 1 광복절 2018/08/13 747
842657 文대통령 "입국장 면세점 도입 검토하라" 17 ㅇㅇㅇ 2018/08/13 2,339
842656 김경수 도지사 지지자들 "경찰의 허술한 경호 규탄&qu.. 17 가자! 2018/08/13 1,442
842655 학원비가 제때 안 들어올 경우... 6 고민 2018/08/13 2,219
842654 가뭄에 목 타는 충남道, 4대강 洑로 급한불 끄고도 속앓이 8 ........ 2018/08/13 814
842653 인천송도에서 국군고양병원 대중교통으로 가는법? 2 ? 2018/08/13 583
842652 부끄럼많이 타는 남자분 어떠세요?? 부끄럼 2018/08/13 907
842651 장성택 처형이유... 5 .... 2018/08/13 4,484
842650 자녀들 대학까지 다 들여보낸 전업님들 뭐하며 지내시나요? 7 궁금 2018/08/13 3,997
842649 JTBC 김규연의 스포트라이트의 핵심 내용 정리 1 ㅅㄷ 2018/08/13 1,089
842648 포메라니안 꼭 가위컷 하세요? 미는건 안되나요? 5 2018/08/13 1,945
842647 문재인이라고 다 잘할 수 있나요? 15 ^^ 2018/08/13 999
842646 클래식공연 관람 자주 다니세요? 4 ㄷㄴ 2018/08/13 1,200
842645 이게 우울증인가요? 무기력증인가요? 3 회색 2018/08/13 2,880
842644 왜 박원순이 여의도용산개발 발언하는데 문재인정부는 제재안하나요?.. 12 참나 2018/08/13 1,782
842643 음식물 쓰레기만 빼면 일반 쓰레기는 종량제 봉투에 넣어 버리면 .. 4 ㅇㅇ 2018/08/13 1,711
842642 너무 심한 미친더위 중부지방 폭염 올라왔네요 5 심해요 2018/08/13 2,680
842641 송유근 ‘영재 교육’ 프로젝트, 매년 수천만원 국가예산 썼다? .. 16 .... 2018/08/13 6,094
842640 고소한 순두부 비결 3 전직 순두부.. 2018/08/13 1,876
842639 문재인 정부가 그 어려운 걸 해냈습니다. 12 문재인 2018/08/13 2,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