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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 가족여행

남해 조회수 : 2,953
작성일 : 2018-07-06 00:24:44
남해로 친정식구 11명정도 여행 가려구요
숙소랑 코스 좀 추천 부탁드려요. 2박 예정이구요
IP : 175.223.xxx.20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남해
    '18.7.6 12:31 AM (223.62.xxx.191)

    남해 작아요
    코스 추천 할 것도 없어요
    그냥 창선대교 지나 죽방렴 지나가며 다리 위에서 보고
    남해 보리암 독일마을 미국마을(미국마을 볼거 없어 그냥 지나쳐도 됨) ㅡ 사실 독일 마을도 볼 거 없음
    다랭이 마을 등 보시면 되요
    숙소는 예상금액대를 몰라서 패스

  • 2. ..
    '18.7.6 1:27 AM (210.179.xxx.146)

    남해 힐튼 이름바뀐거같던데 여튼 옛 힐튼 괜춘해요. 근데 침대매트리스는 진짜 별루. 장점은 널찍

  • 3. 남해
    '18.7.6 1:48 AM (223.62.xxx.209)

    요즘 남해 연륙교(샴천포에서 남해 건너가는 다리 쪽)에
    해상케이블카 생겼어요
    꼭 타 보세요
    한 번은 탈 만 해요
    윗님 말씀하신 힐튼은 아난티로 바뀌 었는 데
    방이 있는 가 모르겠어요
    검색이랑 전화 해 보세요
    주변 풍광이 넋을 잃을 정도로 좋아요
    가격대는 좀 있습니다

  • 4. 지나가다가
    '18.7.6 2:05 AM (180.70.xxx.244) - 삭제된댓글

    다른 이야기인데 여수 엑스포 할때 남해로 가족 여행 간적이 있었습니다.
    숙소가 은모래해수욕장 인근 전통식품공장 사무실겸 숙소였는데 쥔인 사장
    아줌니 말씀이 모든 물건이 남해대교만 넘어오면 최하 반이상은 비싸다고
    왠만한 물건은 서울서 다 사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먹거리나 거의 대부분을
    차에 싸가지고 가서 썼는데 시내 큰 마트 가보니 공간품은 그냥 비슷한 가격
    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물이나 라면등등) 숙소가 미조면쪽이라서 다음날 가
    족들과 회나 먹어볼까 싶어서 미조면 시내 어느 횟집을 갔는데 어떤 손님이
    광어회를 먹고 있길래 보니 양도 아주 적고 반찬도 김치,양배추 샐러드,콩나물
    대충 이정도에... 얼만가 쥔한테 물어보니 7만원...당시 동네 저렴한 2만원짜리
    광어 회를 먹어도 쓰기다시가 잘 나오던 시절 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숙소로 왔는데 쥔이 소개해준 식당에서 나름 적당한 가격으로 회 대충
    먹었네요...괜찮았던건 삼천포항이었나? 하모가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해서 몇
    키로 떠서(양념도 줌)숙소에서 열명 정도 되는 대가족이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참숯불로 구이했더니 아주 끝내주더군요...

    서울 올라오던날 멸치회 정식이었나? 남해 군청 옆에 유명한 식당이라고 갔었는데
    너무 사람이 밀려서 포기하고 인근의 식당에서 짜장이니 뭐니 먹었는데 아주아주
    엉망입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검증이 확실하게 되지 않는한
    (인터넷도 속지 않도록 조심)남해서 아무 식당 가지 마시길...남해에서 가장 좋았던건
    바닷가 드라이브 하면서 쪽빛바다를 본겁니다.즐 여행하세요.

  • 5. 지나가다가
    '18.7.6 2:06 AM (180.70.xxx.244)

    다른 이야기인데 여수 엑스포 할때 남해로 가족 여행 간적이 있었습니다.
    숙소가 은모래해수욕장 인근 전통식품공장 사무실겸 숙소였는데 쥔인 사장
    아줌니 말씀이 모든 물건이 남해대교만 넘어오면 최하 반이상은 비싸다고
    왠만한 물건은 서울서 다 사가지고 오라고 하더군요.먹거리나 거의 대부분을
    차에 싸가지고 가서 썼는데 시내 큰 마트 가보니 공산품은 그냥 비슷한 가격
    이었던거로 기억합니다.(물이나 라면등등) 숙소가 미조면쪽이라서 다음날 가
    족들과 회나 먹어볼까 싶어서 미조면 시내 어느 횟집을 갔는데 어떤 손님이
    광어회를 먹고 있길래 보니 양도 아주 적고 반찬도 김치,양배추 샐러드,콩나물
    대충 이정도에... 얼만가 쥔한테 물어보니 7만원...당시 동네 저렴한 2만원짜리
    광어 회를 먹어도 쓰기다시가 잘 나오던 시절 이었습니다.

    포기하고 숙소로 왔는데 쥔이 소개해준 식당에서 나름 적당한 가격으로 회 대충
    먹었네요...괜찮았던건 삼천포항이었나? 하모가 상대적으로 아주 저렴해서 몇
    키로 떠서(양념도 줌)숙소에서 열명 정도 되는 대가족이 배부르게 먹었던 기억이
    납니다...참숯불로 구이했더니 아주 끝내주더군요...

    서울 올라오던날 멸치회 정식이었나? 남해 군청 옆에 유명한 식당이라고 갔었는데
    너무 사람이 밀려서 포기하고 인근의 식당에서 짜장이니 뭐니 먹었는데 아주아주
    엉망입니다.지금은 어떤지 모르겠는데 인터넷에서 검증이 확실하게 되지 않는한
    (인터넷도 속지 않도록 조심)남해서 아무 식당 가지 마시길...남해에서 가장 좋았던건
    바닷가 드라이브 하면서 쪽빛바다를 본겁니다.즐 여행하세요.

  • 6. 남해
    '18.7.6 10:51 AM (125.181.xxx.136)

    너무 더웠다
    여름엔 정말 너무 덥다
    여름엔 다시 오지 말아야겠다 그생각만 했어요
    볼거도 많이 없었지만 차에서 내릴수가 없었어요 더워서..
    멸치쌈밥은 맛있었고요
    그냥 참고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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