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비스직 해보신 분들은 알겁니다.
재벌갑질만큼이나 심각해요.
내가 너의 자존감을 지하까지 끌어내려줄테다...라는 목표로
달려들어요..
너네 밥벌이하려면 내 화풀이대상쯤은 되어야지..
억울하면 윗사람불러!
어때? 나한테 화풀이당할래? 아니면 윗선불러서 짤릴래?
여기에 기본적으로 그 업체측의 문제가 있어요.
손님은 왕이니 직원들이 다 알아서 해라!
컴플레인으로 회사이미지 나빠지니 무조건 굽실거려라..
무조건 기분 맞춰라..
인터넷 올라오면 큰 타격이니 조심해라..
저도 욕설당해보고..
동료 남자직원이 폭행당하는것도 말려보고...
전 솔직히 개념있는 82같아 보이지만
여기에도 갑질해본 분 생각보다 많을거라 생각해요.
신세계백화점 갑질동영상보니 저도 예전일이 떠오르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