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헐 플라스틱 지구

조회수 : 1,237
작성일 : 2018-07-05 22:52:28
지금 kbs1에서 하는 방송 보는데요..
전세계 수돗물의 83%에 미세플라스틱이 있대요..
사 먹는 생수 여러가지로 검사를 했는데
검사한 생수의 93%에서 미세플라스틱이 검출되었어요 ㅠㅠ
너무 충격이에요.
나와 내 가족이 매일매일 미세플라스틱을 먹고 있네요.
IP : 124.195.xxx.42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5 10:56 PM (112.164.xxx.153)

    알바트로스 새 뱃속에 플라스틱가득한거 충격이었어요
    우리가 플라스틱 사용을 줄일 수 있을까요???
    인간이 다 사라진다면 지구가 얼마나 아름다울까요??

  • 2. 인간이 문제
    '18.7.5 11:03 PM (59.0.xxx.73)

    충격 그 자체입니다. 인간은 플라스틱의 편리함으로 서서히 죽어가고 있는...플라스틱 만들고 쓰고 먹고 마시고 하다가
    인간 죽고...지구에서 인간이 사라져야 지구가 살아날 수있는 아이러니..

  • 3. ..
    '18.7.5 11:04 PM (39.125.xxx.69)

    죽어있는 알바트로스가 가까운 미래의 우리인거 같아 무섭고도 슬픈 방송이었어요 ㅠㅠ

  • 4. 새..
    '18.7.5 11:06 PM (59.0.xxx.73)

    엄마가 물어다 준것이 다 플라스틱 죽은 어린새 뱃속에 플라스틱 가득 ...이제 인간의 차례인거 같아요..미세플라스틱 먹은 생선 물.토양 ..우리는 늦게 죽는대신 고통을 더 받겠지요..

  • 5. 플라스틱 회사들의 로비
    '18.7.5 11:09 PM (68.129.xxx.197)

    미국의 경우엔
    플라스틱 백에 식료품 담아주는거
    금지하는걸
    플라스틱협회에서 훼방을 놔서
    시행하고 있는 도시들이 드물어요.

    트레이더죠같은 회사가 잘되어야 하는 이유중 하나가
    그 회사는 진짜로 플라스틱 패키징, 플라스틱백을 줄이려고 노력하는게 보이거든요.

  • 6. 내일2부
    '18.7.5 11:10 PM (219.241.xxx.120)

    합니다. 다들 혼자라도 가열차게 일회용품 안쓰고 최대한 플라스틱 안쓰게 해야겠어요. 남들 눈 의식하고 그럴때가 아닌 것 같아요. 미리보기 뜨면 가열차게 친구들한테 보내고 열심히 일회용품 쓰지말자고 뽐뿌 뿌려야겠어요.

  • 7. 시골
    '18.7.5 11:17 PM (39.118.xxx.190)

    농사 지을때도 풀 자라지 말라고 까만 비닐 죄다 덮어서 농사 짓잖아요
    추수후 비닐 걷어 내도 찢어지고 해서 밭에 그냥 남은건 다음농사 지을때 그냥 같이 갈아 버려요
    알게 모르게 우리 일상에 너무 깊이 파고 든건 사실이네요

  • 8.
    '18.7.5 11:39 PM (211.114.xxx.160)

    무섭네요ㅠㅜ

  • 9. .....
    '18.7.6 1:52 AM (14.33.xxx.124) - 삭제된댓글

    인간은....... 아니... 많은 인간은 이런 일에 관심이 없네요.
    배추김치가 더 중요한가 봐요.
    방송을 아직 보진 않았지만 무슨 내용일지 짐작은 할 수 있겠네요.
    모든 인간들이 세상에서 없어져도 무슨 큰일일까 싶기도 하네요.
    우주에는 이런 환경파괴를 막지 못해서 진화의 끝을 못 보고 멸망한 생명체들도 많이 있겠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3581 아파트 창문, 샷시, 창틀만 청소하는 건 얼마나 들까요 7 청소 2018/09/12 1,974
853580 SES 유진은 자연미인이죠? 12 예쁨 2018/09/12 5,687
853579 양예원 사건 피해자 동생, “오빠 유골 뿌려진 곳에서 바다낚시라.. 11 ㅇㅇ 2018/09/12 6,117
853578 음알못이 들어도 감동이네요. 1 가을 2018/09/12 744
853577 오미자 액기스 고수님 도와주세요~ 3 미자씨 2018/09/12 791
853576 21층과 22층 가격차이가 5천만원이라면 11 ㅇㅇ 2018/09/12 3,231
853575 원래 사회 양극화가 되어야 좌파가 영구집권할수 있죠. 19 ㅋㅋㅋ 2018/09/12 1,356
853574 비중격만곡증수술입니다. 입원 준비물 조언 부탁드립니다. 6 // 2018/09/12 1,794
853573 해피콜에서 자이글과 비슷한 제품 출시됐네요 12 사용해 보신.. 2018/09/12 3,718
853572 남프랑스.이탈리아 여행가보신분 계신가요? 9 궁금맘 2018/09/12 1,851
853571 영화 마더(김혜자 원빈) 보셨어요? 스포있음 13 영화 2018/09/12 3,070
853570 박지원의원.. 여상규 자한당의원과 벌인 고성에 대해 사과 8 여상규 독재.. 2018/09/12 1,259
853569 당장 청바지 입어봄 알게 됩니다!! 47 놀람 2018/09/12 23,300
853568 스타벅스 카드나 할인 제도 잘 아시는 분? 5 ... 2018/09/12 1,573
853567 링거 맞은거 4~5만원 하는거 이런거 실비청구하시나요 4 2018/09/12 2,724
853566 영어 리딩레벨은 4점대 나오는데 양반 벼슬아치 이런 단어를 이해.. 8 ㅇㅇㅇ 2018/09/12 1,488
853565 의사약사 중매 해 줬는데 모르쇠.. 14 남좋은일 2018/09/12 7,292
853564 찬바람 비염은 병원 어느과로 가나요?? 5 질문 2018/09/12 1,471
853563 조선일보, 동해를 일본해로 표기 10 ㅇㅇ 2018/09/12 919
853562 의대 입결은 낮아지지 않을겁니다. 8 ㅋㅋㅋ 2018/09/12 2,601
853561 조윤선 22일 석방된대요 6 ㄱㄴ 2018/09/12 2,028
853560 보유세까지 세금폭탄정부 짜증나네요. 47 에휴 2018/09/12 4,414
853559 부침가루 어디꺼 쓰세요 1 살림 2018/09/12 1,212
853558 아이가 아빠 잘못만난거 같다고... 24 2018/09/12 6,914
853557 호감있게 굴어도 인간 관계진전이 없어요 9 ........ 2018/09/12 3,69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