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82에는 왜 손해보거나 억울한분들이 많을까요.

ㅇㅇ 조회수 : 1,111
작성일 : 2018-07-05 21:52:45
외향적이고 뭉쳐다니는 사람보다
조용하고 내성적인 사람들에게
억울한 일이 많이 생기는걸까요?

개인주의적이고 개성 있고 남에게 피해 안주려는분들이
82유저들 대부분인데, 피해는 진짜 많이 당하는듯 해요.

그자리에서 받아버리고 잊거나,
속으로 삭이다 글로쓰거나
리액션이 크게 두 부류일까요?
IP : 221.154.xxx.186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예?
    '18.7.5 9:56 PM (223.62.xxx.240) - 삭제된댓글

    원래 억울하거나 기막힌 얘길 많이 털어 놓죠.
    아침 저녁으로 코 청소한 얘기만 하나요?

  • 2. 당연히
    '18.7.5 9:59 PM (122.128.xxx.158)

    내성적이고 조용한 사람들은 만만하게 보입니다.

  • 3. ee
    '18.7.5 10:03 PM (118.34.xxx.68) - 삭제된댓글

    tree1님께 물어보세요.
    이분이 의외로 답을 잘 해주실것같아요.

  • 4. ...
    '18.7.5 10:11 PM (223.62.xxx.9) - 삭제된댓글

    즐거운 일은 누구랑 가볍게 나누기도 좋고 누구한테 얘기 안하더라도 이미 마음이 충만하고 기분 나쁜 일은 딱히 털어놓기 어려운 문제거나 그럴 사람이 없을 때가 많고 감정은 계속 찜찜하니 글을 쓰게 되니까 그런 사람이 많아 보이는 거겠죠.

  • 5. 즐거운 분이
    '18.7.5 10:25 PM (58.231.xxx.66)

    여기서 죽치고 있겠나염...
    외향적이거나 사람들과 몰려다니면 앉아서 컴터 볼 시간 없어염........

  • 6. 그거야
    '18.7.5 10:36 PM (112.153.xxx.100)

    82는 인터넷공간이잖아요.ㅠ
    외향적임 그런 일이 있어도 친구한테 하소연했겠죠. 아님 본인이 해결하던지요.

  • 7. ....ㅡ
    '18.7.5 11:25 PM (61.80.xxx.102)

    외향적인 사람은 인터넷보다 밖에서
    사람들과 어울려 다니느라 바빠서
    글 잘 안 올릴 걸요..
    게다가 외향적인 사람은 억울한 일
    있음 바로 그 자리에서 해결할려고 할 거예요.
    성격이 속으로 삭이고 끙끙대지 않아요

  • 8. 그럼
    '18.7.6 1:50 AM (122.35.xxx.221) - 삭제된댓글

    몇시에 밥먹고 이쑤시고 빨래널고 화장실 가고..그런 얘기 올리나요?
    일상적인 얘기를 인터넷 올라나요?
    좋던 나쁘던 특별한 (?)얘기 올리는거 당연한거죠

  • 9. 그건
    '18.7.6 8:12 AM (1.246.xxx.209) - 삭제된댓글

    여긴 제가 누군지 아무도 모르는 공간이잖아요 주변사람들에게도 얘기하기싫은 고민꺼리니 여기에 풀어놓는거죠 좋으면 좋은일,힘든일,고민꺼리등......일기장도 아니고 소소하고 평범한 일상은 올릴일도 없고....

  • 10. ...
    '18.7.6 10:20 AM (125.141.xxx.5) - 삭제된댓글

    가해자나, 당당한 사람들은 여기 들여다 볼 시간도 없습니다.
    내 하소연을 누군가에게는 말하지 않으면 돌아버릴 것 같은 사람들이 들어오는 곳이지요.
    위안도 받고..위로도 하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957 잉글랜드 크로아티아전 같이봐요~~~^^ 183 ... 2018/07/12 5,067
831956 주부님들 파마한지 얼마나 되셨어요? 11 파마 2018/07/12 3,189
831955 메갈 워마드얘기좀 안봤으면 27 성차별 2018/07/12 2,814
831954 에어컨 17평 19평 어떤걸 사야하나요? 8 2018/07/12 8,990
831953 오늘 한끼줍쇼 소탈하니 재밌네요 3 웃기기도 하.. 2018/07/12 5,217
831952 세월호..그날바다보시면 다이해가됨 3 ㅇㅇ 2018/07/12 2,023
831951 [정리뉴스]‘성체 훼손’ 논란으로 본 페미니즘과 천주교의 대립 8 경향신문 2018/07/12 1,464
831950 82 추천 성공한 제품은 무엇일까요~~ 8 고장안남 2018/07/12 3,335
831949 머리를 감아도 냄새가 났었는데요 -_- (해결완료) 43 ... 2018/07/12 30,878
831948 남비에 밥해먹는 그릇 추천좀 6 2018/07/12 1,567
831947 중고나라에서 명품가방짝퉁들 구경하다가 뒤집어졌어요. 1 너무 웃겨서.. 2018/07/12 4,018
831946 말고기 먹고 싶네요 5 ... 2018/07/12 1,466
831945 대통령궁에서 말이 왜 나와??? 000 2018/07/12 1,485
831944 남편이 뿜뿜뿜 노래만 주구장창 틀어놔서 8 ,,,, 2018/07/12 2,462
831943 요즘 많이 드는 매듭 그물가방 고터에 많이 있을까요? 1 모모 2018/07/12 1,329
831942 펌)난민 신청 악용한 불법 체류…‘공공연한 비밀’ 4 .. 2018/07/12 903
831941 김병기 국회의원 아들 ... 23 ... 2018/07/11 6,353
831940 신지예라는 사람은 또 뭔가요? 1 워마나 2018/07/11 2,109
831939 연산에서 실수 많이 하는 여 중3 5 82최고 2018/07/11 1,523
831938 찻주전자 좀 골라주시겠어요 ^^ 11 .. 2018/07/11 1,680
831937 쥐가 테니스 치러 다니던 곳 7 스아 2018/07/11 2,282
831936 답답해서 그래요 중견 조연 여자 연기자 1 2018/07/11 2,498
831935 역할을 역활로 배운 세대는 어느 세대일까요? 20 .. 2018/07/11 2,968
831934 누우면 귀 뒤쪽으로 찌릿찌릿해요! 1 찌릿찌릿 2018/07/11 1,710
831933 "몸매 좋은 직원들이 박삼구 회장 전담 배웅".. 4 샬랄라 2018/07/11 3,0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