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부산에 한국조형예술고 공부 못해도 갈수 있을까요?

중딩 조회수 : 1,401
작성일 : 2018-07-05 21:29:41
중3아들이 예고가고싶다는데 이런건 어디서 알아봐야하는걸까요?
공부는 안하는 애인데 그나마 미술에는 좀 소질이 있지만
학원도 꾸준히 다녀보지않고 다니다 말다만 해왔네요.
갈수 있다면 지금이라도 실기준비 해보겠다는데
바빠서 학원 알아보러 다니기도 힘들고..집근처 미술학원가서 물어봐야하는건지..
그냥 일반고 보내는게 좋을지 모르겠네요.
IP : 182.224.xxx.20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일단
    '18.7.5 9:43 PM (223.62.xxx.16) - 삭제된댓글

    거기는 학교 홈피가 없나요? 웬만한 정보는 홈피 보시거나 전화하시면 됩니다. 보통 예고 입시는 10월이니까 실기를 지금 준비하는건 늦은 감이 있습니다. 물론 천재적인 소질이 있는 경우도 있겠지요. 출결관리는 하셨는지요? 예고는 내신 비중도 높습니다.

  • 2. ..
    '18.7.5 10:05 PM (182.224.xxx.200)

    그 학교에 대해 아는분이 있다면 조언듣고 싶었어요.

  • 3. 채은대현맘
    '18.7.5 10:23 PM (42.82.xxx.57)

    삼년전에 들은 얘기라 지금 입시 실정과는 다를 수 있지만 아는 만큼만 얘기 드릴게요.
    나중에 더 정확한 정보를 주시는 분이 계시면 좋겠네요.

    조형예술고는 전에는 실업계였지만 몇 년 전에 특목고로 바뀌면 학종 등 대입 수시 입시에서 많이 유리해지면 인기가 높아져고 국립이다보니 교수진도 괜찮고 장학제도도 무척 많습니다.

    공부는 중학 내신 7~8등급인 학생들이 많고 5~6 등급이면 실시가 조금 모자라도 합격 가능성이 더 높다고 하더라고요.
    물론 성적이 많이 안좋더라도 실기 능력이 뛰어나면 합격할 수 있고요...

    제가 아는 학생은 재능이 있으나 미술학원 한 번도 안다니다가 한 달 배우고 합격했습니다.
    이 경우에는 학생의 능력이 뛰어나기도 하고 학원쌤이 이 학교에 대한 정보도 많고 열성적으로 지도하셔서 가능했으라 생각합니다.

    제 생각에는 학생이 가고 싶어하면 지금부터 가르쳐서 지원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어차피 후기고(인문계 고등학교)와 입시전형시기가 달라 복수지원 가능하지 않나요?

    학교에서 방학 후 수업도 저렴하게 제공하기 때문에 대입입시미술 준비하는데도 큰 돈 안드는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4. ㅜㅜ
    '18.7.5 10:50 PM (182.224.xxx.200)

    채은대현맘님.. 감사합니다!
    제가 아는게 너무 없어서 중학교 진학담당선생님께 전화해봤는데 선생님도 아는게 없으시더라구요.
    일단 실기가 엄청 중요한건 알겠는데
    제아이가 얼마나 열심히 하는지가 더 중요하겠네요.
    일단 학원상담도 받고 빨리 알아봐야겠어요.
    소중한 댓글 두분 감사합니다.

  • 5. 조형예고
    '18.7.6 12:47 AM (110.70.xxx.155)

    공예계열(도예. 목공). 디자인계열(영상사진. 그래픽디자인)이라 일반예고랑은 약간 달라요. 국립은 아니고 공립이고, 개교할때 소질은 있지만 형편이 조금 어려운 학생이 많이 지원했고 지금도초창기 선배들중 제법 예술활동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내년 모집요강. 실기 시험 문제유형 이미 나왔어요 예전에는 새우깡 채소 등 이런거 그렸는데 비슷했던것 같습니다 일반예고보다 입학이 어렵지는 않고 성적 좋으면 유리해요

  • 6. 조형예고
    '18.7.6 12:48 AM (110.70.xxx.155) - 삭제된댓글

    조형예고 직접 전화해보세요. 대부분 부산 아이들인데 예전에 서울에서 온 학생도 있었어요

  • 7. ..
    '18.7.6 1:28 PM (182.224.xxx.200)

    110님 감사합니다. 아이와 의논해보고 준비해보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7303 죽전 축구화 파는곳 1 부탁드려요 2018/09/24 1,744
857302 친정아버지 말 너무 많으신분ㅜㅜ 19 2018/09/24 5,297
857301 시동생이 아이들하고만 온다면 38 명절날 2018/09/24 8,670
857300 자녀들 명절용돈 얼마씩 받았나요? 8 2018/09/24 3,553
857299 검정색 패딩말고 봐주세요 15 어때요 2018/09/24 2,745
857298 딱딱하지 않은 강정 만드는 방법 3 솔파 2018/09/24 1,554
857297 이 인형들 버릴까요? 5 목각천사 2018/09/24 2,468
857296 미혼인데 추석용돈 40씩 드리는거 어떤가요 8 ㅁㅁ 2018/09/24 4,595
857295 제남편이 명절차례를 좀 바꿔보자네요 24 ... 2018/09/24 8,053
857294 UN 홈페이지에 남북정상 1 ... 2018/09/24 1,293
857293 남자가 불편하고 어렵고 어색한것 어떻게 고치나요? 7 모쏠 처자 2018/09/24 2,935
857292 명절에 받는돈 28 ㆍㆍㆍ 2018/09/24 5,774
857291 아..미치게 좋네요 34 여긴어디? 2018/09/24 22,271
857290 네이버에 His university 검색했더니 총장이 한국인.... 20 놀라움 2018/09/24 7,446
857289 한살림은 조합원 아니면 상품못사나요? 3 bogers.. 2018/09/24 2,147
857288 결혼하고싶은 남자 어떻게 잡으셨나요?? 8 럭키 2018/09/24 6,419
857287 은마서적, 나나문고 내일 문 여나요? 3 급해지다니 2018/09/24 1,270
857286 고구마굽기 문의드립니다 5 퓨러티 2018/09/24 1,336
857285 길냥이 구내염.. 치유안되나요 14 ... 2018/09/24 2,252
857284 매실액 병이 빵빵해서 무서워요 14 나래 2018/09/24 4,120
857283 인터넷으로핸드폰사는거 2 괜찮나요? 2018/09/24 678
857282 나쁜보도1위 이정재칼럼 5 ㄱㄴ 2018/09/24 1,146
857281 엄마가 잡채를 3번째 망쳤어요~~ㅠㅠ 27 명절요리 2018/09/24 9,974
857280 영양제를 먹고 싶을때만 먹어요 1 효소도 2018/09/24 1,396
857279 왜 설거지는 여자들만 할까요 9 ... 2018/09/24 2,8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