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말고사 기간이죠~
저희 고1 아이도 엄청 성실한 아이라 열심히 하는데 결과가 늘
부족하네요...
오늘 수학 시험 보고서 중간보다 못한 성적에 애가 멘붕이 왔어요.
나름 개념부터 모의고사 문제까지 열심히 준비했는데 아이가 가장
힘들겠지만 옆에서 늘 힘이 되어 주어야 하는 저도 힘드네요.
가장 큰 문제는 제가 길을 잃은 느낌이에요...
아이에게 어떻게 공부해보자라는 말을 이제 못하겠어요ㅜㅜ
아이를 위로해주고 격려해줘서 힘을 실어줘야 하는데 제가 방향을
못잡고 마음이 혼란스러워서 힘드네요...
이제 곧 여름 방학이라 계획을 잘 세워야 2학기를 잘 보낼텐데...
이런 마음도 시간이 지나면 언제 그랬냐 싶게 잊게 되겠죠?
날도 더운날 마음이 너무 복잡한 미로가 되어버려 여기서라도 속 풀어봅니다~
1. 학부모
'18.7.5 1:14 PM (220.75.xxx.144)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마음같이 안나오면
정말 속상할거같아요.
아이들 참 고생많고, 열심히 노력해주니 대견하네요.2. 길을 잃다
'18.7.5 1:21 PM (61.79.xxx.104)제일 힘든 게 열심히 하는데 성적이 제자리라는 거죠ㅜㅜ
그렇다고 더 열심히 하라고 할 수도 없고
다른 공부 방법을 제기하기도 어렵네요...
분명 잘못된 습관이나 공부 방식이 있으니 고쳐야할거 같은데
쉽지 않네요...3. 고등
'18.7.5 1:24 PM (119.205.xxx.177) - 삭제된댓글고등 이면 엄마가 해줄 수 있는거 없~어요
그냥 밥 잘 해주고 지켜 보는 수 밖에
인강이든 독서실이든 과외든 학원이든 본일 스타일에
맞는걸 찾아 돈으로 지원할수밖에요4. 길을 잃다
'18.7.5 1:27 PM (61.79.xxx.104)고등님 말씀이 맞네요...
이번에 영어를 과외로 바꿨더니 확실히 좋아졌고
수학을 내신기간 혼자 준비한다 해서 도전 했는데 폭망이네요5. 수학은
'18.7.5 2:01 PM (210.95.xxx.48)정말 혼자 준비하기 힘든 과목인 것 같아요.
그래도 아직 고1이잖아요.
성실한 아이니깐 학원이든 과외든 도움 받으면 2학기에는 젛아질 거라 믿어요!!6. ...
'18.7.5 2:08 PM (125.177.xxx.43)그땐 다들 그래요
혼잔 어려우니 과외나 학원 알아보세요7. 길을 잃다
'18.7.5 2:17 PM (61.79.xxx.104)댓글 정말 감사해요~~
엄마인 제가 마음을 추스리지 못해 이곳에 글을 올린건데
많은 위로가 되었어요~^^
다시한번 길을 찾아 나설 준비 해보려구요~8. 나
'18.7.5 8:34 PM (114.205.xxx.165)저희 아들도 고2인데 1학년때 수학 선행이 하나도 안돼있어 정말 고생 많이 했어요.
아이도 안되겠던지 자기를 때려서라도 이끌어 줄 수 있는 학원에 보내 달라고 하더라고요.
공부 한 만큼 성적이 안나와서 속상해 하다가 1학년 말부터 날개 달고 잘 하고 있습니다. 조급하게 생각 마시고 아이를 믿고 기다려 준다면 노력은 배신하지 않는다는 말이 맞다는 걸 곧 아실거에요.
어느 순간! 님의 아이가 원하는 위치에 서 있을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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