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외동아기들은 사람들을 따라다니나요??

육아 조회수 : 1,538
작성일 : 2018-07-05 11:42:52
이제 막 21개월 된 아기엄마인데요
아기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을 너무 따라다녀요
형 누나 아줌마 할아버지 할 것 없이요
손잡고 안고 그러는데 가던 길 가는 분들이라 귀찮으실테니 저는 자꾸 떼어놓구요
동생이 필요한 건지(제가 힘들어서 둘째는 안낳으려고 해요)
일시적인 건지
어린이집 안 다니고 이곳에 아는 사람 하나 없어서 늘 저랑 아기, 가끔 남편 이렇게만 놀아서 그런건지
세돌까지 데리고 있으려고 휴직도 꽉 채워 쓰는데 어린이집 보내야하는 건지 고민이 많아요
IP : 218.238.xxx.44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dan
    '18.7.5 11:46 AM (1.225.xxx.243)

    그냥 그러는 것같아요. 형제있는거랑 상관없고 어린이집 다니는 것과도 상관없구요. 그러다 또 안따라 갈거예요. 넘 걱정하지않으셔도 ~

  • 2. ㄱㅅㄴ
    '18.7.5 11:46 AM (117.111.xxx.199) - 삭제된댓글

    전혀 외동과 상관없어요

  • 3. ....
    '18.7.5 12:08 PM (112.170.xxx.237)

    두돌지나면 어린이집 보내세요...세시간 정도 놀다오면 좋아해요..

  • 4. 성향
    '18.7.5 12:11 PM (221.146.xxx.202)

    성향인듯합니다.
    제 외동아들은 말 못하는 아기일때부터 낯선사람이 손만 대도
    제가 무안할정도로 쳐냈어요 ㅜㅜ

  • 5. 전혀
    '18.7.5 12:25 PM (211.109.xxx.76)

    전혀 무관해요. 저희 딸 외동인데 한번도 그런 적 없거든요. 아이 상향이에요. 그냥 사람 좋아하는 듯^^

  • 6. 저희도 전혀
    '18.7.5 12:37 PM (175.197.xxx.98)

    외동인데 전혀 치대는것 없이 너무? 독립적이라 오히려 안타까움을 느낄때가 많습니다.ㅠ.ㅠ

  • 7. 승재같은 성격인가 ㅎ
    '18.7.5 12:39 PM (121.155.xxx.165) - 삭제된댓글

    사람 좋아하나봐요.어린이집도 잘 적응할것같네요
    밝은 성격인 아이들이 낮가림이 없더라구요.

    우리애는 누가 쳐다만봐도 제뒤로 숨던애라....ㅎ

  • 8. 행복하고싶다
    '18.7.5 12:43 PM (58.233.xxx.5)

    아녜요. 외동딸 33개월 됐는데, 낯선 사람 무서워해서 제가 민망할 정도예요. 낯가림 좀 덜했으면 좋겠는걸요 전ㅠㅠ 그냥 성향이에요.

  • 9. 행복하고싶다
    '18.7.5 12:44 PM (58.233.xxx.5)

    그리고 윗댓글처럼 애들 자주 바뀌어요. 그랬다 안그랬다 해요.

  • 10.
    '18.7.5 11:55 PM (218.238.xxx.44)

    외동이어서가 아니군요
    사람을 좋아하는 것 같긴 해요
    아기때부터 낯가림할 때도 사람 빤히 쳐다보다 몇분 지나면 잘 놀았거든요
    이래서 더 동생을 낳아서 같이 놀게 해줘야하나 고민이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2966 당근 거래하다가 제 명에 못 살겠습니다 18 ... 2018/09/10 6,909
852965 옷이 작아졌어요. ㅠㅠ 3 이게 웬일 2018/09/10 2,207
852964 다시 시작된 재미난 놀이 7 그땐 2018/09/10 1,286
852963 한양대 에리카요 27 투정 2018/09/10 18,378
852962 몸에 자꾸 쥐가 나요 5 순환 2018/09/10 3,129
852961 변호사비 얼마나 드나요? 6 ,,, 2018/09/10 2,672
852960 인터넷 쇼핑몰 구경하다가요 2 인터넷 2018/09/10 1,386
852959 1가구2주택 매도하는 텀을 1년 둬야 되는건가요? 4 궁금 2018/09/10 1,650
852958 핸드폰 감염? 2 바이러스 2018/09/10 913
852957 생수배달시켰는데 배송장이 안붙어있어요 3 바다 2018/09/10 1,457
852956 이건 꼭 봐야돼요 행복밭 2018/09/10 706
852955 강용석 2년 7 2년 2018/09/10 4,067
852954 4-5년전에 유행하던 팔찌 도움좀 부탁드립니다 2 옥사나 2018/09/10 2,646
852953 냉장고를 부탁해도 부부동반 나오나요? 3 양동근 2018/09/10 1,743
852952 치아교정 전에 사랑니 뽑아야 한다고 하는데요. 8 사랑니질문 2018/09/10 1,928
852951 퇴근후 청소정리 하는법 좀 9 싱글여자 2018/09/10 3,354
852950 시가에서 7시넘어 일어나는게 잘못인가요? 28 ㅡㅡ 2018/09/10 7,092
852949 항상 가난했던 아버지가 독립운동가였음을 뒤늦게 알고 오열한 88.. 9 대한민국 2018/09/10 4,386
852948 에버랜드 처음가요 팁좀부탁드려요 8 에버랜드 2018/09/10 1,544
852947 안찾는가? 못찾는가? 혜경궁 14 08혜경궁 2018/09/10 881
852946 조금전에 중2딸 이야기 삭제 하셨네요 5 아파트10억.. 2018/09/10 2,382
852945 직장에서 전임자가 부지런했다는 것도 꽤 피곤함 2 이런 젠장할.. 2018/09/10 1,610
852944 시스템 이 옷 어떤가요? 13 가을 2018/09/10 3,059
852943 지난날을 반성하고 김어준 총수님에게 작전세력 제보했습니다 27 ㅇㅇㅇ 2018/09/10 1,243
852942 시들하고 잘 안 크던 금전수가 2 트윙클 2018/09/10 1,87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