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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저는요.. 시에 빠졌어요...

요즘 조회수 : 750
작성일 : 2018-07-05 09:16:06
좋아하는 시 있으시냐고 글도 썼는데요.
학창시절 국어시간 은유법등등으로 만 배운 시가 이렇게 좋은지 그땐 몰랐어요.
마음을 위로해주는게 맞나봐요.
사십줄에 들어서서 시를 읽기 시작해요.
전 처음엔 시를 잊은 그대에게라는 책을 읽고 관심이 생겨 시집을 보기시작했는데요. 재미있는 소설과는 또 다른 매력이있는 시.

시를 좋아하신 계기가있으신가요???
IP : 112.144.xxx.147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8.7.5 9:48 AM (61.78.xxx.157)

    학창시절 부터 좋아했어요
    가슴 절절한 감수성을 함축 해서 표현되어 나의 마음과 통하는 느낌 .. 많은 시들을 암기하고 즐겨외우곤 했네요
    요즘 미디어에 밀려 문학이 쇠퇴해가는듯 해서 안타까워요

  • 2. 저욧
    '18.7.5 9:53 AM (211.36.xxx.237)

    마흔 중반인데 중2때 시낭송 테입에서
    그리운바다 성산포란 시를 듣고 시에 빠져
    온갖 시를 다 외웠었어요
    교과서에서 배우는 저항시랑 옛날 시들이
    그렇게 좋더라구요

    근데 지금은 폰보느라 시 읽을 여유가 없는
    그냥 메마른 아짐이네요ㅠㅠ
    다시 시집좀 읽어야 할까봐요

  • 3. 윗님
    '18.7.5 12:45 PM (49.181.xxx.207)

    이 말씀하신 시, 방금 검색해서 찾아봤어요. 아, 좋네요. 좋은 시들 좀 추천해 주셔요.~~

  • 4. 일단
    '18.7.5 6:28 PM (182.209.xxx.181)

    전 요즘 시인은 안도현님을 좋아합니다.
    대부분 다 좋긴한데 양철지붕에 대하여, 간격, 네가 보고싶어 바람이 불었다. 그대를 만나기전 등등

    목련-류시화
    사랑의 지옥-유하
    낙화-이형기
    낙화, 사모-조지훈
    기다림의 시-양성우
    가을의 노래-김대규
    사랑은 말하지 않는것 -이생진
    수선화에게-정호승
    상사-김남조
    흔들리며 피는 꽃-도종환
    목마와 숙녀-박인환
    빼앗진 들에도 봄은 오는가 - 이상화
    모란이 피기까지는 -김영랑
    행복-유치환
    별헤는 밤-윤동주
    초혼, 진달래꽃-김소월
    꽃-김춘수
    나룻배와 행인, 님의 침묵-한용운
    내마음은-김동명
    대충 생각나는거 적어봤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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