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사음식 장만하는데 꼬치에 끼울 맛살을 안샀더라구요
집에 오는 둘째아들(고2)한테 맛살 빨간걸로 꼬치에 끼울거슈퍼들러 사오라했더니 크랩살을(안주로 먹는 부드러운살)
똭~~~~
하다보니 호박전에 쓸 호박이 또 없어서 큰애(대딩)더러 호박전에 쓸 호박 사오랫더니 단호박울 똭~~~~
반전은 애들이 명절 제사때 맨날 맨날 먹어본 재료라능ㅠㅠ
그래도 심부름이라도 넙죽넙죽 잘 해주니 고마운가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딩대딩아들들의 심부름
... 조회수 : 1,891
작성일 : 2018-07-05 00:02:08
IP : 125.132.xxx.16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ㅋㅋㅋ
'18.7.5 12:04 AM (27.35.xxx.162)마지막 찬스 남편도 시켜보시지 ㅋㅋㅋ
2. ..
'18.7.5 12:14 AM (222.237.xxx.88)그러니까요,
관심들을 안두고 먹는 입, 보는 눈 따로 놀더라구요.3. ...
'18.7.5 12:35 AM (118.33.xxx.166)용도에 맞는 걸 정확히 사올수 있게 확실하게 알려주셔야 해요.
가게 주인에게 계산 전에 그 물건이 맞는지 확인하고 사게 하세요.
아예 첨부터 물건 검색해서 캡쳐해주고 똑같은 걸로 사오라고 하시던지요.
앞으로도 심부름 많이 시키세요.4. 전 인터넷으로
'18.7.5 1:08 AM (68.129.xxx.197)원하는 물건을 찾아서
그 사진을
가족 단체톡에 보내요.
애들 심부름, 남편 심부름 자주 시키는 편이거든요.5. 이방법..
'18.7.5 8:03 AM (39.120.xxx.253)울작은앤 슈퍼가서 영상통화해서
물어봐요6. 이건
'18.7.5 9:02 AM (211.48.xxx.159) - 삭제된댓글엄마의 잘못~이죠. 구체적으로 말 안해주면 어떻게 압니까요~
아들 둘 엄마라 감정이입~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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