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 칡즙 먹고 속이 쓰려요

갱년기 조회수 : 2,238
작성일 : 2018-07-04 20:01:59
갱년기 증상 떄문에 얼마전 여행갔다가 지역 농협 특산품으로 나온 칡즙을 샀어요..식후 바로가 아니라서 그랬는지 한 10시쯤 먹고 잤는데 다음날 하루 종일 속이 부대끼고 쓰려서 고생했네요.
인터넷찾아보니 오히려 위장장애에 좋다고 나오네요..
남은 칡즙을 더 먹어도 될지 아니면 우연히 다른 음식 때문에 속이 아팠던 건지 모르지만 더 먹기가 좀 망설여져요.
저처럼 칡즙먹고 속쓰리신분이 계신지요.
IP : 58.234.xxx.195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ㅁㅁ
    '18.7.4 8:03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

    희석해서 연하게 나눠드세요
    그런 원액 즐기다가 간 다 망가져요

  • 2. 체질에
    '18.7.4 8:06 PM (122.38.xxx.224)

    맞아야 돼요.

  • 3. ...
    '18.7.4 8:09 PM (119.71.xxx.61)

    원글님 갱년기가 왔으면 병원에가셔서 체크해보셔야해요.
    자궁이나 난소에 혹이 있는지도 모르고 유사호르몬이 든 식품들 잔뜩 먹어서 혹을 무럭무럭 키워서 수술하는 분들 많아요
    평생을 활동하던 장기가 기능을 멈추는 시점인데 왜 확인을 한하고 함부로 드세요
    그리고 첫댓글님 말씀이 맞아요
    전에 유명한 분이 간이 망가져서 사경을 헤맸는데 이유가 칡즙이였어요
    칡뿐만이 아니고 약성이 강한 식품들은 연하게 한달먹으면 한달 두달먹으면 두달 쉬어가며 먹어야하는겁니다.
    간 다 망가져요

  • 4. 어휴
    '18.7.4 8:28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그거 드시지 마세요.
    갱년기 여성 홀몬에 좋다고 한살* 생칡즙
    30일 정도 먹다가
    위에 염증 생겨 난생 처음 위장병으로 개고생 한걸 생각하면....으...
    입냄새 나지 누워 자려면 속이 쓰리지...
    안했던 수면내시경 처음 해 보고...
    2년은 간간이 속 울렁증으로 고생했네요.
    생약도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히 먹어야지
    좋다고 자연 생약이니 부작용 없을거라 막먹는거
    아니라는거 처음 깨딜았네요

  • 5. 어휴
    '18.7.4 8:29 PM (114.203.xxx.105) - 삭제된댓글

    그거 드시지 마세요.
    갱년기 여성 홀몬에 좋다고 한살* 생칡즙
    30일 정도 먹다가
    위에 염증 생겨 난생 처음 위장병으로 개고생 한걸 생각하면....으...
    입냄새 나지 누워 자려면 속이 쓰리지...
    안했던 수면내시경 처음 해 보고...
    2년은 간간이 속 울렁증으로 고생했네요.
    생약도 의사 지시에 따라 적절히 먹어야지
    좋다고 자연 생약이니 부작용 없을거라 막먹는거
    아니라는거 처음 깨달았네요

  • 6. ...
    '18.7.4 8:49 PM (124.54.xxx.34) - 삭제된댓글

    저도 갱년기열감땜에 생칡즙 사놓고 속쓰려 못먹고 있어요...살짝 끓여 연하게 먹어야힐까봐요

  • 7. 칡즙이
    '18.7.4 10:01 PM (222.110.xxx.39)

    갱년기에 좋단얘기가 있나요? 차라리 호르몬 처방받아드세요.

  • 8. 칡즙
    '18.7.4 10:35 PM (119.205.xxx.234)

    생즙 드심 간 망가진데요. 잘한는 건강원찾아 중탕으로 내려 드세요. ~그리고 건강원은 깨끗한 곳에서 해드세요. 업장이 깨끗해야 먹는 즙도 깔끔하니까요

  • 9. 저도
    '18.7.5 1:21 AM (58.234.xxx.195)

    나미 50먹더니 미련해졌나 봅니다. 생전 안하던 짓을 했으니요
    그전엔 하다 못해 목감기에 배즙 좋다고 해도 너무 당이 높은 즙이라 꺼렸었는데
    무슨 바람이 불었는지 충동적으로 구매했네요.
    아주 농축된 액기스 류는 아니고 적당히 희석되있는 것같았는데 아무래도 저랑은 맞지 않았나봐요.
    댓글 주신 분들 감사해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3068 밥이 끝없이 들어가는 조합 얘기해봐요~~ 40 위험한 글 2018/10/13 5,784
863067 만약 미국갈 기회가 되면 미국에서 애들 대학까지보내시겠어요? 14 2018/10/13 2,953
863066 유아인씨와 이서진씨중에서 택하라면..ㅎㅎㅎ 35 tree1 2018/10/13 4,521
863065 시골서 산밤을 많이 보내왔는데요.. 12 ... 2018/10/13 2,806
863064 사람들이 처음에는 저를 좋아해요 13 .. 2018/10/13 5,397
863063 부동산 잡으려면 4년 중임제가 되야 합니다. 13 쩜두개 2018/10/13 1,936
863062 부산분들~요즘 날씨 어떤가요? 7 지방 아지매.. 2018/10/13 955
863061 생일지난 9살(2학년)..만나이는 몇살인가요? 3 ... 2018/10/13 1,709
863060 환절기만 다래끼 부자 3 다래끼 2018/10/13 988
863059 닭가슴살 된장찌개에 넣어도 되나요? 10 자취생 2018/10/13 4,030
863058 이불 속통도 텍이 없으니 환불 안된다네요 ㅠ 6 .. 2018/10/13 1,300
863057 초2여아 가슴에 3 올리버 2018/10/13 2,009
863056 수시가 대세면 만학도들은 3 ㅇㅇ 2018/10/13 2,128
863055 애들 공연에.초대받았는데요 3 .... 2018/10/13 975
863054 급 당떨어질때 어떻게 해야하나요? 6 지혜를모아 2018/10/13 2,465
863053 저희 집살때 시부모님이 천 보태주신다는데 거절했어요 50 ... 2018/10/13 15,865
863052 학가산김치 먹어보신분들께 질문이요 5 ... 2018/10/13 2,437
863051 시몬스 침대 냄새 지독하네요 11 시몬스 2018/10/13 9,438
863050 지금 서대전역 도착하는데 아침식사 문의해요^^ 3 난감 2018/10/13 1,874
863049 수능 두달전 이사하시겠어요? 16 고민이예요 2018/10/13 3,615
863048 김세의나오네요 3 저널리즘j 2018/10/13 1,961
863047 "내년 네 차례 금리인상" 월가 연준 매파 전.. 7 미국 금리인.. 2018/10/13 2,281
863046 위경련으로 밤새 잠을 못잤는데 콩비지 먹어도 될까요? 6 나나 2018/10/13 2,328
863045 페미니스트였던 시누 여러모로 돌변했어요 21 .... 2018/10/13 9,508
863044 오늘 서울날씨..코트입어도 되겠죠? 8 bb 2018/10/13 4,1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