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물없는 오이지를 했는데 시고 짜고 덜 오독거려요

ㅠㅠ 조회수 : 3,810
작성일 : 2018-07-04 18:49:48
오늘이 5일째라서 노랗게 쪼글 거리는거 하나 꺼내씻어 썰고 짜서 고춧가루 참기름 마늘 올리고당 통깨 넣고 버무려서 먹었어요.
독해요. ㅠㅠ 짜고 시고 그래요. 근데 또 오독거리지는 않아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IP : 175.192.xxx.5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3.4년 전에
    '18.7.4 6:58 PM (58.236.xxx.205)

    물없이 담는 오이지 담갔다가
    원글님처럼
    시고 오독거리지도 않아
    그 담부턴
    전통방식 고수합니다.

  • 2. ...
    '18.7.4 6:59 PM (175.192.xxx.5)

    원래 이런거군요 ㅠㅠ
    구제 방법 없나요???

  • 3. 저도..
    '18.7.4 7:04 PM (119.69.xxx.28)

    다행히 40개만 담갔어요. 오독거리지는 않네요.

  • 4. ...
    '18.7.4 7:07 PM (220.75.xxx.29)

    썰어서 물엿 부어두면 물이 쫙 빠진다던데 저는 그냥 물에 20분 우린후 손으로 짜서 무쳐요.
    애초에 오이지를 오도독한 식감으로 먹지는 않았고 적당한 새콤함에 짭잘한 맛으로 먹었어서 저는 물없는 오이지가 좋네요.

  • 5.
    '18.7.4 7:14 PM (121.167.xxx.209)

    물기없이 있는 힘껏 꼬옥 짜면 오독 거려요
    재래식 오이지도 꼬옥 안짜면 오독 거리지 않아요
    오늘은 손가락이 아파서 남편 시켰더니 대충 짜서 오독 거리지가 않네요

  • 6. 저는
    '18.7.4 7:21 PM (175.120.xxx.181) - 삭제된댓글

    물도 안 빼고 절이는데 물에 절입니다
    한5일정도 절이는데 하얗게 분이 피면 씻는데
    무칠때도 안 짜는데도 물 안 생기고 오도독거리며 맛있네요

  • 7. ㅇ ㅣ
    '18.7.4 7:29 PM (58.230.xxx.177)

    물에 안 담그고 바로 무치셨어요? 저방금 물없이한거 한거 담궜다가 물짜서 무쳤는데 오독거리고 맛있어요

  • 8. 전초짜에요.
    '18.7.4 7:29 PM (175.209.xxx.2)

    장난 삼아 몇개 담았는데 오도독 거리고 맛있던데... 혹시 소금문제나 오이문제 아닐까요?
    저는 생수에 좀 우려서 소금기 빼고 먹어요.

  • 9. 플랜
    '18.7.4 7:36 PM (125.191.xxx.49)

    물엿 부어서 보관하면 수분이 더 나와서
    오독오독하던데요

  • 10. 담근지
    '18.7.4 7:41 PM (125.177.xxx.11)

    얼마 안 됐을 때는 맛이 너무 강해서 안 먹고 있다가
    일년 후에 생각나서 꺼내 먹으니 너무 맛있는 겁니다.
    물기 다 빠져서 짤 것도 없고 너무 편했어요.
    근데 전통오이지와는 그래도 맛이 달라서인지
    남편은 잘 안 먹네요.

  • 11. ..
    '18.7.4 7:47 PM (175.192.xxx.5)

    물엿에 담그거나
    물에 담그거나
    오래 둔다


    세가지 방법 감사합니다

  • 12. ..
    '18.7.4 8:45 PM (61.80.xxx.205)

    오이가 안 좋으면 그래요.

    저는 맛있게 먹고 있어요.

  • 13. 비결
    '18.7.4 9:14 PM (211.218.xxx.117)

    썰어서 물에 잠시 담궈놔야죠.
    한 10분정도 담궈놓으면 오히려 싱겁습니다.
    피클처럼 먹을수 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30910 가끔 울화가 치밀어 올라요 환장부르스 07:20:49 3
1630909 미국 시골 클래스, 넓은 논밭에서 죽는 사람도 다수 14 미국 06:45:37 1,375
1630908 형제간 사이 고민되어요 22 어찌 06:11:13 1,554
1630907 초저녁에 잠들고 오늘도 06:08:12 433
1630906 급질이요 제사상 산적에 마늘 들어가나요 안들어가나요 7 .... 06:08:08 598
1630905 비오는 소리에 놀라서 깼네요. 3 레인 05:18:42 2,336
1630904 동서끼리 성향 안맞는 사람은 15 서로 04:55:24 1,890
1630903 네이버 줍줍 5 ..... 03:57:32 843
1630902 가장 부러운 여자는 시댁없는 여자 10 82 03:36:37 3,466
1630901 요즘 경찰들 정말 심하네요 9 03:21:55 2,768
1630900 가족들 모두 각자 해외 나왔어요 3 ... 02:28:06 2,314
1630899 제주 해녀 7분이 독도를 가셨네요. 3 .. 02:24:25 956
1630898 부모가 자식크는데 언제까지 지원하나 작정하지 않는데. 12 서글픔 02:07:19 2,274
1630897 백설공주에게 죽음을 - 못보겠어요, 재밌나요? 6 ,< 02:02:12 2,029
1630896 시어머님 말씀.. 시조카.. 17 ㅇㅇ 01:53:34 2,822
1630895 으하하 이를 어쩌죠 고기 잘못 삼 20 미침 01:45:39 3,245
1630894 회사 스트레스 퇴사하면 괜찮아지나요 10 ㅇㅅ 01:44:55 1,108
1630893 만나면 진짜 싫은 사람 26 .. 01:37:27 3,539
1630892 명절 전날와서 자고가는거 좋으신가요? 12 ㅁㅁ 01:29:59 2,875
1630891 달이 밝아요.. 3 .. 01:25:38 590
1630890 전과 갈비찜 상온에 둬도 괜찮을까요? 9 ㅇㅇ 01:02:16 1,506
1630889 400만원 보약 반품 후기(더럽 혐 주의) 14 그냥 01:00:16 3,230
1630888 왜 사람들은 자신감있고 열심히 사는 사람에게 막말할까요? 6 o o 00:55:32 1,738
1630887 굿파트너 OST 이거 공감 가는 분 드라마 00:54:39 827
1630886 쓰레기버리러 나가니 밖에는 가을바람인데 3 ㅇㅇ 00:53:00 2,24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