딸이 지저분한 방에서 살았는데 원룸자취하면서 깔끔하게 살아요.
1. ㅇㅇ
'18.7.4 5:20 PM (152.99.xxx.38)제 동생은 진짜 방구석을 돼지 우리 같이 하고 살았는데 결혼하더니 정말로 정말로 잡지에 나오는 집처럼 깔끔하게 해 놓고 살아서 엄마랑 저랑 맨날 동생집 다녀오면 말합니다. 쟤가 왜저러냐고...다 자기살림 살면 깔끔해 지는것 같아요.
2. ...
'18.7.4 5:25 PM (117.111.xxx.254)원글님 따님은 엄마한테 미루는 경우구요 집보러 다녀보면 전업인데도 더럽게 사는 사람들 엄청 많더라구요 그건 생활습관인 경우겠죠?
3. 그쵸
'18.7.4 5:25 PM (121.130.xxx.156)내집과 엄마집이 달라서요
전 같이살때 엄마 기준에 맞춰주고
혼자살때는 편하게4. 복이죠
'18.7.4 5:32 PM (221.166.xxx.92)엄마가 없으면 그럴수 없잖아요.
엄마가 얼마나 좋은가요.5. 저희
'18.7.4 5:40 PM (39.7.xxx.122)딸도 원글님 따님만큼 심한 경우였는데
외국에서 직장 생활하는 지금도 하나도 안 나아졌어요.
영상 통화할 때 한 번씩 바닥 비춰지는 거 보면
발 디딜 틈은 있는지 한숨이 절로 나와요.
전 늘어놓는 거 싫어해서 모델하우스처럼 단촐하게 해놓고 살거든요.
큰 딸도 수시로 필요 없는 물건 버려가며 지 방은 깔끔하게 정리하구요.
작은딸만 어째 그런지 몰라요.
가정 교육이며 보고 배운 거 소용 없고 지 성격 따라 가는구나 싶어 이젠 포기하고 말았어요.6. ....
'18.7.4 5:43 PM (14.39.xxx.18)엄마기준에 맞춘다는거 동감해요.
7. ...
'18.7.4 5:53 PM (211.36.xxx.169)집에 자주 놀러오는 사람이 있어 그런거 아닐까요? 남친이나 친구나... 동거는 아니겠죠? 동거해서 남친이 청소한다거나...
8. 그게
'18.7.4 6:12 PM (106.102.xxx.115)자기 살림이라 생각하면 그렇게 되는 것 같아요
진정한 내 공간이 생기는 기분이랄까..
저도 잠깐 자취할 때 그랬어요. 창피하지만 본가 방은 완전 쓰레기장..; 쓰레기 그냥 방바닥에 막 버리고 ㅡㅡ;;
결혼 후에도 깔끔하게 해놓고 살았고 지금은 아기 낳고 조금 어지러진 정도예요9. 온전한 내집
'18.7.4 6:18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이라 그런 것 같아요. 저도 그렇고 엄마믿고 더럽게 살던 사람들 자취하거나 결혼하면 모델하우스처럼 관리 잘 하더라구요
엄마가 깜놀 ㅎㅎㅎㅎ10. 글쎄요
'18.7.4 6:21 PM (119.70.xxx.59)그렇게 안치우던 애가 그리하는거면 남자친구가 드나드는 경우 많아요. 저도 얼마전 애모임에서 대학생 딸들 기함할 얘기들 많이 들어서요. 차라리 더럽게 돼지우리면 애 혼자 지내는게 맞는거라고 하더라구요
11. ㅎㅎ
'18.7.4 6:49 PM (211.223.xxx.123)이건 필시... 원글님 살림 깔끔하게 잘하시죠??
저도 그랬어요
나이드니 깔끔, 정갈했던 엄마가 기준이 되어있더라구요~
나도 모르게 체화되나봐요 ㅎㅎ12. ㅇㅇㅇㅇ
'18.7.4 7:00 PM (223.38.xxx.65)제딸은 똑같던데
한숨만 나와요13. 나옹
'18.7.4 7:06 PM (223.62.xxx.63)엄마보고 잘 배워서 잘 하네요.
자기집이니까 엄마가 없으니까 스스로 하는 거죠.14. 에이
'18.7.4 7:10 PM (221.140.xxx.157) - 삭제된댓글여중여고여대 나왔는데요. 더러운 집 딸들 원룸에도 남자 드나듭니다. 그걸로 판단척도 삼기는 매우 애매해요. 님들 남편들이랑 손만잡고 결혼하신거 아니잖아요~~~
15. 내것
'18.7.4 7:12 PM (1.224.xxx.8)내 집이냐 아니냐 차이가 크죠.
내 것이면 쓸고닦고 애착이 커요.
살림도 시어머니와 같이 하는 것하고 온전히 내 것인 경우가 다르잖아요.
원래는 깨끗한 걸 좋아하는 사람인데
그동안은 내 것, 내 책임이 아니었을 뿐이죠.
살림하는 재미도 아는 따님이네요~16. 음
'18.7.4 11:13 PM (210.99.xxx.41) - 삭제된댓글엄마가 깔끔하면 내살림 할 때 깔끔해져요
그래서 보고 배운게 중요하죠
중간에 여대생어쩌고 미친댓글은 무시하구요17. 굿모닝
'18.7.5 9:41 AM (175.223.xxx.144)저도 그랬어요. ^^ 부모님과 함께 살 때는 옷도 여기저기, 정리정돈도 관심 없고, 다 서툰 것 투성이였는데요. 공부로 혼자 살게 되니 정리정돈 하게 되더군요. 그리고 지저분하면 휴식을 제대로 못 취한다는 생각이 들어 더 정리하게 되어 청소에 특별한 관심이 생겨나는 수준에 이르고요.
정리정돈 좋아하는 엄마, 언니의 잔소리가 혼자 살 때 발휘되더라구요. ^^
남친이 드나드는 건 정리 여부와 큰 상관 없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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