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갱년기되서 ㅠㅠ

작성일 : 2018-07-04 16:12:55
갱년기에 접어들면서 여기저기 아프더니 급기야

콜레스테롤도 정상범위를 넘나들더라구요 ㅠㅠ

급기야 한달반동안 식단조절 다이어트 돌입했어요

많이 비만도 아니구만 빼보기로 작정하고 헬스도 하구요

총 4키로 빼니 어깨도 덜 결리는거 같기도 하구요 ㅎㅎ

아침은 계란이나 토마토 또는 콩물 먹었구요

점심은 밥두세숟가락 반찬 먹었어요

저녁은 야채나 토마토 소고기 조금 ㅎㅎ

뭐 이런식으로 한달정도 했어요 생전 안마시는 녹차 마시고

탄수는 하루한끼 먹었고요 나머진 단백질

좋아하는 과일도 안먹었네요 ㅠㅠ과일은 메론 토마토만

먹었어요 군것질 커피 ㄴㄴ ㅠㅠㅠ

그리고 요번주에 검사하고 오늘 결과 봤네요 ㅎㅎ
수치가.안내려갔음 어쩌나 싶었는데

ldl콜레스테롤이 111에서 82로 내려갔어요 ㅎㅎ

룰루랄라 집에 와서 냉동실에 알려준 카스타드 한개 먹고 ㅎㅎㅎ


행복해하고 있습니다

아 그리고 견과류랑 비타도 종종 먹었습니다 ㅎㅎ

모두모두 건강합시다 ^^
IP : 118.176.xxx.10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는
    '18.7.4 4:43 PM (14.45.xxx.221)

    중성지방이 자꾸 올라가요 ㅠ.ㅠ
    운동도 꾸준히 하고 채식위주로 먹는 편인데 잘 안내려가네요.

  • 2.
    '18.7.4 4:47 PM (211.204.xxx.23)

    그렇게 계속 해야되나요?
    저도 콜레스테롤 수치 걱정인데
    사는 재미가 없겠네요ㅠ

  • 3.
    '18.7.4 5:00 PM (175.223.xxx.23)

    저도 식이조절 ㆍ체중조절 중인데 몸이 많이
    좋아지고 체형도 살아나네요
    먹는거 저랑 비슷하시네요
    콩 삶아서 먹고 단백질 꼭 챙기고 귀리 ㆍ곤약혼식
    먹다 보니 흰 쌀밥 생각 안 나네요
    그동안 맛 위주ㆍ아이들 위주로 음식 만들딘가
    제 건강식으로 하다 보니 속도 더 편하고
    음식 중독에 식성과 몸이 망가졌었다는게 실감납니다ㆍ갱년기 기초대사량 낮은데 생각한것 보다
    음식 양이 무지 적어야 그걸 맞출 수 있습니다
    좋은 식품 잘 선별해서 골고루 소량 먹어야합니다
    위도 줄고 소화도 잘 되고 고지혈증ㆍ갱년기 증상이
    많이 개선되어 좋습니다

  • 4. ㅎㅎㅎ
    '18.7.4 5:29 PM (118.176.xxx.108)

    저도 좋아요 소식해보니 속도 편하고 몸가볍고요

    이젠 적게 먹는거에 익숙해졌어요 나이들수록

    적게 먹어야하는거 같아요 몸의 기능이 ㅠㅠ떨어지니

    많이 먹음 감당이 안되는듯 ㅠㅠ전 귀리볶아서 두유에 타서

    마시고요 비트도 자주 먹고 생두부 김치에 싸서 먹고

    그렇게 먹었더니 많이 개선되는듯합니다

  • 5. 레인아
    '18.7.5 3:23 AM (121.129.xxx.202)

    콜레스테롤때문에 늘 걱정인데 몇가지 팁 얻었네요
    감사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1613 인간광우병 1 .. 2018/07/11 1,376
831612 최지우 강남에 빌딩만 두개네요. 22 ... 2018/07/11 24,875
831611 문프에게 감사하는 쌍용차 지부장 12 ..... 2018/07/11 2,537
831610 영화 피아니스트 원작소설 구매할 수 있는 곳 없나요? 1 피아니스트 2018/07/11 704
831609 열사진?용어가 생각이 안 나요.도와주세요.ㅜㅜ 3 답답 2018/07/11 892
831608 자궁 쪽 통증.... (출산 경험 없음) 2 .. 2018/07/11 2,670
831607 사다리걷어차기에서 기득권아니면 다 죽이기로의 변화 7 ㅇㅇㅇ 2018/07/11 1,700
831606 여성 가족부 해체 안하나요? 12 여가부 퇴치.. 2018/07/11 1,662
831605 밤새 모기와의 사투 퇴치기 추천좀 굽신굽신 8 검색질끝에질.. 2018/07/11 2,867
831604 동거에 집착하는 사람들만 들어오시길 18 oo 2018/07/11 4,985
831603 인권에 대한 이해가 없는 노동운동과 페미니즘운동이 문제 10 사람이먼저예.. 2018/07/11 1,327
831602 학원 이직시 궁금한 점.. 3 ... 2018/07/11 1,480
831601 축구 어느 방송사 보세요? 3 월드컵 2018/07/11 1,176
831600 프랑스 벨기에 경기 시작합니다~~~ 73 ... 2018/07/11 3,762
831599 세상에 습기 때문에 끈적거려서 못살겠어요 ㅠㅠ 11 ... 2018/07/11 4,036
831598 형편이 나아지지가 않네요 13 고민 2018/07/11 6,307
831597 집에서 키우기쉬운식물문의 14 ㅇㅇ 2018/07/11 2,102
831596 워마드란 곳은 미친ㄴ 들 집합소가 맞나봐요 15 ... 2018/07/11 3,686
831595 프랑스 vs 벨기에 몇대 몇?! 맞춰볼까요 ㅋㅋ 11 심심풀이 2018/07/11 1,485
831594 도와줘야 할까요? 5 ... 2018/07/11 1,919
831593 저 임플란트 하려고 발치했는데 기분이 안좋아요... 6 .. 2018/07/11 3,965
831592 펌) "러시아계 중도 입학생 몰려와.. 농촌학교.. 19 이건 또 뭐.. 2018/07/11 3,244
831591 남보다 못한 핏줄 7 수원 2018/07/11 3,290
831590 콘서트 티켓 양도하는 건 가격 네고 안 하나요 7 .. 2018/07/11 1,943
831589 결혼해서 오년간이 앞으로의 결혼생활을 좌우한대요 5 ㅛㅛ 2018/07/11 4,56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