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밖에서 잘 노는 것도 운동 이라고 할 수 있겠죠??

개구쟁이 조회수 : 992
작성일 : 2018-07-04 13:49:35

초등 아들이 학교 끝나면, 계속 나가 놀기만 해요.

베스트 글 중에 운동 꾸준히 시켜야한다고 해서 태권도나 수영 보내고 싶은데 거리가 좀 멀어서 아이가 싫대요.

대신 자전거, 킥보드, 학교 운동장에서 공차기 등 쉴새없이 뛰어다녀요.

이것도 운동에 속하겠죠? 저는 수영이나 기관에서 규칙적으로 배우는 운동을 시키고 싶었는데 여건은 그게 아니어서요.;


IP : 112.166.xxx.17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8.7.4 1:54 PM (114.200.xxx.189)

    그게 젤 좋은거죠 돈도 안들고.......게임도안하고...부럽네요

  • 2. ....
    '18.7.4 1:55 PM (122.34.xxx.61)

    좀 틀려요.
    단체운동을 해야 됩니다.
    축구던 농구던 지도가 들어가야 성장하는게 보입니다.
    초고학년은 아닌가봐요.끝나고 논다고 해서...
    저학년땐 그렇게 노는데 고학년와서는 그렇게 노는애들이 잘 없거든요.
    축구 농구 배드민턴등 꾸준히 강습받던 애들과 비교해 뒤쳐져요.그럼 또 잘 안하더라구요

  • 3. 원글
    '18.7.4 1:57 PM (112.166.xxx.17) - 삭제된댓글

    아, 3학년이에요. 다른 학원도 안다녀서 계속 놀아요
    집에서 엄마랑 문제집 한장만 하고 나가라 해도 아주 동동 굴러요. 못놀까봐 ㅠ.ㅠ

    저도 점넷님 말씀처럼 무언가 하나를 꾸준히 강습받게 도와주고 싶은데요..아 학교에서 배드민턴 수업을 일주일에 한번씩 방과후로 하네요. 수영 잘 하는 친구들이 좋아보였었는데 멀다고 싫다고 하니 아직 어떻게 해야하나 모르겠어요..

  • 4. sa
    '18.7.4 1:58 PM (14.39.xxx.3)

    혼자 뛰어노는것도 충분히 운동이고 또래아이들과 어울려 놀고있다면 사회성 발달에도 좋은영향줍니다.
    다만 불량한 윗또래 아이들과 어울리게 될 위험은 부모님이 관심있게 지켜보셔야해요.

  • 5. 흠...
    '18.7.4 1:59 PM (175.209.xxx.179)

    건강을 위해서는
    적게 먹고 많이 움직이면
    그걸로 충분합니다.

  • 6. 원글
    '18.7.4 1:59 PM (112.166.xxx.17)

    아직 스마트폰 안사줘서 게임은 안해요.. 3학년인데,, 그냥 또래 친구들끼리 어울려서 노는게 다에요~

    아, 학교에서 일주일에 한번 배드민턴 강습은 받아요~ 그것도 좋아하더라구요

  • 7. ..
    '18.7.4 2:01 PM (117.111.xxx.118)

    저희아들 얘기인줄
    집에오면 저녁두그릇먹고 샤워하고
    수학문제집 두장풀고 아홉시부터자요
    별명이 체육소년
    저희아파트가 시립체육관바로 옆인데
    볼링장에서 살다시피(게임비1000원) 해요
    또 시립도서관도 바로 옆에 붙어있는데거기가는건 한번도 못봤슈ㅜ

  • 8. 원글
    '18.7.4 2:01 PM (112.166.xxx.17)

    네,, sa님 말씀도 감사합니다. 그러게요. 가끔 욕 쓰는 형아들 보이던데 한번씩 운동장 둘러보고 해야겠어요.
    학교 끝나고 집에 와서도 다시 나가 놀고 싶어서 발을 동동 굴러요
    문제집 한장만 하고 나가라고 해도요..ㅠ.ㅠ

  • 9. sa
    '18.7.4 4:20 PM (222.110.xxx.39)

    실은 제 지인분이 아이 맘껏 놀게 해주려고 학원도안보내고 놀이터에서놀게 했는데 놀이터에 방치된 윗또래 애들이 집에서 케어잘안하는애들이라 불량한동네형들 꼬붕이 되어버렸더라는 슬픈이야기가 있어요 ㅜ.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6622 복도식 아파트, 복도에서 씽씽카 타는 아이들,, 제가 속이 좁은.. 8 ... 2018/09/21 2,318
856621 페북에 유시민작가 사진 올리시는 이분 2 ㄱㄴ 2018/09/21 1,081
856620 다들 누가 통장관리 하나요? 4 sara 2018/09/21 1,568
856619 상하이 여자들 성향좀 알려 주세요. 15 .. 2018/09/21 6,591
856618 영부인은 이래야죠. 11 적어도 2018/09/21 3,572
856617 Macy’s 에서 직구(직배) 하는분 계세요? 1 Macy’s.. 2018/09/21 1,002
856616 직구 질문 있어요 3 직구관련 2018/09/21 647
856615 조선일보·TV조선, 가장 불신하는 매체 1·2위 9 미디어 오늘.. 2018/09/21 901
856614 저희애들이 이해가 안되는게요ᆢ 17 힘드네 2018/09/21 6,396
856613 도금봉이란 여배우도 쓸쓸한 죽음 맞이했어요 9 말년에 2018/09/21 6,580
856612 요리포기자를 의한 시판소스 추천부탁드립니다. 2 맘맘 2018/09/21 1,022
856611 며느리를 위한 팁 6 너무잘하지말.. 2018/09/21 4,222
856610 카드명세서 우편으로 받기로 했어요. 5 명세서 2018/09/21 1,888
856609 영부인이 이러시면 어쩝니까 15 오늘은 2018/09/21 5,709
856608 말실수 4 mabatt.. 2018/09/21 1,290
856607 수시는 언제까지 살아있나요? 1 2018/09/21 1,121
856606 고기집 혼자 가본적 있으세요...?? 19 ... 2018/09/21 3,257
856605 8월 전기세가 평소보다 적게 나왔어요!!! 16 문프정부 만.. 2018/09/21 2,404
856604 수원에서 버스타고 서울가는 법 7 김장김치 2018/09/21 1,477
856603 문과쪽이면 서울대도 바라볼수있다는데 11 ㅇㅇ 2018/09/21 2,562
856602 서울대 나와도 취직 못하는사람 많다는말 25 ㅠㅠ 2018/09/21 8,096
856601 꿈해몽 좀 부탁드려요ㅜㅜ 2 ?? 2018/09/21 714
856600 자한당 실제 일본인피가 흐를까요 19 ㅇㅇ 2018/09/21 1,553
856599 불행은 원래 겹쳐서 오나요? 3 힘든 2018/09/21 1,932
856598 장애직으로 공무원 합격했을때, 궁금한게.. 12 궁금 2018/09/21 3,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