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찰에게 감사 의미로 음료수 사면 불법인가요

질문 조회수 : 4,075
작성일 : 2018-07-04 12:19:57
안녕하세요-
혹시 경찰에게 감사의 의미로, 음료수 한 상자라도 사가면 안되는 건지, 불법인지 문의드립니다.
최근 교통사고로 경찰소에 갈 일이 있었는데, 담당 경찰관이 중간에서 친절하게 잘 정리해주셔서 감사한 마음입니다.
경찰서에 마무리하러 한 번 더 가게 되었는데...빈 손으로 가려니 좀 그렇네요.
김영란법에 걸리는지, 오히려 누가 되지 않을지...
요즘은 민감한 문제인가요?
알맞은 음료수 액수는 얼마 정도 일까요?
감사드리며, 더운 날씨에 모두 시원한 하루 되시길 바래요.
IP : 118.217.xxx.38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18.7.4 12:23 PM (223.62.xxx.111)

    안되나봐요.
    예전에 저도 음료수 사가지고갔는데 cctv로 다찍고있다고 안받으시더라구요 머쓱머쓱^^;;

  • 2.
    '18.7.4 12:24 PM (117.111.xxx.155) - 삭제된댓글

    액수제한은 업무관련성 없을때고요
    업무관련성 있으면 1원도 안됩니다
    경찰관 이름써서 게시판에 감사글 올리세요

  • 3. ..
    '18.7.4 12:25 PM (222.237.xxx.88)

    사양합니다. 사가지 마세요.
    인스타하는 현직 경찰이 그리 말했어요.

  • 4. ..
    '18.7.4 12:25 PM (221.153.xxx.104) - 삭제된댓글

    조그만 동네 파출소에 파리바게트 빵이랑 쥬스 10개씩
    사가지고 갔었는데 안받아서 도로 들고 왔네요.
    김영란법도 모르는 무식한 아줌마 취급당해요.

  • 5. 호수풍경
    '18.7.4 12:33 PM (118.131.xxx.115)

    오빠가 경찰인데,,,
    며칠전에도 비슷한 글이 올라와서 전화하다 물어보니....
    업무관련성이 있든 없든 안받을거래요...

  • 6. ㅇㅇㅇ
    '18.7.4 12:33 PM (182.216.xxx.43) - 삭제된댓글

    각자 자기일 최선으로 하는거니 고마운 마음은 마음속으로나 간직하고, 정 하고 싶으면 게시판에 감사글 올리면 되요.

  • 7. 국회의원들
    '18.7.4 12:36 PM (211.108.xxx.4)

    명절때 수많은 택배상자들
    일선에서 고생하는 경찰들이나 교사분들은 음료수 한개도 안되는 법안 만들어놓고는 본인들은 몇천씩 꿀꺽

  • 8. 아이사완
    '18.7.4 12:58 PM (175.209.xxx.179)

    김영란법이 대한민국을 참 맑고 푸르게 만들었네요.

    김영란이란 분 참 고맙네요.

  • 9. 제발 감사의 마음을
    '18.7.4 1:24 P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

    돈, 음식 등 물질적인 것으로 나타내려고 좀 하지 맙시다. 그냥 마음으로만 주고 받아요.
    터지는 비리 사건들 보면 돈,돈,돈...나라 전체가 돈에 환장한 도둑놈들 소굴이지 이게 나랍니까? 작은 것에서 부터 물질적인 성의표시 관행에서 벗어놔봐요들.

  • 10. 3만원 미만이면
    '18.7.4 2:07 PM (121.168.xxx.123)

    되는거 아닌가요?????

    아니 정이란것이 있는데 어떻게 음료수 한 잔을 대접 못해요?
    그건 정말 아니죠
    낯선 나그네에게도 냉수라고 대접하는게 우리나라 정인데
    감사일이랑 못하다니요
    왜 그걸 물질로 갚는다고 하니요?

  • 11. 작년에
    '18.7.4 3:58 PM (1.216.xxx.208) - 삭제된댓글

    아는 엄마 일때문에 음료수 한 상자를 사갔는데 마음만 받는다고 하셨어요.
    오히려 커피 한 잔 주신다고 하셔서 괜찮다고 감사하다고 하고 나왔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755 킹크랩 찜통에 안 들어가서 다리를 떼고 찌는 중인데요 1 킹크랩 2018/09/29 1,311
858754 이직준비중에 임신을 했어요.. 6 .. 2018/09/29 4,442
858753 폐경된지 2년차쯤 되고 9 급하게 여쭘.. 2018/09/29 5,256
858752 이명박재판은 언제 선고가 나는지? 1 가고또가고 2018/09/29 394
858751 다운(의류) 잘 정리하는 방법?? 7 .. 2018/09/29 1,332
858750 구두 좋아하시는 분들 보시고 공감좀 해주세요 2018/09/29 723
858749 부추전에 오징어를 데쳐서 넣어도 되나요? 7 :: 2018/09/29 2,158
858748 죽음에 대한 두려움 어떻게 극복할까요? 14 도도 2018/09/29 5,264
858747 와 문재인 정부는 든든하겠다요 4 ㅎㅎ 2018/09/29 1,586
858746 문준용에 대한 헤경궁의 집착JPG,공소시효 74일 6 ㅇㅇ 2018/09/29 957
858745 웅진 침대 렌탈 해보신분 있나요? 수수해 2018/09/29 829
858744 박나래 모녀 보니 엄마 생각이 나네요 6 ㅇㅇ 2018/09/29 4,190
858743 3살4살 학원 다니는거 헛짓인가요 정말 10 질문 2018/09/29 5,452
858742 정릉 대우아파트 어떤가요? 6 배트 2018/09/29 3,075
858741 헤어진 전남친에게 연락이 왔어요 15 Sc 2018/09/29 9,066
858740 임팩타민이나 비맥스 먹고 부작용 있는 경우도 있나요? 9 지끈지끈 2018/09/29 7,061
858739 공황장애 극복하신분 계시면 도움 주셔요 ㅜㅜ 13 도레미 2018/09/29 4,345
858738 거의 매일 술 먹는 남편 정상인가요? 14 ㅍㅍ 2018/09/29 5,749
858737 좋은남편,,, 이 결혼 제가 망친 걸까요? 88 ........ 2018/09/29 28,085
858736 며느리 우울증인거 알면서도 전화안하냐는 시가 14 .. 2018/09/29 5,171
858735 거짓말에 대한 대응 5 속터진다 2018/09/29 1,158
858734 우리집은 밥을 안 먹어요 2 현상 2018/09/29 4,244
858733 얼마전 조국 수석님 봤어요 9 응 미남 2018/09/29 3,314
858732 저녁 뭐 만드세요 6 오늘 2018/09/29 1,714
858731 좋아하는 스타일과 잘 어울리는 스타일 5 유감천만 2018/09/29 2,3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