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Banner

현 고2 수학 문의드려요.

m 조회수 : 1,320
작성일 : 2018-07-04 09:01:48
아이 학교에서 2학기에 미적2와 기벡을 나간다 하는데 선행이 전혀 되어있지 않거든요. 원래 문과지망이었는데 갑자기 이과로 트는 바람에 수학 과학 선행을 전혀 하지 않았고 워낙 공부를 안하는 아이라 수학 과학 과외로 겨우 현행 끌고 왔는데 1학기 내신 성적이 미적1은 4등급 확통은 2등급 받고 과학도 4-5등급이에요.
너무 희망이 없어 문과로 바꿔야하나 심각하게 고민 중이에요. 아이는 딱히 진로를 정한건 아닌데 사탐보단 과탐 과목이 더 낫다 정도고 수학 때문에 고민인거 같아요. 미적2랑 기벡 기껏 예습한다 해도 여름방학때 주3회로 과외 돌려서 최대한 진도 빼는게 최선인데 다 나가긴 힘들것 같고 그나마도 죽기살기로 해야할텐데 선행없이 미적2랑 기벡 따라가는거 가능할까요..? 참고로 내신따기 힘들다는 강남 일반고입니다.
IP : 61.77.xxx.80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4 9:07 AM (221.141.xxx.8)

    에고 힘들겠어요.이과는 과학보단 수학을 보고 가지 않나요?대학 이과도 거의 수학 쓰고요.
    열심히 하는 아이라면 뭐 빡쎄게 해서 결국 해내는 애도 있긴 있더라구요.그런데....ㅜㅜ

  • 2. ....
    '18.7.4 9:08 AM (1.227.xxx.251)

    과외와 학원 병행해야겠는데요
    지금 2학기는 선행이 아니라 예습이죠. 예습없이 2학기 내신 준비 어려워요

  • 3. ..
    '18.7.4 9:12 AM (183.98.xxx.7) - 삭제된댓글

    기벡.미적2가 3주 여름방학에 그것도 주3회로 절대 안됩니다. 방학 완전 풀로 수학 돌려도 힘들텐데.. 이과생들도 미적2에서 꼬꾸라지고 기벡에서 손 놓는다 하더라구요. 울 아들도 이과 선행이 안 되어있어요. 기벡. 미적2 지난 겨울 방학때 첨 특강으로 한번 돌려 저희도 불안한건 마찬가지예요..몇주 안되는 여름방학때 또 달려야겠죠.. 일단 이젠 문과로 바꾸는건 힘들어보이는데 열심히 하는 수 밖에요 ...

  • 4. ...
    '18.7.4 9:12 AM (14.32.xxx.116)

    문과로 옮기심이 미적2와 기벡이 3주만에 끝날수없을듯
    미적1이 4등급이면 2는 더..
    저희아들도 이과에서 뭉개다가 결과가 그닥..
    득실을 잘 따지시기를..

  • 5. 어차피
    '18.7.4 9:14 AM (222.112.xxx.150) - 삭제된댓글

    그 성적이면 강남일반고에서 정시로 갈 생각 해야 할 텐데
    내신 준비하면서 제대로 공부하는 기간으로 삼아야죠.
    사실 2학년 2학기에 수학 때문에 문과로 바꾸는 경우도 많긴 하니까
    아이가 얼마나 따라가는지 보면서 결정하셔야 할 것 같아요.

  • 6. T
    '18.7.4 9:16 AM (220.72.xxx.85) - 삭제된댓글

    솔직히..
    방학때 눈떠서 눈감을때까지 미적2와 기벡만 봐도 시간이 모자를거 같은데요.
    미적1이 4등급이면 미적2는..
    현고2인데 선행이 너무 안되어 있어요.

  • 7. 본인이
    '18.7.4 9:52 AM (14.52.xxx.212)

    선택한 거니까 하느데까지 해보고 문과로 바꾸던지 나중에 교차지원하던지요. 입시는 끝까지 가봐야 알아요.

    누가 아나요? 찍신이 그 때 내릴지. 중간에 나가떨어지는 애들도 많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5474 이재용도 나름 노력하네요. 24 ... 2018/09/18 7,909
855473 강남미인 도경석 같은 캐릭터 남편이랑 사시는 분 있나요? 6 ........ 2018/09/18 1,833
855472 종가집 백김치는 다 품절인가요 3 아이반찬 2018/09/18 1,564
855471 추석 특선영화 라인업 8 ..... 2018/09/18 2,308
855470 지금 평양 카퍼레이드 녹화 장면 보는데 35 환영 2018/09/18 5,708
855469 중국 베트남 체제 질문이요. 3 ... 2018/09/18 578
855468 정조 의무는 기혼자들만의 룰? 5 oo 2018/09/18 1,010
855467 여기서 비판을 찾아 볼수 없는 이유 11 그들은 2018/09/18 928
855466 한쪽 얘기만 듣고 한쪽 편을 드는 사람? 1 2018/09/18 494
855465 평양카퍼레이드 !!! 9 기레기아웃 2018/09/18 1,901
855464 어머니 암 수술 15 화이팅 2018/09/18 2,382
855463 리설주 코가 낮네요ㅎㅎ 26 ㄱㄴ 2018/09/18 6,708
855462 그 때 그 시절의 너를 만나고 싶어..끝나지 않을 사랑과 청춘으.. 1 tree1 2018/09/18 885
855461 미스터션샤인 드라마 좋은가요? 16 ... 2018/09/18 2,975
855460 李총리 “국민 '부동산 분노' 기억…비상한 각오로 집값안정” 3 노란색기타 2018/09/18 946
855459 조작(manipulation)과 통제(control)하는 부모 2 그러지 말아.. 2018/09/18 921
855458 인성검사 구조가 거짓으로 표시하더라도 다 드러나도록 구성되었을까.. 3 대기업인적성.. 2018/09/18 599
855457 한반도기와 인공기만 들고 흔드는거 뭐죠? 54 정상 2018/09/18 2,719
855456 문재인, 김정은 두 사람의 만남을 지켜보는 외신 기자들.jpg 12 이거보세요 .. 2018/09/18 3,247
855455 ...... 14 ㅇㅇ 2018/09/18 5,175
855454 너무 통통한 새우 (중국산) 이물질을 넣었어요. 5 이상한 새우.. 2018/09/18 2,035
855453 안민석 의원, 최순실 일가의 특징 7 ... 2018/09/18 1,827
855452 남북 두 정상 뜨거운 포옹 [18.09.18 뉴스신세계]-라이브.. 7 ㅇㅇㅇ 2018/09/18 1,162
855451 4년전 조선일보와 자한당ㅎㅎ 11 뉴스공장 2018/09/18 1,581
855450 저는 모솔이 뭔지를 몰랐거든요..ㅎㅎㅎ 8 tree1 2018/09/18 2,7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