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친정모임은 늘 서먹해서 제가 자리를 자꾸 안만들게되네요

ㅇㅇ 조회수 : 2,308
작성일 : 2018-07-03 19:07:03
오늘도 무뚝뚝한 신랑과 무뚝뚝한 남동생이
함께 저녁먹을 기회가 만들어질뻔했는데
그 식사시간의 정적과 이야기를 이끌어내야하는 그 부담감이 너무너무 싫어서
이근처 지나간다는 남동생한테 다른핑계대고 오지말라했어요
거짓말을 해서인지 마음이 좋지않은데
저랑 비슷하신분있나요
벌써 결혼한지 몇년이 지났는데
정말 그 분위기 너무 싫고 속상하네요ㅠ
그래도 항상 가운데서 노력많이했는데
오늘은 저도 애때문에 멘탈이 털린날이라.. 오지말라했어요ㅠ
그러고도 마음이 무거우니 또 제자신한테 짜증이 나네요ㅠㅠ
IP : 211.117.xxx.86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7:12 PM (49.170.xxx.24)

    남동생과 따로 만나세요. 커피숍에서 동생만 만났어도 될텐데요. 동생이 누나 생각나서 연락한것 같네요.

  • 2. ..
    '18.7.3 7:13 PM (49.170.xxx.24)

    커피숍에서 남동생만 만나서 애 때문에 멘탈털린 얘기도 하고 위로도 받고 님도 남동생 어려움 들어주고 위로해주고 그럼 좋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60163 써놓고 보면 쓸말도 아닌 이야기 4 제목은 2018/10/04 1,160
860162 문서작성 중 몰라서요 3 답답 2018/10/04 1,020
860161 종교 왜 믿으시는지 알려주실 수 있으세요? 23 ........ 2018/10/04 2,873
860160 뉴욕대 치주임플란트수료 3 짱돌이 2018/10/04 1,795
860159 해외구매대행 사기시 대응방법 아시는분.. 1 해외 판매자.. 2018/10/04 905
860158 아아들과 계단타기 운동중인데 조언 좀 해주세요. 3 체력회복 2018/10/03 1,666
860157 암진단 받으면 다른 의심스러운 암 진단검사 거의 무료인가요? 5 암진단 2018/10/03 2,230
860156 압구정현대 30평형대에 2 82능력자님.. 2018/10/03 3,590
860155 미스터션샤인ost 9 힐링 2018/10/03 1,685
860154 스마트폰 업계 상황(중국의 침략).jpg 2 ^^ 2018/10/03 1,704
860153 동생대신 살인죄를 뒤집어 쓸수 있나요? 6 ... 2018/10/03 3,193
860152 이빨전부 발치하면 월래 입냄새가 그렇게 지독하나요? 8 민재맘 2018/10/03 6,700
860151 kfc 메뉴중 맛있는 메뉴 추천해주세요... 4 dd 2018/10/03 1,620
860150 중동전문가 혼수ㅅㅌ님ㅎㅎ 1 페북링크 2018/10/03 1,658
860149 평범권이라던 아들이 서울 의대갔다고 하는 동창 125 뽀빠이 2018/10/03 26,464
860148 광화문에서 김문수 봤어요. 집에 와서 눈 씻었네요. 6 조선폐간 2018/10/03 1,895
860147 차준환, 하뉴 궁금증 3 궁금 2018/10/03 2,057
860146 2달 강아지 키우는데 산책시 절 졸졸졸 잘 따라와 감동이에요!!.. 4 .... 2018/10/03 2,472
860145 독도와 러일전쟁에 관한 노무현 대통령 연설 2 ... 2018/10/03 896
860144 윗층 층간소음중 티비소리는 어디까지 참아야하나요? 7 .. 2018/10/03 11,583
860143 친척이 패혈증 걸렸다고 그러는데, 위험한병인가요? 17 민재맘 2018/10/03 7,006
860142 모르는 아이엄마랑 한판 할뻔 4 2018/10/03 4,069
860141 아빠를 요양원에 모시고 싶은데요 15 2018/10/03 6,017
860140 이재명 설마 북한가요? 11 ㅇㅇ 2018/10/03 2,841
860139 40대 중반 남편 주말의상 4 남편 2018/10/03 2,2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