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 조회수 : 1,432
작성일 : 2018-07-03 17:48:11

힘든몸 이끌고 헬스장 가서 땀 뻘뻘 흘리며 운동하고 샤워하고 나왔네요
마침 아메리카노 기프트콘 있어 이디아에 들어왔는데

그 쿠폰에 돈을 더해 꿀복숭아 플렛치노 시키고

한목음 들이키자마자...후회..

방금 땀흘린거 뭐다냐...

그래도 달달하니 시원하네요

아이스 아메리카노나 마시지...


또 몰려오는 자괴감...


IP : 119.193.xxx.49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3 5:49 PM (223.62.xxx.234) - 삭제된댓글

    우리에겐 내일이 있어요
    다이어트는 내일부터라는~~

  • 2. ^^
    '18.7.3 5:49 PM (117.111.xxx.152)

    혀따라 가면 안되요.

  • 3. 에혀
    '18.7.3 6:01 PM (14.41.xxx.158)

    달달한 라떼 쭉 들이키고 싶은걸 참는 중
    먹고나서 왜 먹었냐 후회가 얼마나 밀려오던지 너는 사람도 아니다할 정도로 개떡같은 자괴감에 몸서리를 치니ㄷㄷ
    그런데 황당한건 라떼는 참았으나 소면 라면은 못 참아 먹었다가 뱃살 부여잡고 한숨이 에혀~~~

  • 4. ...
    '18.7.3 6:05 PM (117.111.xxx.132)

    워메 지금 운동 마치고 맥도날도소프트 아이스크림 해치우는 중인데

  • 5. 지나가다
    '18.7.3 6:55 PM (121.162.xxx.95) - 삭제된댓글

    단순한게 아닌데요.
    단순한 사람은 달다 맛있다 좋다 땡 아니면 먹고 싶다. 못 먹는다 .슬프다. 땡 .인데
    두 마음을 먹으니...
    닭다리를 손가락 빨아가며 걸신들린듯 먹어도 콜라를 벌컥거리고 마셔도 이런 단순함은 굉장히 매력적인걸 모르시는군요...

  • 6. 저탄고지
    '18.7.3 7:36 PM (112.220.xxx.210)

    어릴 땐 단 맛 싫어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갔고 나이 들어서는 궁금한게 많아서 온갖 디저트를 맛은 보고 싶어했어요. 그러다 저탄고지 식단하며 단 거 안먹으니 입맛이 바뀌어 단 맛을 싫어하게 됐어요. 끊어보니 엄청 자극적이란 걸 알게 되더라고요.

  • 7. 아이고
    '18.7.3 10:22 PM (220.86.xxx.82)

    나는 아직까지 수박을 안먹어보았어요 유혹을 뿌리치기 힘들어요 토마토만먹어요 바나나하고
    우리도 단음식 싫어요 사먹는 음식이 달아서 대부분 집에서 해먹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32311 쿠쿠 전기압력밥솥 김이 위로 다 새요 6 ... 2018/07/13 17,629
832310 저 완전 미쳤나봐요 민경훈이 너무 좋아요 15 .. 2018/07/13 3,547
832309 광주 정신 어긋난다..518m 높이 상징탑 논란. 9 ........ 2018/07/13 938
832308 . 5 배관 2018/07/13 1,427
832307 민주원씨 에스콰이어 인터뷰 7 ,, 2018/07/13 2,620
832306 지금이 503정권이라면 태국동굴 뉴스 보도 막았겠죠? 4 503 2018/07/13 744
832305 쇼핑의 신세계 빠졌어요~인터넷쇼핑 어디서 하셔요? 20 루비 2018/07/13 7,169
832304 재산세 건축물분 재산세 2018/07/13 514
832303 조개해감 한번을 제대로 한적이 없어요ㅠ 7 조각 2018/07/13 1,522
832302 오십견 증상이 온거 같은데 3 도수치료 2018/07/13 1,308
832301 차라리 안희정 부인이 정치를 하는게... 20 답답 2018/07/13 4,876
832300 삼성 clp360 토너 교체해야되는데요 프린터 2018/07/13 550
832299 갤러시 충전기랑 케이블 1 ㅇㅇ 2018/07/13 444
832298 중학교 교감 2 2018/07/13 1,003
832297 바다가 있는 지역이라 3 밤바다 2018/07/13 669
832296 아무도 모르는 숨은 김밥집 1 김밥김밥 2018/07/13 2,042
832295 마크롱 부인은 얼마나 뿌듯할까요.. 9 마카롱 2018/07/13 5,073
832294 김경수 도지사, 도청 공무원노조 출범식에서 축사^^ 18 ㅇㅇ 2018/07/13 2,948
832293 송영무 등 장차관 20명, 혜화역 여성집회 배경 강의 들어​ 1 oo 2018/07/13 676
832292 목동 고지혈증 내과 추천해주세요 .. 2018/07/13 427
832291 어떤 알바할 때 가장 재미있으셨어요? 8 알바 2018/07/13 2,307
832290 송영무에 대한 기독교방송(CBS)의 이 보도가 가장 정확한 듯... 11 그럼 그렇지.. 2018/07/13 2,197
832289 오피스텔 투자 하실건가요 9 zh 2018/07/13 3,880
832288 자궁근종 혹이 커지면 ~ 7 시알피에스 .. 2018/07/13 2,527
832287 미스터션샤인 정우성은 어때요? 24 저도요 2018/07/13 5,4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