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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려심 좋은 남편

조회수 : 2,561
작성일 : 2018-07-03 15:39:30
남편이 진짜 배려심이 있어요


저한테도 배려잘하고 남들한테도 잘하구요


항상 남을 먼저 생각해주고 피해안주려고 하구요


그런 성격이 마음에 들어서 사귀고 결혼햇는데


이게 가만히 보니까


남들 배려한다는게 어떻게 보면 나 자신이 양보하는거잖아요


타인일때는 좋은데 이게 가족이 되다보니까


계속 제가 양보해야하는 상황이 오는거에요


적당히 이기적이고 서로 이기심을 주고받고 하면서 사는게 맞는거 같은데


저렇게 평생 남들만 배려해주고 사니까 답답해 죽겠어요


남친 온순하다고 마냥 좋아할건 아닌것 같아요


예전에 권상우도 결혼전 임신 아니라고 거짓말한거


무릎팍 나와서 말도 안되는 얘기 하면서 손태영 감싸고 욕받이 하는걸보니


오히려 저런깡이 부럽더라구요
IP : 223.62.xxx.231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살다보니
    '18.7.3 3:42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서 사람좋단 얘기듣는 인물치고 집에서 자기 식구들에게 잘하는사람 드물어요.
    밖에서 좀 독하고 구두쇠다 싶은 인간이 지 식구들에겐 끔찍함.

  • 2. 살 다 보 니
    '18.7.3 3:47 PM (124.50.xxx.94) - 삭제된댓글

    밖에 나가서 사람좋단 얘기듣는 인물치고 집에서 자기 식구들에게 잘하고 희생적인사람 드물어요.
    외려 대부분 가족 구성원이 희생하야 하거거나 양보해주길 강요하죠.

    밖에서 좀 독하고 구두쇠다 싶은 인간이 지 식구들에겐 끔찍함.

  • 3. 제 남편도
    '18.7.3 4:01 PM (1.243.xxx.134)

    결혼 전 배려심 깊다고 생각했었는데
    알고보니까 결정장애였더라구요 ㅜ
    물어보기시작하면 전 결정장애 또시작이라며 g랄 g 랄했더니 이제 빨리 결정하네요 ㅎ

  • 4. 저랑
    '18.7.3 4:07 PM (220.88.xxx.202)

    같네요..
    ㅠㅠ

    결혼후 부부동반 어딜 놀러갔는데.
    다른 사람들은 다들 웃고 즐기는데.
    남편 혼자 뒤에서 음식 끓이고 굽고
    쓰레기 치우고.. ㅡㅡ
    하더라구요.

    그 모임만 그런게 아니구.
    다른 모임 다 그렇구요.
    저러니 부르는 모임 참 많고.
    가는 곳마다 총무하라 난리네요.
    만만하다는 거죠

    결혼 16년되니.
    제눈엔 솔직히 호구로 보입니다.
    싫어요
    그의 와이프인 저마저 그런 사람으로
    보는 느낌...

    저도 남편이 다 커버해주고.
    남자답고 리드하고 이런
    사람이랑 살고파요 ㅠㅠ

  • 5. ㅠㅠ
    '18.7.3 4:37 PM (27.213.xxx.203)

    같아서는 사람이 고생이네요..

  • 6. 님한테
    '18.7.3 7:02 PM (223.62.xxx.30)

    져주고 희생해주고 받아주는 건 좋은데
    외부 적한테도 그러니 님한테도 피해가 온단 거죠?
    그럼 님한테 악하고 이기적인 사람을 골랐어야죠.
    양손에 떡을 쥘 순 없어요.

  • 7. .....
    '18.7.3 9:23 PM (58.238.xxx.221)

    저도 비슷.
    그것도 지가 양보할것만 하지 제가 요구하는건 신경도 안쓴다는거..
    거기다 시가에도 감정호구, 돈호구짓을 하니 저도 덩달아 같이 해야하는 격이 됐구요.
    원가족에게는 등신짓하고 정작 가족에게는 더러운 성질 뽐내기 때문에 더 꼴보기 싫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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