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름빨래 과탄산소다,구연산, 베이킹소다, 식초 혼란스러워요ㅠㅠ

`` 조회수 : 11,396
작성일 : 2018-07-03 14:01:50

이것들을 여기저기서 막 검색해본바람에 헷갈리기만 합니다.

정확히 정체가 무엇일까요..인터넷도 이런저런 방법 너무 많구요.


제가 해본바 효과가 좋은건 스텐레스 후드 등 부엌 싱크대주변 베이킹소다를 뿌려서 청소해본결과 기름때 제거가 효과적이더군요..(거품나는 세제에 비하면 마무리 닦는것도 편리)


빨래에서 냄새가 나니 인터넷이나 여기에서 참고 해서 해봤습니다.


세제와   베이킹소다 넣기

수건들을 모아 드럼으로 95도  삶고 세제와 베이킹소다를 넣어 세탁기 돌렸어요.

섬유유연제가 더 냄새난다고 하니 그건 빼구요..돌리고 외출해서 헹굼단계에 식초는 못넣었어요. 섬유유연제 자리에 식초 부으면 안되겠죠?

어제 널고 지금 말라가고 있는데 냄새 나고있습니다.ㅠㅠ


구연산과 탄산소다는 집에 없어서 효과 좋다고 하면 사러갈려구요. 써보신분들 뭐가 정답이든가요?

그리고 드럼 17킬로에 빨래 적당량이면 용량 얼마나 부으세요? 세제투입구말고 걍 세탁기 안에 넣는거죠?





IP : 112.133.xxx.252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아들만셋
    '18.7.3 2:09 PM (115.140.xxx.199)

    통돌이 뜨거운 물에 베이킹소다 그냥 막막막 뿌리고 세제통에도 밥숟가락으로 푹푹 떠서 두개 넣고 세제도 넣고 섬유유연제칸에 구연산 푹푹 떠서 넣어요 썩은내 나던 빨래도 냄새 안나던데요 베이킹소다를 많이 넣어서 그런건가 싶네요

  • 2. 세탁할 때
    '18.7.3 2:13 PM (121.143.xxx.117)

    베이킹소다보다 과탄산이 효과적이예요.
    구연산은 헹굼할 때 넣으시고..
    통돌이시라면..

    렌지후드는 끓인 물에 과탄산 타서 담가두세요.
    5초면 새것처럼 변해요.

    스텐그릇 설거지할 때 세제 베이킹소다 구연산 섞어서 닦아보세요.
    미네랄얼룩이 사라져서 늘 새것처럼 쓸 수 있어요.

    커피포트 물때는 구연산 넣고 끓이시면 해결돼요.

    양은 신경 안쓰시고 넉넉히도 넣어보시고 좀 적게도 넣어보시고
    적당량을 찾아보세요.

    과탄산을 끓는 물에 녹이면서 개수대 하수구에 부으시면
    물때 곰팡이가 사라져요. 마지막에 끓는 물 부어주시면 손 댈 것도 없어요.
    화장실 하수구, 세면대도 마찬가지예요.

    욕조는 바디클렌저나 샴푸에 베이킹소다 섞어서 아크릴 수세미로 닦으세요. 스크래치 없이 새것 같은 광택이 나요.

    텀블러나 머그도 소다 구연산 섞어서 또는 구연산 끓인물로 닦으세요.
    착색 없이 깨끗해져요.

  • 3. 세제
    '18.7.3 2:19 PM (175.116.xxx.169)

    와 윗님 넘 감사해요 세제 구연산 과탄산... 저도 헷갈렸어요
    원글님 덕분에 감사합니다

  • 4. 세탁할 때
    '18.7.3 2:30 PM (121.143.xxx.117)

    과탄산의 양은 얼음 스쿱 젤 작은 거 말고 그다음 사이즈로
    하나 또는 둘, 흰패드 같은 거 오염이 심할 때는 셋까지 넣어요.
    뜨거운 물에 하룻밤 불려놓으면 안지워지는 게 없어요.

    흰색 플라스틱의 묵은 때도 베이킹소다를 묻힌 젖은 천으로 닦으면 깨끗이 지워집니다.

    변기 청소할 때도 베이킹소다 넣고 닦고요.

    변기주변 악취제거에는 구연산을 녹인 물을 스프레이병에 담아서 뿌려요.

    단 구연산은 강산이라서 시간이 좀 지난 뒤에 물을 뿌려주세요.

    욕조 목욕하실 때도 소다 또는 소다 3 구연산 1 정도로 적당량 넣어주시면 온천수처럼 매끈매끈해요. 때도 녹듯이 잘 닦여서 힘들여 밀지 않아도 됩니다.

  • 5. ㅇㅇ
    '18.7.3 2:35 PM (223.33.xxx.54)

    소중한 댓글들이네요..저도 참고할게요 감사합니다

  • 6. ,,
    '18.7.3 2:36 PM (112.133.xxx.252)

    왓 댓글들 감사해요. 세탁기는 드럼이고 베이킹소다 많이 안넣은것 같아요.

    세탁기에서 베이킹소다나 과탄산은 세제 대신 또는 겸용이고

    구연산은 섬유유연제 대신이군요.
    경험이 가장 중요한듯요.직접 안해보면 막 까먹어서..사다놓고 바로 해봐야겠어요~

  • 7. 설거지할 때
    '18.7.3 2:43 PM (121.143.xxx.117)

    세제의 양을 좀 줄이시고 소다랑 섞어서 물에 풀어 하시면
    헹굼이 한결 쉽고 깨끗이 닦여요.
    오래전 고속도로 휴게소 돈까스집에 설거지 달인이 하는 거 본 적 있어요.
    잔여물도 없고 빠르다고

  • 8. 삶은
    '18.7.3 3:24 PM (211.218.xxx.43)

    거는 깨끗이 헹궈 찬물에 담갔다가 한번 더 찬물 부어줘 잠시뒸다 헹구어 말리면 비눗물 싹 빠지고 깨끗 하답니다
    세탁할 때 굵은소금 좀 넣고 소다넣어 빨면 웬만한 얼룩도 빠져
    깨끗하고 냄새 안나고 청결해요

  • 9. ,,,
    '18.7.3 4:53 PM (121.167.xxx.209)

    방송에서 세탁기 분해 청소 하는 분이 나와서 세탁기에 베이킹소다 사용 하지 말라고요.
    물에 안 녹아서 세탁기 안에 부품에 다 붙어서 수명 단축 시킨다고 하던데요.
    직접 분해해서 보여 줬어요.
    스텐판도 안에 다 녹 슬었어요.

  • 10. 혹시..
    '18.7.3 9:56 PM (115.178.xxx.254)

    수건을 헹군뒤에 냄새 나던가요? 세탁기에 빨래가 오래 있으면 냄새날수도 있어요.
    그때는 안났는데, 지금 말리면서 냄새가 난다면 말리는 방법을 바꿔보세요.
    빨래 건조대에 바람이 없어서 그럴수있어요. 선풍기를 계속 회전으로 같이 돌려주세요.
    빨래에 바람이 가도록..그래야 요즘같이 비오고 축축한 날씨에는 냄새가 안납니다.

  • 11. 카라
    '18.7.5 2:59 PM (125.130.xxx.15)

    저장할게요. 감사!!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58670 마음을 정화하는법, 미운가족 관계회복법 13 나름철학 2018/09/29 2,685
858669 스벅이나 커피빈 컵세척시에 세척기 5 ㅇㅇ 2018/09/29 2,411
858668 혼주석에 부모 한 명만 앉은 경우 보셨나요? 20 m 2018/09/29 11,177
858667 와 이 중국처자 보셨어요? 중국판리틀포레스트 32 .. 2018/09/29 7,689
858666 중국수학문제집 어디서 구할 수 있나요? 1 궁금이 2018/09/29 922
858665 치과치료중인데요 ~ 치과 2018/09/29 758
858664 전혀 애들과 운동 안하는 중고딩 남학생 있나요? 7 아무리 2018/09/29 1,580
858663 청계산 계단없는코스 어디로 가나요? 2 청계산 2018/09/29 1,864
858662 흰머리 색깔 궁금해요 2018/09/29 850
858661 미스터션샤인..오늘 누군가 죽는다면 5 새드엔딩 2018/09/29 2,901
858660 성적이 안되는데, 사주에서 공무원이 적성이라는건 어떻게 해석하나.. 7 ㅇㅇ 2018/09/29 2,913
858659 남편이 잘생기면 좋은점이 뭔가요? 44 궁금 2018/09/29 18,652
858658 日 후쿠시마원전 오염수, 정화 후에도 방사능 기준치 초과 2 ㅇㅇㅇ 2018/09/29 1,149
858657 연휴 끝나고나니 반찬을 뭘만들지 1 ** 2018/09/29 1,119
858656 정국이 말고 지민이도 이니시계 착용하고 나갔던 것 4 못 봤네 2018/09/29 2,948
858655 어린이집 때문에 이사..넘 그런가요? 6 ㅇㅇ 2018/09/29 1,421
858654 할매치매...ㅠㅠ 7 ... 2018/09/29 2,444
858653 과외 하고 싶어요 2 과외 2018/09/29 1,274
858652 갱년기 아줌마의 하루 6 가을 2018/09/29 6,037
858651 제기 꼭 써야되나요 8 .... 2018/09/29 2,733
858650 냉장고에 6개월된 호두..먹어도 될까요? 3 바삭 2018/09/29 1,197
858649 박근혜정권 업무추진비, 1인당 3762만 원 꼴/ 의원시절 호텔.. 8 ㅇㅇㅇ 2018/09/29 1,129
858648 어르신들 차에서 드실 간식 뭐가 좋을까요? 6 가을하늘 2018/09/29 1,676
858647 부부사이에 쓴 각서, 법적 효력 있나요? 3 법법 2018/09/29 1,559
858646 노력을 더 하라는 말이 늘 맞는 건 아니에요 9 ㅇㅇ 2018/09/29 1,77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