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출근길에 잠실역에서 지하철을 탔어요~
한분이 하늘색?에메랄드색 나는 원피스 단정히를 입으셨고, 지하철을 타고 뒤를 돌아봤는데..
뒤에가 등이파여서 브래지어후크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보기엔 앞모습은 단정한 출근길 원피스였는데..
뒷모습이 잠궈야하는데 제대로 잠그지 못한것인지...패션인지를 생각하는틈에
잠실새내역에서 내리시더라구요~
이거이거..패션인건가요?? 패션이라면 제가 30대 중반인데 이해못한 저를 탓하겠습니다...
아침 출근길에 잠실역에서 지하철을 탔어요~
한분이 하늘색?에메랄드색 나는 원피스 단정히를 입으셨고, 지하철을 타고 뒤를 돌아봤는데..
뒤에가 등이파여서 브래지어후크있는게 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제가보기엔 앞모습은 단정한 출근길 원피스였는데..
뒷모습이 잠궈야하는데 제대로 잠그지 못한것인지...패션인지를 생각하는틈에
잠실새내역에서 내리시더라구요~
이거이거..패션인건가요?? 패션이라면 제가 30대 중반인데 이해못한 저를 탓하겠습니다...
옷 참 이쁘네, 하고 직구하려던 옷이 뒤가 그렇게 파졌더군요.
저도 그런 옷은 해변에서 입어야지 생각하는 40대입니다.ㅡ.ㅡ
안에 입은 옷이 브래지어가 아니라...
그냥 속에 받쳐 입는 옷이 아닐까요?
그냥 맨살에 브래지어 후크였는데...속에 받쳐입는 옷이 후크가 보이는옷이 있어요??
제가 패션을 잘 몰라서요...
그렇게 등이 파인 옷에 그냥 일반적인 후크 브래지어가 드러나게 하는 건 현재로선 멋도 유행도 아니에요. 브래지어 대신 누브라 같은 걸 하거나 드러나도 위화감이 덜한 탑을 입거나 하는데 그 처자가 그런 거 따로 신경 안 쓰고 안 챙기는 프리한 스타일인가 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