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기상청.. 해도해도 너무하네요.
중요한 일정도 취소했는데..
비는커녕..햇빛쨍쨍...덥네요.더워..
도대체 기상청이 왜이리 날씨를 못맞추죠?
1. 자기들 체육대회하는날이
'18.7.3 10:06 AM (119.198.xxx.118)비 오는 날이라잖아요
아예 기대를 마세요.
한 두번 속나요2. ㅇㅇ
'18.7.3 10:09 AM (175.192.xxx.151)태풍이오고 날씨가 다 변하나봐요.
이번주 다 맑음이에요.
빨래 열심히 돌리고 있습니다.3. 저도
'18.7.3 10:09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오늘 아침 하늘 보면서 어이가 없네요.
일기 중계할 거면 기상청은 왜 있나요??
태풍 경로도 중간에 바뀌었다 어쨌다 말만 많고.,4. 이럴 줄
'18.7.3 10:10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알았음 오늘 빨래할 걸.. 오늘까지 비오는 줄 알고 어제 빨래했는데..
5. ....
'18.7.3 10:12 AM (119.69.xxx.115)그래도 태풍 비껴났으니 다행이라고 생각할래요
6. 근데
'18.7.3 10:12 AM (222.101.xxx.249)지금 태풍이 좀 애매하긴 한것 같아요. 자꾸 느려지고..
그래도 올해는 여러모로 잘 맞았는데 오늘은 정말 해가 좋긴 하네요 ㅎㅎ7. ...
'18.7.3 10:13 AM (220.76.xxx.85)오늘 엄청 따끈한 햇볕... 빨래 겁나 잘 마를듯
8. 입만 열면 수퍼 컴퓨터 탓을 해서
'18.7.3 10:14 AM (182.231.xxx.227) - 삭제된댓글수퍼컴퓨터 사줬더니 정작 이를 판독할 능력이 안 된다고 하지 않았던가요?
결국 장비와 기술의 문제가 아니라 이걸 운영할 줄 아는 사람의 문제.9. ㅇㅇ
'18.7.3 10:16 AM (175.192.xxx.151)태풍이 어쩜 그사이를 지나가는지 고마울 뿐이에요.
10. ...
'18.7.3 10:17 AM (118.220.xxx.95) - 삭제된댓글슈퍼컴퓨터 가격보다 훨씬 높게 사지 않았었나요?
오늘 무슨 비리로 뉴스에도 나오는것 같던데,.11. 그나마 다행인 건
'18.7.3 10:17 AM (59.10.xxx.20) - 삭제된댓글아이가 낼 수학여행 출발이라 날씨 때메 걱정했는데 거짓말처럼 이렇게 맑아져서 좋네요~^^
첫날 월정사, 양떼목장 가는데 비 오면 양들도 못 보고 실내 스케줄 짠다 했거든요..12. 미쳤죠
'18.7.3 10:27 AM (182.222.xxx.70)차라리 제 무릎을 걸고 수퍼 컴퓨터 중고나라에 팔아
세금 보태고 내가 예보 하고 싶어요
우리딸도 오늘 비 안와서 체육한다고 입나와서 나갔어요
기상청 없앱시다
다시 뽑던가13. ..
'18.7.3 10:31 AM (121.141.xxx.171) - 삭제된댓글일기예보대로 태풍이 한반도를 강타한 것보다 낫잖아요
가족모임이 2주 후에 있는데 장거리 이동이라 일기예보에
따라 바뀔 수 있어서 예약을 못하고 있습니다
장마기간엔 원래 그럽니다14. 오렌지
'18.7.3 10:31 AM (220.84.xxx.169)컴은 좋은데 판독할 사람이 없데요..
사람을 키워야하는데 꽃보직으로 옮겨다니는라....15. 음
'18.7.3 10:35 AM (59.2.xxx.177)슈퍼컴퓨터가 문제라기 보다
기상청이 다 기간제라는 말을 들은적이 있어요
진짜 실력있던 사람들은 고용조건이
안좋으니 다른데가고
기간제로 온 사람들은 경력이 없으니
슈퍼컴퓨터를 읽을줄 모르는거죠.16. 옛날
'18.7.3 11:00 AM (125.177.xxx.43)김동완 ? 기상 아나운서 가 그리워요
17. ....
'18.7.3 11:05 AM (14.39.xxx.18)틀렸어도 태풍이 한반도가 아니라 일본으로 가버린게 고맙네요.
18. ....
'18.7.3 11:06 AM (14.39.xxx.18)그 잠깐 비 많이 온걸로 실종된 학생도 있고 하니 피해 없는게 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9. ㅎㅎ
'18.7.3 11:18 AM (175.223.xxx.61)기상청 진짜 월급 날로 드시는듯
20. 어쨌거나
'18.7.3 12:26 PM (61.105.xxx.62)폭우 쏟아지고 난리나는것 보다는 백배 낫잖아요
여긴 경남 동부쪽인데 하루종일 비오고 우중충해요21. ㅇㅇㅇ
'18.7.3 12:34 PM (14.75.xxx.15) - 삭제된댓글여기는 비오고 바람많이불어요
이번비로 사망자도있다고 뉴스에 나오던데22. 지금
'18.7.3 1:09 PM (125.177.xxx.55)미친듯이 와요 아주 틀리진 않았네요
23. ..
'18.7.3 2:40 PM (1.240.xxx.224)저는 일기예보 기사 안보고,
네이버에서 지역날씨 3시간단위로 예보하는거 봐요.
어제 낮에 확인했을때,
오늘은 하루종일 비예보 없었어요.
경기 동부,서부쪽 모두요.
그래서 예보 잘맞구나 싶었거든요.24. 기상청 기사가
'18.7.3 6:14 PM (180.70.xxx.78)포털에 뜬 기사를 보셨나요? 전 기상청 날씨를 기본으로 한 원기날씨 앱 깔고 날씨 보는데 어제부터 오늘은 중부지방 비는 안 오고 흐린다고만 되어 있어서 서울 다녀왔어요.
25. 저 사용하는 일기예보앱
'18.7.3 8:06 PM (68.129.xxx.197)비 오는 시간까지 정확히 짚어서 알려주는데
그게 맞아요.
예를 들어서 오전 10시에서 11시 사이에 비 잠깐 오고 그 뒤로는 맑아진다고 하면
진짜로 10시 요이땡 하고 비 와요.
살면서 젤 신기한 경험이예요.
저랑 제 남편이 늘
날씨앱을 켜고 놀랍니다.
한국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지 한번 보세요.
The Weather Channel 에서 나온
weather.com 앱인데요.
전 이거 보고 날씨 짐작해요.26. 원글님
'18.7.3 8:37 PM (124.59.xxx.247)태풍이 부산상륙한다고 전국이 난리인데
약속좀 미룬게 그리 억울한가요??
물론 님 개인에겐 엄청 중요한 약속일수도 있지만
당분간 서로 조심하는게 좋잖아요.
그리고 태풍영향권에 들어서면 날씨가 종잡을수 없어요.
여기 부산도 비가 퍼부었다가 소강상태였다가 그래요.27. 경주민
'18.7.3 8:47 PM (210.179.xxx.240)이동네는 비바람 난리인데...
동해남부해안 태풍경보문자왔어요.28. ................
'18.7.3 9:09 PM (219.254.xxx.109)부산 난리남..부산은 거의 일주일째 비가 어마어마하게 쏟아짐..지겨워..장점하나 피부는 촉촉하네요
29. 대치
'18.7.3 9:13 PM (121.143.xxx.117)태풍 부산 아래 쪽에 난리 났던데요
네글자 태풍 얘기만 들었는데
어느새 대치래요.30. 대치
'18.7.3 9:14 PM (121.143.xxx.117)한시간 전에 본 거랑 지금도 똑같네요.
대단한 태풍인 듯31. 잘될거야
'18.7.3 9:51 PM (175.112.xxx.192)오늘 중부는 비 안온다고 알고 있었는데요
32. 웨더닷컴
'18.7.3 10:08 PM (115.40.xxx.214)저장해두었어요~ 감사합니다.
33. 윗님
'18.7.3 11:39 PM (180.70.xxx.78)웨더닷컴은 유럽 여행갔을 땐 시간별로 정확해서 신기했는데 울 나라에선 정확하지 않았어요. 울 나라에선 원기날씨가 더 나아요.
34. ㅇ
'18.7.4 12:09 AM (211.114.xxx.160)구라청이에요
35. ..
'18.7.4 1:13 AM (1.227.xxx.227)서울인데 오후 네시반~ 여섯시 시간대에 비올거라고 폰으로 계속 날씨알람 울려서 우산갖고 나갔는ㄷㅔ 비는 단 한톨도 안오고 너무나 더웠어요 이렇게 안맞을수가있는지
36. 실제로는
'18.7.4 2:47 AM (210.2.xxx.134)우리나라 기상청 적중률 70프로 이상으로 높은 편이랍니다..
그런데, 사람들이 맞은 건 잊어버리고 틀린 것만 기억하다보니.....항상 틀리는 거로 생각....37. ㅇㅇ
'18.7.4 8:11 AM (121.124.xxx.79)몇년 전 까지만 해도
기상청이 점쟁이 라고 할 정도로
기가 막히게 잘 맞췄었어요
그런게 어느 순간부터 거짓말쟁이가
되 버렸더군요
명박이 때부터인지
그네때부터인지
아뭏든 명박그네 때 제대로 돌아가는게
하나도 없었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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