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차분하고 교양있는 말투 목소리톤 (아나운서? 교수?)에 착각하게되네요..

... 조회수 : 2,945
작성일 : 2018-07-03 09:05:55
초등아이 엄마들 인간관계(남의애욕 엄마들 욕)에 신물이 나서 교류안하기로
마음먹었는데. 나즈막하고 교양있는말투(30대후반)로 다가오는 사람이 있어서 차마시고 친하게 지냈거든요.(외모도 선한부류)
좋은사람이고 신뢰해도 되겠다 느낄때쯤(친해졌다싶을때)

그 말투로 조곤조곤 다른아이. 단점 짚어내고 본인이 겪은 엄마들이야기 흥분하지않고 이야기하는데..

결국은 아이들욕 엄마들욕이네요 ㅎ

이런부류는 어찌 걸러내고 멀리해야하나요?
제가보기엔 그엄마랑 친하다고생각되는 동네엄마도 차분히 까더라는..
제이야기도 저렇게 할테죠 ㅜㅜ
IP : 182.221.xxx.167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오류
    '18.7.3 9:22 AM (96.32.xxx.170)

    원글님이 그 분을 판단한 근거는
    교양 있는 목소리와 선한 외모이군요.
    목소리와 외모로만으로
    그 사람의 속내를 알기는 어려워요.

    상대가 정말 교양 있는지
    정말로 선한지를 보는 눈을 키우시는게....

  • 2. 아는 사람 떠오르네요 ㅎ
    '18.7.3 9:43 AM (211.243.xxx.80)

    그러고 다니다가.. 심지어 남의 집 얘기 소설까지 쓰더만..
    여기저기 입으로 질러놓은게 많아 결국 들통나서..
    학기중에 도망치듯 애 전학시키고 영통으로 이사해야했던..
    빨리 피하세요..
    백프로 님도 그여자입에 올라가요..
    제주변 엄마들 그여자가 일대일 집으로 찾아가 그짓하는거 힘들어서 나에게만 얘기하나보다.. 위로해주고 입닫다보니..
    오랜시간 동안 농락 당했네요..

  • 3.
    '18.7.3 10:12 AM (175.192.xxx.168) - 삭제된댓글

    저도 그런 사람 알아요..알고보니 더 무서운 부류..전형적 내로남불
    오히려 목소리 큰 사람이 인간적인 느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379 낙지 좋아하는데.. 낙지만 먹으면 체해요 ㅠㅠ 10 ... 2018/07/03 5,319
829378 35세인데 취업 힘들까요? 4 .. 2018/07/03 4,399
829377 아파트 & 주거 21 교포 질문 .. 2018/07/03 3,264
829376 갑자기 더워지나 설치 안하려던 에어컨을 8 더워 2018/07/03 1,719
829375 버스정류장에서 정신이상자 같은사람이.. 9 ... 2018/07/03 3,955
829374 미용실 염색 망했어요 13 ... 2018/07/03 4,847
829373 납새미 먹고 싶어요. 13 맛나 2018/07/03 2,925
829372 무지개떴어요 3 아기사자 2018/07/03 837
829371 달달한거 한입 넣자마자 후회하는 이 단순함 6 ... 2018/07/03 1,432
829370 최근에 미국에서 오신분? (생수 질문) 4 aaaa 2018/07/03 1,182
829369 수학학원 같은 선생님께 5년 반 8 파랑 2018/07/03 1,964
829368 팩스보내면 발신번호가 바로 뜨나요? ... 2018/07/03 410
829367 몰래 알바하는데 모른척하고 있어요 10 .. 2018/07/03 5,954
829366 관자구이 맛이 원래 이런가요?(급질) 8 구리구리 2018/07/03 2,992
829365 배고파 죽겠어요 ㅠㅠㅠㅠ 7 다이어트 2018/07/03 1,814
829364 좀 전에 지워진 글이요 2 .. 2018/07/03 1,105
829363 이재명이 왜 엄청난 광고비를 뿌렸을까 두 가지 관점 27 이병철페북 2018/07/03 2,750
829362 저희 사무실건물에서 누가 투신했대요 9 명복을 빕니.. 2018/07/03 7,309
829361 눈가 알러지때문에 너무 괴로워요ㅠㅠ 20 dd 2018/07/03 7,598
829360 헬스장 사물함 4 열받아라 2018/07/03 1,294
829359 청담골에서 식사 해본 분 계신가요? 7 한식집 2018/07/03 1,444
829358 항상 양이 맞질 않아서요 6 화장품 2018/07/03 1,643
829357 서울에 인테리어 부분공사 잘하는곳 있나요? 3 ㅇㅇ 2018/07/03 940
829356 2040년, 국내 체류 외국인 700만명 시대? 4 미래를위해 2018/07/03 693
829355 자기집에 온 사람에게 뭔가를 꼭 챙겨 줘야하는 사람 25 두루미 2018/07/03 6,2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