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현 고1은 어쩌나요?
1. 에구
'18.7.3 1:04 AM (211.204.xxx.23)열불 나시겠네요..
현 고3인데도 수시비중 때문에 열불이 나는데요ㅠ2. 흠
'18.7.3 1:05 AM (14.52.xxx.110)그래도 중3만 할까요
돌겠어요
애초에 교육부 장관 진짜 아오 정말 저 노인네3. 이게
'18.7.3 1:06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소통하는 정부인가요?
4. ..
'18.7.3 1:06 AM (112.153.xxx.134)중3은 재수라도 할수있죠. ㅠ.ㅠ 고1은 엄두도 못내요
5. 음
'18.7.3 1:06 AM (14.47.xxx.244)그냥 검정고시치는게 나을까요?
이상태라면 고등 학교는 그냥 대학입시의 관문이고 공부 못하는 애들은 학교 다닐 필요가 없을꺼 같아요6. 검정고시도
'18.7.3 1:11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만점 받을 수 있으면 생각해 보는것도 괜찮아요. 실제 검정고시 준비하는 학생들도 생각보다 꽤 있다고 들었어요. 또 연 2회의 기회가 있다고 하던데. 단, 제가 알기로는 만점 나와줘야 해볼만 하다고 알고 있습니다. 관심 있는 분들은 한번 알아보는 것도..
7. 세상에
'18.7.3 1:11 AM (211.204.xxx.23)생기부 없으면 뭘로 판단한대요??
내신밖에 없겠네요~8. ..
'18.7.3 1:12 AM (112.153.xxx.134)입시전문가를 만났는데 정부에서 입시정책한답시고 모아놓은 전문가들이라는 사람들이 대부분 대학교수나 법조계인물들.. 근데 현 상황을 파악하고 있는 사람이 거의없대요. 외고와 국제고 구별도 못하고 수시와 정시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는 사람들이 태반이라네요.. 제발 정책논의할때 45세 이상은 안끼웠으면 좋겠어요.. 그놈의 전문성보강한다고 툭하면 대학교수들...나라돈 받아먹고 대충 보고서 외국거 베껴내기나하는 늙은이들 다빼고 하자구요 제발...
9. 정말
'18.7.3 1:13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애 키우기 너무 힘들죠..ㅜㅜ 정권 바뀌고 기대 좀 했는데 너무 실망입니다.ㅜㅜ 소통은 개뿔. 생긴대로 논다더니 그 고집스런 얼굴 좀 보세요. 볼때마다 화딱지가.
10. 고1
'18.7.3 1:14 AM (221.157.xxx.218)올해 부터 수행평가 비중이 전년도 보다 더 늘어나 국영수사과 과목도 각 40프로나 되네요.평소 수행준비하다 내신준비 할 시간은 너무 부족하네요. 애들이 너무 불쌍해요.수시 교과내신으로 간다고 하면 수능최저도 맞추어야 되니 정시 준비도 해야되고 ᆢ
11. ..수행
'18.7.3 1:23 AM (112.153.xxx.134)시험 끝나고 바로 다음날 수행평가있고 그 다음주에 계속 기다리고있고 시험 전날까지도 국어수행했고..수능으로 연결도 안되는 공부하느라 피마르고... 수행땜에 밤새고 애들끼리 감정싸움에.. 선생들 수준은 그대로면서 애들한테 어처구니없는 수행평가하고..... 아마 자격시험치면 미달인 현 교사들이 대부분일거라 봅니다...
12. 고1
'18.7.3 1:23 AM (221.157.xxx.218)수행평가는 팀별 조별이 많아 각 과목마다 네다섯명씩 되는 애들 시간도 다 맞춰야 하고 ᆢ어휴
13. 봉사도
'18.7.3 1:24 AM (14.47.xxx.244)봉사는 안해도 되나요?
14. 저도
'18.7.3 1:24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입시전문가..교육부 홍보?하려고 강연회 다니는거 같던데 고교학점제, 과목 세분화 얘기하길래 그런 다양한 수업을 지금 현 고등쌤들이 할 수 있나 물었더니 아직 교육부에도 구체적인건 하나도 없대요.ㅎㅎㅎ 누가 수업을 할건지도 잘 모르겠고 선택과목이 지원하려는 대학 면접에서 어떻게 작용하는지..분명 과마다 선호하는 선택과목이 있을텐데..그냥 얼버무리고 뭔가 문제가 있다고 생각이 들면 교육부에 계속 문의를 하고 문제제기를 하래요..이 무슨 ㄱ ㅐ 소리입니까..이 나라는 학생과 학부모가 편한게 싫은가봐요.
15. 일반고
'18.7.3 1:28 AM (112.161.xxx.165)우리딸은 조별 과제 울면서 혼자 다 했어요.
어쩌다 한명이 도와주고.
밤새서 PPT 다 만들고 발표하고.
일반고는 그래요.16. 뭔가
'18.7.3 1:30 AM (223.62.xxx.129)나라가 여기저기 다 무너지는 느낌이 들만큼
엉망이 되가고 있는 것 같아요
교육부터 이 모양이니...17. 봉사를
'18.7.3 1:31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왜 안해요~앞으로 봉사 더 중요해집니다. 인성 좋은 창의 인재 기르는게 교육 목표라는데.
설명회들 함 다녀보세요. 다들 '인성면접' 중요해질거라고 강조합니다. 내신은 기본이죠.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와 진로와 연계된 봉사를 적절하게 잘 해야 한다는 말을 듣고 웃었습니다.
우리 애들이 슈퍼맨인가 봅니다.18. 일반고
'18.7.3 1:31 AM (112.161.xxx.165)그러니까 과목 선생님들이 세특을 잘 써주실 수밖에 없어요
사탐 과목 중 하나는 다른 애들은 다 자고
선생님과 우리 딸만 수업했대요.19. 일반고
'18.7.3 1:33 AM (112.161.xxx.165)봉사도 적절한 곳에서 해야해요
20. 이런글
'18.7.3 1:34 AM (39.7.xxx.131)고정닉 누구가 싫어해요
결국 이 정부 욕으로 끝날 수 밖에 없으니
완전 무결한데21. 그래도
'18.7.3 1:34 AM (14.47.xxx.244)어차피 대학못가면 일반고 졸업생이 검정고시 졸업생보단 나은걸까요?
전 솔직히 공부뒷받침해줄 자신도 없고
지역사회와 연계된 봉사와 진로와 연계된 봉사를 적절하게 잘 해줄 자신도 없어요.
정말 답이 없고 산넘어 산이네요22. ㅋ
'18.7.3 1:35 AM (211.112.xxx.11) - 삭제된댓글그 조별 과제..혼자 다 했음에도 선생님한테 이기적인 애로 찍힐까봐 조원들 이름도 못뺀대요. 고생은 혼자 다 하고 수행 마이너스 당할까봐. 수행 1점이면 지필 4점짜리 문제 틀리는거랑 맞먹는데.
그래서 이런 사정 잘 알고 센스 있는 일부 쌤은 과제 주기 전에 미리 얘기하기도 한다네요. 참여 안하는 애들은 과감히 이름 빼라고. 그런 쌤들만 있으면 그래도 할만한데..ㅜㅜ23. 솔직해집시다
'18.7.3 1:36 AM (122.44.xxx.175)어차피 경쟁체저하에서 줄세워 볼까요?
24. 일반고
'18.7.3 1:41 AM (112.161.xxx.165)조별 수행평가 잘 해주고
애들하고도 원만하게 잘 지내야 반장도 뽑혀서
생기부랑 나중에 자소서
리더쉽에 쓸 것도 있어요 ㅋㅋ
웃기죠?
학종으로 대학가가 어려워요25. ..
'18.7.3 1:48 AM (112.153.xxx.134)일반고는 상도 공부순으로 줍니다... 대부분의 아이는 버리고 몇명 학교위신세워줄 애들에게 집중해야하거든요.. 몇명 만들어주는거죠.. 나머지는 들러리구요.. 가정과목시간에는 1학기 내내 비디오만 틀어주고 시험은 그 안에서 낸다고해서 애들이 비디오보고 정리하는데 그 내용이 가관이네요.. 주인공이 뭘 먹고 몇번 토했나이런거... 그러고 월급 받아먹고.. 애들은 세특땜에 엉망인 수업 항의도 못하고..평생 누구 안가르쳐본 나도 선생하겠다 했네요..그런 선생들보고 심화학습에 과목세분화.. 진짜 지나가던 개가 웃겠어요...
26. 봉사도
'18.7.3 1:52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봉사도 다 엄마가 찾아서 애데리고 가서 하게 해주는거죠?
27. 맞아요
'18.7.3 1:53 AM (14.47.xxx.244) - 삭제된댓글어차피 면접연습도 상위권위주고....
28. 파랑
'18.7.3 5:20 AM (115.143.xxx.113)학종강화되면서
개차반같은 수업해는 교사에게도 입도 뻥끗못해요
젊고 열정적인 선생님..일은 더 많아지고..피로해지고
권위적인 인간들은 더 강화되고
꼼짝없이 시험봐서 결과로 증명해야하는 애들만 실험쥐에요29. 다시
'18.7.3 7:35 AM (124.54.xxx.150)학력고사로 되돌아가야해요 내신을 이렇게 강조하는 입시라면 학력고사를 안볼 이유가 없네요 애들 이중삼중으로 고생시키지말고 3년을 내내 힘들게 하지말고 이젠 예전처럼 고3때만 공부하는 애도 없겠지만 내내 공부안하다 중고등 6년을 뒤집을 능력이 되는 넘이면 인정해줘야지요
정말 고1들어오기전부터 멘붕이더니 학교들어와서도 정말 이 대책없는 수업과 교과과정을 어쩌면 좋나요.. 학교에서도 나몰라라 수준이에요 우린 교육부에서 하라는 대로 하는거다 이렇게 손놓고 있고 설명도 제대로 못해요 입시는 아예 관심도 못가쟈요 당장 눈앞에 그의 말대로”혁신”이 기다리고 있어서 뭘 어떻게 선택을 해야할지도 모르네요 외국물 먹어본 교수들 교육부직원들이 그저 미국제도 따라하면 다 미국처럼 되는줄아는것 같은데 정말 이런 사람들 좀 어디다 치우면 좋겠어요 정말 열불나는 고1이네요 ㅠ30. 고등내신
'18.7.3 8:11 AM (117.111.xxx.140)진짜 개잡스런 내용도 딸딸딸 외우고 시험봐야하고. .
무슨 경쟁력 강화인지. . ㅜㅜ
전교조쌤이 공부가 다는 아니다 쌤 시험지는 학원다니고 공부한다고 점수 잘나오는 시험지 아니다라고 하시더니 진짜 개판으로 내가지고 최상위권 애들 전학가고 난리도 아님
한과목이 한문제만 틀려도 4-5등급. ㅋㅋ
공부가 인생의 전부는 아니라며 지는 교대나와 선생질 지 자식은 외고 졸업
아. . 진짜 욕나오는 세상31. ..
'18.7.3 9:17 AM (210.91.xxx.28) - 삭제된댓글고2도 문제에요. 재수 해봐야 의미나 있을까 싶어요..
32. 원글님~~
'18.7.3 9:42 AM (218.146.xxx.159)고1 까지만 수상내역 적는건가요??? (저도 고1맘)
제가 알기로는 고1은 계속 적는다고 들은거 같은데...
아..이게 뭔가..진짜..답답하네.33. 원글은 아니어도
'18.7.3 10:35 AM (112.217.xxx.12)현재 고1 수상기록 1학년때만 적을수 있어요. 2학년부터는 현재 중3하고 동일해요. 내신과 수능과목 딴판. 생기부기재도 학년마다 다르고..정말 개떡같죠?
34. 아니..무슨..
'18.7.3 10:51 AM (218.146.xxx.159)왜..고1은 수능은 윗학년 생기부는 또..아랫학년걸로..도대체 이게 뭔지.. ..도대체 무슨..일을..이렇게 !!!
아니..뭐 우리애가 상을 많이 받아오는건 아니지만
그럼 생기부에 수상내역 말고 뭘 적나요??
독서록, 봉사 ??? 미리 애 한태 말이라도 해야 할꺼 같아서요.35. ..
'18.7.3 11:09 AM (112.153.xxx.134)아이담임이 수상실적과 자율동아리는 이번학년만 들어가니까 잘 마무리하라고 했다네요.. 근데 상은 2,3학년위주로 줘서 1학년은 쓸것도 별로 없어요.. 웃긴건 옆학교에서는 수상 자율동아리 쭉 기재가능하다고 했다네요.. 뭐가 맞는지도 모르고 ㅋㅋ 선생들도 서로 딴소리해요..
36. ...
'18.7.3 11:22 AM (218.146.xxx.159)저희애 1학기동안 상1개 받아왔더라구요.. 기특하다 해 주고..2학년때는 더~~ 많이 받아와라~. 그랬는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