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 자유수영 분위기 어떤가요?

수영 조회수 : 2,003
작성일 : 2018-07-02 21:08:12
큰애가 초2인데 여름방학이 엄청 길어요
제가 수영 다니는데 방학때 애 두고 다니기 그래서 강습 안받고 애학원 가는 시간에 자유수영 가려구요
자유수영시간이랑 애 학원이랑 다행이 딱 맞는데 못하는 사람이 가도 될까 싶어요
지금 평형 발차기까지 배우고 자유형 배형 그럭저럭입니다
25m 쭉 가진 못하구요
괜히 갔다가 이리저리 치일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ㅠ

강습 같이 받는 사람들은 안 가봐서 모르겠다하고 데스크도 상관없다고만 하고ㅠ
다른 곳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
    '18.7.2 9:12 PM (125.177.xxx.46)

    가세요.그래야 많이 늘어요.
    레인마다 초,중,상급으로 나눠 놓을거예요.
    초급레인 가서 하시면 됩니다.
    초급레인에서 원글님 때문에 좀 막힌다 싶으면 텀 두고 출발하시고,,
    눈치 잘 살피면서 연습 많이 하세요.
    그러면서 실력 느는거죠~^^

  • 2. 눈치껏
    '18.7.2 9:13 PM (175.115.xxx.31)

    눈치껏 남한테 피해만 않주면 아무도 신경 않써요.
    빨리 가는 사람 먼저 출발하게 해주고 뒤에 사람 오는데 갑자기 중간에 서버리지 말고 등등.

  • 3. 우리수영장은
    '18.7.2 9:1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자유수영시간에 라인이 초급중급 연수반급으로 나눠져서
    본인들이 알아서 들어가요
    25미터 한번에 못가면 초급라인해서 해야겠죠

  • 4.
    '18.7.2 9:14 PM (110.13.xxx.240)

    맨 양쪽 레인은 초보자용
    가운데쪽은 숙련자가 사용해요
    가끔 초보용 레인에서 물속걷기 운동 하는
    분들이 있어서 좀 위험하긴해요
    한 레인에서 가운데 나눠서 왕복하죠
    그래서 능숙하게 잘하는 분들 아니면
    거의 자유형연습 해요
    접영,평영 연습 잘못하다가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진짜 초보레인에서
    장난 많이 해요(거의 놀러온듯)

  • 5. 아이들은
    '18.7.2 9:1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용수영장에서 따로하지요
    어른용엔 못들어와요

  • 6. 00
    '18.7.2 9:30 PM (211.245.xxx.48)

    자유수영 나올 정도의 분들은 나름 짜임새 있게 생활하시는 분들에요.
    대체로 괜찮으세요. 친해집니다.
    텃세 노인들 어딜가나 있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를 지도해야 하기 때문에 유튜브 자료 많으니 부족한 부분 미리 숙지하고
    계획 세워서 하시면 하루하루 재밌습니다.
    요즘 더워서 물 속 좋습니다.

  • 7. 엄마
    '18.7.3 10:57 AM (211.38.xxx.42)

    엄마랑 아이랑 가나요?? 못하셔도 그냥 초급레인에서 놀아도 되고요.
    아이가 키가 작으면 성인풀 입장 자체가 안되고 옆에 유아풀 같은데서 놀아야 해요.

    사설?수영장은 부모 있고 구명조끼 입으면 간혹 허가는 하던데 대부분
    못 들어오게 하더라구요.

    텃세 아무 한테나 부리지 않아요. 샤워 잘하고 들어가서셔 바닥 조심하시고
    초급레인에서 하시면 25미터 못가도 상관없어요.
    가셔서 시원하게 즐기고 오세요! 화이팅!

  • 8. 엄마
    '18.7.3 10:58 AM (211.38.xxx.42)

    아..다시 읽으니 학원보내고 혼자가시네요...하하...

    네, 첨부터 누가 잘하나요? 걱정마시고 잼있게 하고 오세요~~~

    저도 요새 주말마다 수영가요 놀러 ㅋㅋㅋ 가서 친구나 언니(수영 못함) 같이 가서
    수영도 갈쳐주고 같이 놀아요. 잼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29564 사춘기아들문제(남편 같이볼께요) 16 파랑새 2018/07/04 5,424
829563 제일 쓸데없는 걱정이 49 ㅇㅇㅇ 2018/07/04 1,293
829562 키보드 연습 11 모스키노 2018/07/04 1,265
829561 개콘, 이재명박 풍자에 항의 폭주& 폐지 위협까지 16 ㅇㅇ 2018/07/04 2,440
829560 올해 미스코리아에 교대생도 있네요. 6 ... 2018/07/04 3,733
829559 육개장의 맛을 좌우하는 건 뭔가요? 18 육개장 2018/07/04 2,388
829558 [단독] 新베를린 선언 1년.. 비현실적 평가 딛고 4대 조치 .. 5 .... 2018/07/04 591
829557 천만원 버는데 캠핑매트 위에서 자요.. 33 물음표 2018/07/04 8,909
829556 남편 여름용 긴팔 와이셔츠 사려는데... 3 .. 2018/07/04 860
829555 아침방송에서 정보를 가장해서 홈쇼핑과 결탁해서 물건파는 행동.... 19 사기 2018/07/04 3,849
829554 책 몇박스나 작은 화물 보낼때 다마스 용달이라는 것이 있네요. 5 짐운반 2018/07/04 1,094
829553 오늘 조선일보 일면 대단하네요 ㅋㅋ.jpg 49 ^^;; 2018/07/04 5,183
829552 셀프 도배해보신분 14 티라미수 2018/07/04 1,778
829551 하늘 한번보세요~ 19 .... 2018/07/04 2,290
829550 전세 사는 아파트 직거래 시 조언 부탁드려요. 8 감사 2018/07/04 1,373
829549 바질대량구매 7 포비 2018/07/04 1,203
829548 밤 12시에 갔는데도 24시간 커피숍에 고딩등 시험 공부하느라 .. 11 미성년자 출.. 2018/07/04 3,236
829547 강아지 사료대신 가정식으로 어떻게 만들어주고 계신가요? 10 ㅇㅇ 2018/07/04 1,122
829546 가정에서 쓰던 칼들, 어떻게 버리세요? 7 건강맘 2018/07/04 2,982
829545 염색하면 머리카락이 가늘어 지나요? 어떡해요? 15 ,,, 2018/07/04 8,608
829544 둥지탈출 지웅이 보셨나요? 22 부럽~ 2018/07/04 6,480
829543 우왕, 한살림 반찬 맛있어요 20 우왕 2018/07/04 5,539
829542 직장암 5cm놔두고 잘라냈다는데 2기일까요? 4 ... 2018/07/04 2,447
829541 현 고2 수학 문의드려요. 4 m 2018/07/04 1,252
829540 가족들과의 이별. 다들 어찌 견디셨나요 7 내나이 2018/07/04 3,0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