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수영장에 자유수영 분위기 어떤가요?

수영 조회수 : 1,956
작성일 : 2018-07-02 21:08:12
큰애가 초2인데 여름방학이 엄청 길어요
제가 수영 다니는데 방학때 애 두고 다니기 그래서 강습 안받고 애학원 가는 시간에 자유수영 가려구요
자유수영시간이랑 애 학원이랑 다행이 딱 맞는데 못하는 사람이 가도 될까 싶어요
지금 평형 발차기까지 배우고 자유형 배형 그럭저럭입니다
25m 쭉 가진 못하구요
괜히 갔다가 이리저리 치일까봐 걱정이기도 하고요ㅠ

강습 같이 받는 사람들은 안 가봐서 모르겠다하고 데스크도 상관없다고만 하고ㅠ
다른 곳 분위기가 궁금합니다 알려주세요
IP : 115.140.xxx.199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자수
    '18.7.2 9:12 PM (125.177.xxx.46)

    가세요.그래야 많이 늘어요.
    레인마다 초,중,상급으로 나눠 놓을거예요.
    초급레인 가서 하시면 됩니다.
    초급레인에서 원글님 때문에 좀 막힌다 싶으면 텀 두고 출발하시고,,
    눈치 잘 살피면서 연습 많이 하세요.
    그러면서 실력 느는거죠~^^

  • 2. 눈치껏
    '18.7.2 9:13 PM (175.115.xxx.31)

    눈치껏 남한테 피해만 않주면 아무도 신경 않써요.
    빨리 가는 사람 먼저 출발하게 해주고 뒤에 사람 오는데 갑자기 중간에 서버리지 말고 등등.

  • 3. 우리수영장은
    '18.7.2 9:13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자유수영시간에 라인이 초급중급 연수반급으로 나눠져서
    본인들이 알아서 들어가요
    25미터 한번에 못가면 초급라인해서 해야겠죠

  • 4.
    '18.7.2 9:14 PM (110.13.xxx.240)

    맨 양쪽 레인은 초보자용
    가운데쪽은 숙련자가 사용해요
    가끔 초보용 레인에서 물속걷기 운동 하는
    분들이 있어서 좀 위험하긴해요
    한 레인에서 가운데 나눠서 왕복하죠
    그래서 능숙하게 잘하는 분들 아니면
    거의 자유형연습 해요
    접영,평영 연습 잘못하다가 다칠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아이들은 진짜 초보레인에서
    장난 많이 해요(거의 놀러온듯)

  • 5. 아이들은
    '18.7.2 9:17 PM (125.180.xxx.52) - 삭제된댓글

    아이들용수영장에서 따로하지요
    어른용엔 못들어와요

  • 6. 00
    '18.7.2 9:30 PM (211.245.xxx.48)

    자유수영 나올 정도의 분들은 나름 짜임새 있게 생활하시는 분들에요.
    대체로 괜찮으세요. 친해집니다.
    텃세 노인들 어딜가나 있지만 그러려니 합니다.
    자기를 지도해야 하기 때문에 유튜브 자료 많으니 부족한 부분 미리 숙지하고
    계획 세워서 하시면 하루하루 재밌습니다.
    요즘 더워서 물 속 좋습니다.

  • 7. 엄마
    '18.7.3 10:57 AM (211.38.xxx.42)

    엄마랑 아이랑 가나요?? 못하셔도 그냥 초급레인에서 놀아도 되고요.
    아이가 키가 작으면 성인풀 입장 자체가 안되고 옆에 유아풀 같은데서 놀아야 해요.

    사설?수영장은 부모 있고 구명조끼 입으면 간혹 허가는 하던데 대부분
    못 들어오게 하더라구요.

    텃세 아무 한테나 부리지 않아요. 샤워 잘하고 들어가서셔 바닥 조심하시고
    초급레인에서 하시면 25미터 못가도 상관없어요.
    가셔서 시원하게 즐기고 오세요! 화이팅!

  • 8. 엄마
    '18.7.3 10:58 AM (211.38.xxx.42)

    아..다시 읽으니 학원보내고 혼자가시네요...하하...

    네, 첨부터 누가 잘하나요? 걱정마시고 잼있게 하고 오세요~~~

    저도 요새 주말마다 수영가요 놀러 ㅋㅋㅋ 가서 친구나 언니(수영 못함) 같이 가서
    수영도 갈쳐주고 같이 놀아요. 잼있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1647972 무속인 자녀들은 출산하지 말아야겠네요 ㅜㅜ 1 무서움 23:04:47 39
1647971 GTX A 노선 많이들 타시나요. .. 23:04:02 21
1647970 정년이에서 신예은(영서) 이미연 닮았어요 정년이 23:03:48 28
1647969 인스타 팔이나 홍보요 ..... 22:59:35 77
1647968 트리트먼트 남은거 처치방법이 있나요? 3 지혜 22:58:00 148
1647967 부모님께서 쓰실 로봇청소기 추천해주세요! 티나 22:56:58 37
1647966 쿠키집 하는 아는 사람 dd 22:56:51 162
1647965 서울사대부중 91년 졸업 친구를 찾습니다. 00 22:54:00 127
1647964 광고하는 콘드로이친1200과 성분이 콘드로이친1200 2 소비요정 22:53:44 67
1647963 경찰병원역 근처 사시는 분 계신가요? .. 22:52:52 88
1647962 아이는 '살려달라' 발버둥 치는데…태권도장 CCTV 분노 22:51:32 424
1647961 adhd 무기력증 약으로 고치신 분 계실까요? 3 .. 22:49:24 185
1647960 코코 이혜영씨 입에 뭘 했길래 발음이 저리 안될까요 3 .. 22:49:07 916
1647959 요양등급 받으려면...대리인에 재가복지센터에서 하는게 낫나요? 1 헬프미 22:48:26 237
1647958 늦게 와서 꼭 저녁먹는 남편 7 속풀이 22:46:13 635
1647957 주한 우크라 대사 “한국에 무기 지원 요청”… 종전협정 가능성엔.. 1 ㅇㅇ 22:44:41 472
1647956 머릿결 좋아지는 방법 2 .. 22:44:40 777
1647955 너무 맛있는 간식 있으신가요 3 . . . 22:38:08 504
1647954 젓된 가세연 근황(feat 이근 대위) 2 .... 22:37:52 1,250
1647953 82에서 여대를 바라보는 시각정리 16 22:33:28 642
1647952 손.손가락 전문 체형교정 하는데 아시는 분 ㅅㅈㅅㅇ 22:32:17 132
1647951 여대에 다니면 어떤 게 좋나요? 14 ㅇㅇ 22:31:51 740
1647950 사윗감 며느리감 예쁘고 잘생겨보이는 콩깍지 3 -- 22:30:43 537
1647949 남한테 어지간하다고 평가질을 진짜 22:30:19 151
1647948 완경이라는 단어조차 페미용어라고 욕하는 시대... 20 22:27:40 5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