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장어 좋아하시는 분들
사우나 하고 나오는 길
바로옆에 장어집이 생겼나봐요.
엄마들이 장어먹으러 가쟤요.
저는 장어 싫어하는데 가자고 . 저는 혼자 싫어하니
말도못하고 따라갔는데.
세상에... 십년전인가 먹고 다신안먹어야지 했던
그 장어가 아니네요.
그동안 누가 사준다면 안나가고.
선물받은거 버린적도 있어요.
너무너무 후회돼요.
그런데 힘이나는 느낌은 없어요. 맛있기만 할뿐.
그냥장어도 팔던데 사와서 요리하면 그맛 안나겠죵.
1. ..
'18.7.2 8:33 PM (223.39.xxx.121) - 삭제된댓글장어 자연산 1kg씩 여름엔 몇번씩 사와서 먹어요.
바로 잡아서 집에와서 구워 먹으면 정말 고소하죠.
아이들도 다 좋아해요.
소금구이로 먹다가 하루 지나면 양념도 해먹고,
뼈발린거 대가리로국 끓여도 진국이죠.
징그러워서 살만 받아오다가
요즘은 국도 끓이네요.2. ㅎㅎ
'18.7.2 8:34 PM (210.113.xxx.87)예전에 맛없게 먹었던 그 장어는
수입 장어나 수입 냉동 장어였나 봅니다.
국산 장어는 뒷맛이 고소하고 보들쫄깃 얼마나 영양많고
고단백 식품인데요^^3. 처음처럼
'18.7.2 8:48 PM (175.223.xxx.23)오. 집에서 해먹고싶은데 엄두가 안나네요.
뭐. 양념장같은거라도 파냐고 물어볼까봐요.
넘 맛있었어요.4. ...
'18.7.2 8:48 PM (14.1.xxx.112) - 삭제된댓글집에서 하니까 번거롭게 설거지꺼리 많아서 그냥 사 먹어요.
장어 참 맛있죠. 먹고 싶다...5. ㅇㅇㅇ
'18.7.2 8:50 PM (14.45.xxx.49)저도 한번씩 장어먹고 힘내야겠다 싶어서
사올때가 있는데 맛있어요 ㅎㅎ
구워진거 렌지에 그냥 돌려먹는거 보다는 프라이팬에 한번 굽는게
확실히 민물냄새도 덜나고 고소하니 맛있어요,
근데 힘이 불끈~한지는 모르겠다는...ㅠㅠ6. ㅁㅁ
'18.7.2 8:54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민물 길러서 손질해 보내주는곳인데
저만 알긴 아까운 곳 알려드립니다
광고?전혀일면식도없는 곳인데
소스까지 따라오는데
올케 생일에 택배주문해 보냈더니
엄지 척
http://cafe.daum.net/wjsxhddmatlr2/AHIv/18627. 카페
'18.7.2 9:04 PM (59.28.xxx.102)안열려요~
다른 주소 부탁해요~~8. ㅁㅁ
'18.7.2 9:07 PM (121.130.xxx.122) - 삭제된댓글아 ㅡㅡ
저기가 실명회원제여서 안 열리나요 ㅠㅠ9. 조
'18.7.2 10:23 PM (27.175.xxx.168)ㅁㅁ님 링크하신 카페요 카페지기가 인천에 사시는 고약한 할망구맞나요? 티비에도 나왔던분
장사속에 카페 이익에 조금만 반하는 댓글만 써도 강퇴, 활중시키는 아주 고약한 할망구님!
제가 이것 저것 자주 사먹었는데요 그중 한곳의 맛이 좀 떨어진다고 썼더니 활중 ㅋㅋ10. 조
'18.7.2 10:27 PM (27.175.xxx.168)아 맞네요 전통음식만들기카페 1,2 둘중 2가 돈독오른곳.
11. ..
'18.7.2 11:40 PM (175.125.xxx.249)장어 사다가 오븐에 구워드세요 대신 오븐은 자이글보다는 시간도 오래걸리고
맛있게 구워지는건 아닌듯..
저는 자이글에 구웠더니완전 짱.
에어프라이어에도 해보려구요12. 저도 한표
'18.7.3 3:49 AM (124.49.xxx.190)82쿡에서 검색해서 코스트코 민물장어 냉동으로 사먹었는데 대박ㅋㅋㅋ 남자한명 여자두명 아이한명 배불리 먹었어요~~ 살이 보들보들 탱탱 진짜 맛있어요. 간장,고추장소스 완전 넉넉해요. 생강,깻잎만 준비하면 돼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