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거리 걸으면서 스마트폰 하는 애들 왜이렇게 많나요?
횡단보도 건너면서도..
그 애들 부모님은 자식이 그러고 다니는거 알까요?
하긴 부모가 잔소리한다고 해도
이미 그 정도로 중독된게 고쳐지진 않을거 같네요.
1. 아이
'18.7.2 6:40 PM (223.39.xxx.12)아이들 탓 할 것도 없어요
어른들도 횡단보도 건너면서도 해요
중독이죠2. 그래서
'18.7.2 6:40 PM (39.7.xxx.242)무조건 서행해요
3. ...
'18.7.2 6:40 PM (58.230.xxx.110)남녀노소 다 그래요...
성인남자들도 그러고 다니고
중년부인들도 그러고 다녀요...
운전자가 좀더 신경쓰는수 밖에요~4. .....
'18.7.2 6:40 PM (122.34.xxx.106)어른들도 많이 그래요.. 남녀노소 다 스마트폰 하면서 앞에 안 보고 걸어요
5. 아인슈타인이
'18.7.2 6:41 PM (121.171.xxx.12)예전에 그런 말을 했다잖아요
과학기술의 발전이 인간성과 인간관계의 단절을 야기할까 두렵다고.
굳이 보행시에만 보지 않아도
카페며 어디며 서로 마주 앉아서 스마트폰하기 바빠요
보고 싶은 사람을 귀한 시간 내서 만났다고 하기엔.
연락의 수단은 굉장히 편해진데 반해 그 질은 반비례하는 느낌6. ..
'18.7.2 6:45 PM (211.219.xxx.39)진짜 운전자가 조심하는 수 밖에 없어요.
제 아이도 휴대폰 관리 잘 하는 편이고 그것만큼은 엄격하게 했다고 생각했는데 길에서 휴대폰에 코박고 가는 모습을 목격하고 안되는 구나 했습니다.
분명히 알고는 있는데 의식이 행동을 제어하지 못하네요.7. 애나 어른이나
'18.7.2 6:46 PM (115.21.xxx.68)너무 심하긴해요.
저는 밥먹을때 폰 들고 식탁에 못앉게해요.
다른건 말해도 안지켜지니..8. 찔려요
'18.7.2 7:01 PM (27.124.xxx.105)출퇴근을 걸어서 하다보니 오고가는 시간이 너무 지루해요
그러다보니 휴대폰 보면서 가고오고 해요
남들이보면 이렇게 엄청 욕하는줄도 모르고 ‥9. 욕하는것이아니라
'18.7.2 7:12 PM (183.96.xxx.113) - 삭제된댓글폰 보면서 걷다가 계단에서 굴러서
식물인간된 고등학생 알아요
조심하세요10. 전 이야기 해요
'18.7.2 7:17 PM (182.222.xxx.70)창 내려서 서행하면서 길가면서 핸드폰 하는거 아니다!!!
라고 잔소리 하며 가요
뒷자리에 애가 민망해 하지만 보는 사람 불안해서 그냥 못가겠어요 저희앤 걸으면 인터넷 카톡 안되는 앱 깔아뒀어요
그거도 성에
안차요 그냥 폰 없애고 싶어요11. ㅜㅜ
'18.7.2 7:47 PM (118.216.xxx.207) - 삭제된댓글애들 장난 아니에요
아주 코를 박고 걸어감
저도 핸드폰 중독자이긴 하지만 걸어가면서랑 횡단보도 건널땐 안합니다12. bluefrog
'18.7.2 7:47 PM (210.2.xxx.83)남녀노소 다 그래요. 횡단보도에서도 그렇고, 지하철 타고 내일때도 스마트폰 들여다보며 내리는 사람들 너무 많아요. 심각한 수준이에요.
13. 지하철
'18.7.2 7:52 PM (211.108.xxx.4)에스컬레이터에서도 그래서 너무 위험해요
내리고 타는데 보면서 사람 내리지도 않았는데 타고
정말 심각해요14. 어른도
'18.7.2 8:08 PM (223.62.xxx.30)많아요.
오죽하면 스몸비라는 신조어까지 생겼겠어요?
그런 사람들은 무조건 피하는 게 상책이에요.15. 어른도 그래요.
'18.7.2 8:13 PM (211.215.xxx.107)출근길에 보면 다 핸드폰에 코 박고 걷고 있음.
16. 진짜
'18.7.2 8:31 PM (114.108.xxx.128)어른도 그래요. 야외주차장에서 차빼서 나가는데 어떤 아주머니 (50대정도)가 스마트폰 들여다보며 걷느라 뒤에 차가 오든말든.. 그것도 길 한가운데로요. 서서히 진짜 천천히 따라가다가 제 뒤에도 차가 따라와서 비켜주십사 한번 빵 했어요. 그랬더니 빵빵했다고 난리 놀랐다고 난리치길래 엮이기 싫어서 그냥 왔어요. 어른도 심해요. 더러우니 제가 그냥 피해야죠.
17. 실화
'18.7.2 10:29 PM (58.227.xxx.77)동네 슈퍼하는 분이 초등아이가 길건너면서도 스마트폰
보면서 계속 건너길래 위험하다고 자꾸 그러면 엄마한테
일러준다고 웃으면서 얘기했는데 그 애 엄마가 와서
자기 아이한테 협박했다고 따지러왔더랍니다
그래서 아줌마가 웃으면서 얘기했잖아 그랬더니 아이가
그래도 헙박하셨잖아요 하더랍니다
미안하다고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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