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전에는 전화하면 제깍 받았는데
그러곤 바로 전화가 오거든요
핑계는 바빴다 뭘하느라 못 봤다 이래요
전에는 젊어서 더 바빴는데 전화만 잘 받더니 폰은 늘상 끼고 살구요
나이 들어가는 증거니 그렇거니 해야 하는 거겠죠
1. ...
'18.7.2 4:2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바로 전화온다면서요? 그럼 핑계가 아니라 진짜 일때문에 못받았던거죠. 나이들면 직급도 높아지신 것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업무 중 누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서 전화 온다고 받으면 흐름 끊겨서 모두 불편해요. 바로 자리 뜰 수도 없는데 원치않게 통화 들는 상황도 뻘쭘하고요.
제가 학교,사회 중 제일 짜증났던 일이 그거라 결혼해서 절대 안하는 게, 급한 일 아닌 일상적인 용건으로 남편한테 전화 안하기예요. 문자나 카톡 보내놓고 상황따라 답하게 하는 게 젤 좋아요.2. ...
'18.7.2 4:2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오타..통화 듣는
3. ㅁㅁㅁ
'18.7.2 4:28 PM (116.39.xxx.29)바로 전화온다면서요? 그럼 핑계가 아니라 진짜 일때문에 못받았던거죠. 나이드셨면 직급도 높아지신 것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업무 중 누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서 전화 온다고 받으면 흐름 끊겨서 모두 불편해요. 바로 자리 뜰 수도 없는데 원치않게 통화내용 듣는 상황도 뻘쭘하고요.
제가 사회생활 중 제일 짜증났던 일이 그거라 결혼해서 절대 안하는 게, 급한 일 아닌 일상적인 용건으로 남편한테 전화 안하기예요. 문자나 카톡 보내놓고 상황따라 답하게 하는 게 젤 좋아요.4. ..
'18.7.2 4:35 PM (222.236.xxx.117)나이대가 몇살이신지 몰라도 전 20대때도 그런행동은 하기 싫던데요.... 솔직히 바빠죽겠는데 전화 못받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집안에 엄청나게 중요한일이 갑자기 생겼다거나 그러면 몰라도...나중에 집에 와서 말하면 되는거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5. ㅡㅡ
'18.7.2 7:26 PM (121.178.xxx.104)전화통화 안 합니다 .. 굳이 할 필요있나요 ; 집에와서 말하면 되고 용건은 카톡
6. 용건이
'18.7.2 8:19 PM (175.120.xxx.181)있으니 하죠
설마 자기야 뭐해 이러려고 할까요
급한 용건이 있으니 하는거죠
안 받으니 급하던뭐든 넘어가는 걸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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