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편이 전에는 전화하면 제깍 받았는데

귀찮아 조회수 : 1,559
작성일 : 2018-07-02 16:04:51
요즘은 전화하면 안 받아요
그러곤 바로 전화가 오거든요
핑계는 바빴다 뭘하느라 못 봤다 이래요
전에는 젊어서 더 바빴는데 전화만 잘 받더니 폰은 늘상 끼고 살구요
나이 들어가는 증거니 그렇거니 해야 하는 거겠죠
IP : 175.223.xxx.9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8.7.2 4:25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바로 전화온다면서요? 그럼 핑계가 아니라 진짜 일때문에 못받았던거죠. 나이들면 직급도 높아지신 것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업무 중 누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서 전화 온다고 받으면 흐름 끊겨서 모두 불편해요. 바로 자리 뜰 수도 없는데 원치않게 통화 들는 상황도 뻘쭘하고요.
    제가 학교,사회 중 제일 짜증났던 일이 그거라 결혼해서 절대 안하는 게, 급한 일 아닌 일상적인 용건으로 남편한테 전화 안하기예요. 문자나 카톡 보내놓고 상황따라 답하게 하는 게 젤 좋아요.

  • 2. ...
    '18.7.2 4:26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오타..통화 듣는

  • 3. ㅁㅁㅁ
    '18.7.2 4:28 PM (116.39.xxx.29)

    바로 전화온다면서요? 그럼 핑계가 아니라 진짜 일때문에 못받았던거죠. 나이드셨면 직급도 높아지신 것 아닌가요? 그런 사람이 업무 중 누구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집에서 전화 온다고 받으면 흐름 끊겨서 모두 불편해요. 바로 자리 뜰 수도 없는데 원치않게 통화내용 듣는 상황도 뻘쭘하고요.
    제가 사회생활 중 제일 짜증났던 일이 그거라 결혼해서 절대 안하는 게, 급한 일 아닌 일상적인 용건으로 남편한테 전화 안하기예요. 문자나 카톡 보내놓고 상황따라 답하게 하는 게 젤 좋아요.

  • 4. ..
    '18.7.2 4:35 PM (222.236.xxx.117)

    나이대가 몇살이신지 몰라도 전 20대때도 그런행동은 하기 싫던데요.... 솔직히 바빠죽겠는데 전화 못받을수도 있는거 아닌가요...집안에 엄청나게 중요한일이 갑자기 생겼다거나 그러면 몰라도...나중에 집에 와서 말하면 되는거 굳이 할 필요는 없지 않나 싶네요...

  • 5. ㅡㅡ
    '18.7.2 7:26 PM (121.178.xxx.104)

    전화통화 안 합니다 .. 굳이 할 필요있나요 ; 집에와서 말하면 되고 용건은 카톡

  • 6. 용건이
    '18.7.2 8:19 PM (175.120.xxx.181)

    있으니 하죠
    설마 자기야 뭐해 이러려고 할까요
    급한 용건이 있으니 하는거죠
    안 받으니 급하던뭐든 넘어가는 걸로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870235 순수하게 생겼다는 무슨뜻이고, 어떻게 생긴걸 말하나요? 6 ........ 2018/11/03 6,288
870234 샐러드) 맛있는 드레싱 브랜드 추천 부탁드립니다.. 3 샐러드 2018/11/03 1,298
870233 식당에서 대기번호 받고 기다리는데요 27 이상해요. 2018/11/03 8,184
870232 피부과에서의 문제, 어떻게 해결해야할까요? 8 Xxx 2018/11/03 2,268
870231 손님초대 팁(청소,메뉴,플레이팅?)좀 공유부탁드립니다. 16 ... 2018/11/03 2,933
870230 사과가 집에 너무 많아요. 13 eofjs8.. 2018/11/03 4,254
870229 힘들어서 학원안다니는 고딩도 있나요? 5 ㅠㅠ 2018/11/03 1,903
870228 오징어볶음 오징어를 데쳐서 하나요 11 2018/11/03 3,331
870227 방금 가을동화 1회 시작했어요^^ 2 ... 2018/11/03 1,456
870226 재민과 인욱중에서 택하라면... 6 tree1 2018/11/03 974
870225 잘생겼다는 말, 다른 뜻? 5 아이들 2018/11/03 854
870224 이재명 11월 월례 조회 불참이 더 비참한게 9 ..... 2018/11/03 3,155
870223 어제 남이섬갔다가 깜짝 놀랬어요 17 어제 2018/11/03 20,078
870222 페이스북 이상해요 아뭐야 2018/11/03 583
870221 알쓸신잡3/ 경상남도 진주 편 18 나누자 2018/11/03 5,290
870220 구순 어르신 앞니 3개가 빠졌어요 8 드림 2018/11/03 3,834
870219 주문제작한 구두가 잘못나와서 대판 싸웠어요. 36 신발ㄴ 2018/11/03 8,007
870218 김치전 비법 있나요? 27 땡기네 2018/11/03 6,316
870217 거제사건 경남경찰청 형사과장은 거제사건 상해치사 혐의 적용이 적.. 2 ㄱㅎㅎㄱ 2018/11/03 991
870216 문재인의 한반도 정책ㅡ주재우 경희대교수 10 어후 2018/11/03 987
870215 최승호 이쯤되면 막하자는거지요? 17 .... 2018/11/03 2,676
870214 귀리쌀로 밥해드시는 분 질문요 7 haha 2018/11/03 4,123
870213 이번주 다스뵈이다(37)도 재미있어요 17 역시 2018/11/03 1,107
870212 저 실수한건가요? 조리원동기 엄마랑 만났어요. 41 ... 2018/11/03 25,018
870211 마음을 가라앉히려면 어떻게해요 6 ... 2018/11/03 1,90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