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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울강아지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ㅇㅇ 조회수 : 3,929
작성일 : 2018-07-02 15:53:08
우리집 강아지가 눈물자국이 있어서
눈물자국 세정제를 샀거든요
사용법이 화장솜에 세정제 충분히 묻혀서
양쪽 눈위에 1~2분 올려주고 안에서 밖으로 닦아내는거에요
아침마다 해주는데
눈위에 화장솜 올리고 움직일까봐 제 양 엄지손가락으로화장솜 잡고 지긋이 누루고 나머지 손가락으로턱잡고 있거든요
그럼 이녀석이 테라피 받는것처럼 코랑 입만보이고 얌전히 앉아있어요
진짜 귀여워서 미치겠어요 ㅎㅎ
IP : 61.106.xxx.237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ㅋㅋㅋㅋㅋ
    '18.7.2 3:54 PM (203.247.xxx.210)

    풍경이 웃기면서 귀엽네요~

  • 2. 상상
    '18.7.2 3:55 PM (122.62.xxx.152)

    생각만 해도 너무 귀엽네요, 눈꼽테라피 끝마치고 간식까지 준다면 그기분 천국같겠어요~

  • 3. 냥집사
    '18.7.2 3:55 PM (182.229.xxx.79)

    글로 표현한 강아지모습을 상상하니 너무 귀여울것같아요
    저희집 냥이도 턱드름닦아줄때 침 꼴깍꼴깍 삼키면서 가만~히 있어요
    정말 반려동물들은 사랑둥이들이에요~~♡♡

  • 4. ㅋㅋㅋㅋ
    '18.7.2 3:56 PM (222.98.xxx.178)

    상상하면서 글 읽었어요
    진짜로 귀여운 강아지들~~~
    울강아지는 제가 통화를 하면 뭐라고 웅얼 거려요
    니도 끼어들기 하는거냐~~ㅋㅋㅋㅋ

  • 5. 셀러브리티
    '18.7.2 3:58 PM (220.76.xxx.156)

    울 냐옹도 눈꼽뺄때 참아요. ㅎㅎㅎ 진짜 웃겨요. 빼고나면 시원한거 알아가지고

  • 6. ...
    '18.7.2 4:22 PM (175.214.xxx.63)

    저희 강아지는 제가 수다떠느라 전화 통화가 10분 넘어가면 그만 하라고 난리가 나요.^^;;

  • 7. 셀러브리티
    '18.7.2 4:29 PM (220.76.xxx.156)

    애기하고 똑같군요..우리 고양이 두마리는 서로 자기 예뻐하라고 질투하고 그래요.
    엄마는 내꺼 이러고

  • 8. 울강아지
    '18.7.2 4:30 PM (14.52.xxx.157)

    저 전화통화 수다길어지면 간식 달라고 난리입니다
    아이들 어릴때 같아요
    울애 어릴때도 통화할때 어영부영 티비 보고 평소 허락안했던일들, 정신없을때 와서 물어보면 어떨결에 허락하니까 ㅎㅎ

  • 9. 누리심쿵
    '18.7.2 4:38 PM (106.250.xxx.62)

    생각만해도 귀엽네요^^

  • 10. 사진사진!
    '18.7.2 4:53 PM (220.94.xxx.243)

    귀여운그모습보고싶어요ㅜ 울고양이들은 코딱지들러붙은거떼어낼때 참는데 웃겨요.

  • 11. ㅇㅇ
    '18.7.2 5:13 PM (106.252.xxx.238)

    귀여워요 ㅎ
    울 강쥐는 뒤에 올 간식의 희망으로 참고있어요 ㅋ

  • 12. ...
    '18.7.2 5:34 PM (211.178.xxx.31)

    허 전화통화 저도요
    장시간 전화하고 있으면 옆에와서 큰 소리로 울어요.
    평소에는 잘 울지도 않던 놈이요.

  • 13. ..
    '18.7.3 12:24 AM (59.6.xxx.219) - 삭제된댓글

    귀엽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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