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에 차렵이불 두꺼운 것 집 세탁기로는 해결이 힘들어서
빨래방에 가서 했어요
근데근데~~
아 유연제 냄새가 너무너무너무~~~~~~ 심해서
그 냄새가 일주일 넘게 풀풀 나서 결국 그 이불 덮고 자는 무던한 딸아이도 머리가 아프다고 해서
결국 건조까지 해 온 이불을 집에서 다시 빨았어요
그 이후 한파가 올때나 이런 장마철 빨래방에 가고 싶어도 못가네요
제가 간 곳은 크린토피아였구요
혹시 다른 빨래방도 그런가요?
거의 섬유유연제를 들이 붓은 듯한 강한 냄새네요
요즘 빨래방 글이 자주 올라오니 다시 장마여서 못한 이불빨래 하고 싶어지는데
모든 빨래방이 이렇게 심하게 유연제를 붓나요?
아니면 제가 간 곳이 유독 심한건지?